질병/당뇨교실1689 스크랩 다갈·다뇨·다식 말고도… 흔한 ‘이 증상’이 당뇨병 위험 신호?! 당뇨병 발병 위험이 높은 사람은 당뇨병 발병 전에도 신경병증을 겪을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당뇨병 발병 위험이 높은 사람은 당뇨병 발병 전에도 신경병증을 겪을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헝가리 제멜바이스대 연구팀이 당뇨병 발병 위험이 높은 44명(당화혈색소 5.6% 이상)과 건강한 사람 28명을 비교 분석했다. 연구팀은 참여자들의 심장 박동을 측정하고 통증이나 무감각 등 신경병증의 증상이 나타나는지 확인했다.분석 결과, 당뇨병 고위험군은 정상인보다 신경병증 발병 위험이 더 높았다. 그중에서도 심장 자율신경병증 발병 위험은 5.9배 더 높았다. 심장 자율신경병증은 심장과 관련된 신경이 손상된 합병증을 말한다. 심장 자율신경병증의 대표적인 증상은 ▲기립성 저혈압 ▲어지러.. 2024. 5. 26. 스크랩 ‘혈당 스파이크’ 막는 곡물 나왔다 베타글루칸 함량이 많은 겉보리 ‘베타헬스’(왼쪽)와 식혜 제조에 적합한 겉보리 ‘혜맑은’./사진=농촌진흥청 제공농촌진흥청이 베타글루칸 함량이 많은 기능성 겉보리 ‘베타헬스’와 식혜 제조에 적합한 엿기름용 겉보리 ‘혜맑은’을 개발했다. 이는 건강을 중시하는 곡물 소비 경향과 보리의 용도별 특성을 살리고 재배 안정성까지 갖춘 품종 개발 요구가 반영됐다.베타헬스는 베타글루칸 함량(14.2%)이 국내에서 육성된 보리 품종 중 가장 많다. 지금까지 알려진 베타글루칸 고 함유 품종 베타원보다 2% 많은 수치다. 수확량도 10아르당 511kg으로 많고, 쓰러짐과 추위에 강하면서 익는 시기도 빠르다.특히 빨리 소화되는 급소화성 전분 함량이 41%로 낮고, 체내 소화 효소에 분해되지 않는 저항성 전분이 55.7%로 높아.. 2024. 5. 24. 스크랩 ‘당뇨병성 말초신경병증’ 치료물질 개발, 국책과제 선정 사진=클립아트코리아치료법이 없는 ‘당뇨병성 말초신경병증’ 치료물질을 개발하려는 국내 연구팀의 연구 과제가 정부 지원사업에 선정됐다.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정형외과 김성재 교수, 세종대학교 바이오융합공학과 김민성 교수, 대구경북과학기술원 뉴바이올로지학과 이창훈 교수 등 공동 연구팀의 ‘당뇨병성 말초신경병증의 세포치료제 개발’ 연구가 ‘2024년도 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 신규지원 과제로 선정됐다.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보건복지부가 공동으로 재생의료 분야 핵심·원천기술의 발굴부터 치료제 및 기술의 임상단계까지 전 주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번 연구는 ‘인간 유도만능 줄기세포 기반 유전자 편집 고기능성 슈반세포를 이용한 당뇨병성 말초신경병증 세포치료제 시작품 개발’이라는 명칭으로 올해 .. 2024. 5. 23. 스크랩 혈당 높으면 '눈'을 살펴라… 왜? 당뇨망막병증은 빨리 발견해 진행을 막아야 하는 병이다. 당뇨병 진단과 동시에 안저 검사를 받는 게 좋다./클립아트코리아당뇨망막병증은 방치하면 실명에 이를 수 있는 당뇨합병증이다. 당뇨가 생긴 지 15년이 지난 환자의 3명 중 2명이 앓을 정도로 흔하지만, 검사조차 받지 않는 이들이 많다.◇당뇨 환자 절반이 검사 안 받아대한안과학회에 따르면, 당뇨망막병증은 성인의 실명 원인 1위에 해당하는 질환이다. 당뇨병 탓에 망막의 모세혈관이 막히고 터지거나 망막부종이 생기면서 실명으로 이어진다. 2016년 발표된 해외 논문에 따르면 당뇨망막병증 발병률은 당뇨병 유병기간이 ▲5년 이하일 때 16.1% ▲6~10년일 때 20.9% ▲11~15년일 때 46.2% ▲15년 이상일 때 66.7%다. 이렇듯 흔하게 발생하는 당.. 2024. 5. 21. 스크랩 당뇨 환자 ‘이것’했더니… 몸속 포화지방 태워 에너지로 소모 일주일에 다섯 시간씩 꾸준히 운동하면 신체가 포화지방을 태워 에너지로 사용하게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1주일에 다섯 시간씩 꾸준히 운동하면 신체가 포화지방을 태워 에너지로 사용하게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영국 에버딘대 연구팀이 건강한 남성 운동선수 29명과 남성 당뇨병 환자 30명의 체내 지질대사를 비교 분석했다. 운동선수는 1주일에 최소 9시간30분 동안 고강도 운동을 했고 당뇨병 환자는 운동을 거의 하지 않거나 아예 안 하는 사람들로 구성됐다.두 그룹은 8주간 정반대로 생활했다. 운동선수 그룹은 운동을 거의 하지 않았고 당뇨병 그룹은 1주일에 다섯 시간씩 운동했다. 참여자들은 생활습관 변경 전후로 정맥주사를 통해 소량의 지방이 투여됐다. 연구팀은 MRI 스캔을 통해 지방이 .. 2024. 5. 20. 스크랩 덥고 힘든 여름, 혈당 관리 중이라면 ‘이 채소’ 추천[밀당365] 혈당 관리를 위해서는 목이 마를 때 설탕 음료수 대신 얼음물이나 홍차·녹차에 레몬을 띄워 마시는 것이 좋다./사진= 클립아트코리아당뇨 환자는 1년 내내 규칙적인 생활습관으로 혈당을 관리해야 한다. 특히 휴가나 더위로 생활리듬이 깨지기 쉬운 여름에는 혈당 관리를 더 철저하게 해야 한다. 여름철 당뇨병 환자가 주의해야 할 사항에 대해 알아본다.◇규칙적인 식사 중요여름철 입맛을 잃지 않으려면 다양한 식단 변화를 시도하는 것이 좋다. 냉콩국수, 냉채, 오이냉국 등이 입맛을 살리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식사는 규칙적으로 먹는 게 중요하다. 여름휴가 등으로 인해 외식 빈도가 늘어날 경우 메뉴와 칼로리를 미리 계획해 적당량만 섭취해야 한다. 목이 마를 때 설탕이 든 음료수는 가급적 피하도록 하며, 얼음물을 마시거.. 2024. 5. 20. 이전 1 ··· 23 24 25 26 27 28 29 ··· 28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