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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가톨릭의료원-아주대팀, 위암 진행 주도하는 핵심 세포 2종 첫 발견 ▲ 9종의 위암에 기반한 공간 전사체 분석을 수행하여 위암미세환경에 존재하는 핵심 세포군을 규명하였고, 특히, CCL2+섬유아세포와 STAT3활성화 대식세포 간 상호작용이 항암면역작용을 억제하여 환자의 불량한 예후와 연관됨을 증명했음.▲9종의 위암에 기반한 공간 전사체 분석을 수행하여 위암미세환경에 존재하는 핵심 세포군을 규명하였고,특히, CCL2+섬유아세포와STAT3활성화 대식세포 간 상호작용이 항암면역작용을 억제하여 환자의 불량한 예후와 연관됨을 증명했음.국내 연구진이 위암 진행의 핵심 열쇠를 찾아냈다. 가톨릭중앙의료원과 아주대 의대 공동 연구팀이 최신 공간 전사체 분석기법을 활용해 위암 진행을 주도하는 두 가지 핵심 세포의 상호작용을 세계 최초로 발견했다.가톨릭중앙의료원 기초의학사업추진단 인공지능뇌.. 2024. 12. 17.
스크랩 "방귀 뀌니, 소파에 피가"… 28세에 대장암 생겨 말기까지, 무시했던 초기 '암 증상'은? [해외토픽] 미국에 사는 조 파라치스(34)는 대장암 초기 증상을 방치하다 28세에 대장암 4기 진단을 받았다./사진=조 파라치스 틱톡 채널 'radiant14percent' 캡처여러 초기 징후를 방치했다가 20대에 대장암 4기(말기) 진단을 받은 미국 남성의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9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뉴욕 포스트에 따르면, 조 파라치스(34)는 28세 때 대장암 4기 진단을 받았다. 가장 처음 증상을 느낀 건 2019년이었다. 신발 끈을 묶기 위해 몸을 구부릴 때마다 그는 약간의 복통을 느꼈다. 오른쪽 아랫배에서 가벼운 통증이 주 1~2회 나타났다. 조는 대수롭지 않게 넘겼지만, 의료진은 그에게 배변 상태를 묻고 CT 촬영을 제안했다. 하지만 조는 촬영 비용이 너무 비싸고, 불필요하다고 생각해 응.. 2024. 12. 17.
스크랩 내성 없는 혈액암 치료제 개발 경쟁 뜨겁다 [헬스코리아뉴스 / 이충만] 표적 단백질을 분해하여 내성 문제를 극복할 수 있는 경구용 혈액암 치료제 ‘BTK 분해제’의 개발 경쟁이 뜨겁다.BTK는 B세포의 신호를 전달하는 티로신 키나아제로, B세포는 항체를 생성하여 외부 병원체에 대응하는 면역 세포다. B세포가 과도하게 발현되면, 림프절이 비대해져 혈액암이 발생한다. B세포 과발현으로 인한 대표적인 질환은 만성림프구성 백혈병(CLL), 비호지킨 림프종(NHL) 등이다.BTK 억제제는 여기서 BTK 세포에 선택적으로 작용하여 신호 전달을 차단, B세포의 과도한 발현을 저해하는 티로신 키나아제 억제제다. 경구제로 설계된 만큼, 투약 편의성이 높다는 강점이 있다.그러나 티로신 키나아제 억제제라는 특징으로 인해 내성 문제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BTK의 신호.. 2024. 12. 17.
스크랩 “유방암 크기 2cm 이하, 액와부 수술 생략 가능” 이장희 이대목동병원 외과 교수 [사진=이대목동병원 제공][헬스코리아뉴스 / 이창용] 유방암 환자의 종양 크기가 2cm 이하라면 액와부 수술 생략을 고려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대목동병원 외과 이장희 교수의 연구 결과다.액와부 림프절 곽청술(axillary lymph node dissection)은 유방암과 같은 편 액와부(겨드랑이) 림프절 구획을 절제하는 수술로 감시 림프절 생검(sentinel lymph node biopsy) 수술법이 나오기 전까지 유방암 치료를 위한 대표적 표준 수술이었다.이 교수 연구팀은 지난 2003년 1월부터 2017년 12월까지 유방암으로 유방보존치료를 시행 받은 폐경 후 ER 양성/HER2 음성 유방암 환자 333명을 대상으로 감시 림프절 생검을 포함한 액와부 .. 2024. 12. 16.
스크랩 AZ PARP 억제제 '린파자', 유방암 보조요법서 임상적 혜택 입증 아스트라제네카 PARP 억제제 '린파자'/사진=헬스조선DB아스트라제네카의 올라파립 성분 PARP 억제제 '린파자'가 유방암 보조요법에서 임상적 혜택을 입증했다.아스트라제네카는 린파자의 유방암 보조요법을 평가한 임상 3상 시험 'OlympiA'의 10년 장기 추적관찰 결과를 공유했다.린파자는 아스트라제네카가 개발한 최초의 PARP 억제제로, 생식세포 BRCA 유전자(gBRCA) 변이 양성 유방암뿐만 아니라 BRCA 변이 관련 난소암·췌장암·전립선암 등에도 사용된다. 국내에서는 작년 2월 gBRCA 변이 양성·HER2 음성 고위험 조기 유방암 성인 환자의 수술 후 보조요법과 전이성 거세 저항성 전립선암 1차 치료로 적응증을 넓혔다.OlympiA는 국소 치료와 표준 신보조 또는 보조 화학요법을 완료한 gBRC.. 2024. 12. 16.
스크랩 AZ-다이이찌산쿄 ADC 신약 'Dato-DXd', 美서 폐암 혁신 치료제 지정 FDA가 아스트라제네카와 다이이찌산쿄의 ADC 신약 '다토포타맙 데룩스테칸'을 혁신 치료제로 지정했다./사진=아스트라제네카, 다이이찌산쿄 제공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아스트라제네카와 다이이찌산쿄의 TROP2 표적 항체-약물접합체(ADC) '다토포타맙 데룩스테칸(Dato-DXd)'을 폐암 혁신 치료제로 지정했다.아스트라제네카는 FDA가 다토포타맙 데룩스테칸을 EGFR(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 티로신 키나제 억제제(TKI)·백금 기반 화학요법 치료 도중 또는 이후 질병이 진행된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 성인 환자 치료를 위한 혁신 치료제로 지정했다고 밝혔다.혁신 치료제 지정 제도는 중증질환 치료를 목적으로 개발 중인 잠재적 신약의 개발과 심사절차를 가속화하고, 충족되지 못한 의.. 2024. 12.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