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종류별 암9884

스크랩 20대 女, 배 불러 병원 찾자 의사가 임신 의심… 테스트 ‘음성’, 원인 뭐였을까? [해외토픽] 사진설명=영국의 한 20대 여성이 배가 부풀어 오르는 증상을 겪은 후, 난소암을 진단받은 사연이 공개됐다./사진=영국 웨일스온라인영국의 한 20대 여성이 배가 부풀어 오르는 증상을 겪은 후, 난소암을 진단받은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7일(현지시간) 영국 웨일스온라인 등 외신 매체에 따르면, 섀넌 왓킨스(26)는 지속적인 복통과 함께 복부 팽만감을 느꼈다. 그는 단순히 생리통이 심하거나 과민성 대장 증후군의 증상일 거라고 생각했다. 계속해서 증상이 심해지자 병원을 찾았다. 의료진은 부풀어 오른 섀넌 왓킨스의 배를 보고 임신을 의심했으나, 임신 테스트에서 음성이 나왔다. 혈액검사에서도 이상 반응이 없자, 섀넌 왓킨스의 엄마인 엠마는 CT(컴퓨터단층촬영)를 요구했다. 그 결과, 그의 몸속에서 거대 .. 2024. 12. 13.
스크랩 의사가 “여드름 짠 흔적”이래서 1년 방치… 알고 보니 ‘암’이었다는 30대 여성 사연 [해외토픽] 사진설명=레이첼 올리비아(32)는 이마에 여드름 같은 뾰루지가 생겼는데, 기저세포암 증상이었다. 왼쪽은 수술 흉터만 남은 올리비아의 현재 모습./사진=레이첼 올리비아 틱톡 계정호주 30대 여성이 피부암을 여드름으로 오인한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8일(현지시각) 뉴욕 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레이첼 올리비아(32)는 이마에 여드름 같은 뾰루지가 생기면서 첫 피부암 의심 증상을 겪었다. 작은 여드름 크기였던 뾰루지는 점점 커지더니 갈색 딱지로 변했다. 올리비아는 “처음 병원에 갔을 때 의사는 내가 여드름을 무리해서 짠 흔적이라고 말했다”며 “1년 정도 뒀는데 계속 심해져 이상하다고 생각돼 병원을 다시 방문했다”고 말했다. 검사 결과, 올리비아 이마에 생긴 뾰루지는 기저세포암이라는 피부암의 일종이었.. 2024. 12. 13.
스크랩 이대서울병원 김관창 교수팀, 폐암 단일공 수술 1000례 달성 사진설명=폐암 단일공 수술을 집도하는 이대서울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김관창 교수팀​./사진=이화의료원 제공이대서울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김관창 교수팀이 폐암 단일공 수술 1000례를 최근 돌파했다. 교수팀은 지난 2019년부터 2023년까지 단일공 수술 800건(813건)을 돌파한 후 올해 11월까지 219건의 단일공 수술을 성공해 6년여 만에 1000례(1032건)를 달성했다.일반적으로 폐암 환자 수술은 개흉술 또는 흉부에 여러 개의 구멍을 뚫고 내시경을 넣어서 진행한다. 수술을 위해 구멍을 하나만 뚫는 단일공 수술은 흉터를 최소화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난이도가 높아 경험과 노하우가 풍부한 의료진이 있어야 시행할 수 있다.이대서울병원에서는 유착이 심해 흉강경 접근이 불가하거나, 다량의 출혈 발생.. 2024. 12. 13.
스크랩 “매일 지옥에 있는 기분”… 인형 같은 외모 中 267만 틱톡커 ‘대장암 치료 포기’ 선언, 무슨 사연? [해외토픽] 대장암 판정 후 9번의 항암 치료를 받았으나 치료를 포기한 중국 틱톡커 카페이가 머리를 미는 모습(왼)과 누워있는 모습(오)/사진=구디 25중국의 여성 유명 틱톡커가 항암 치료를 포기하겠다고 밝혔다.지난 5일(현지시각) 중국 온라인 매체 구디 25에 따르면 중국판 틱톡인 더우인에서 267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20대 여성 틱톡커인 카페이는 주로 그림을 그리는 영상을 올렸다. 뛰어난 그림 실력과 인형 같은 외모로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지난 5월 카페이는 “대장암 진단을 받았다”며 “예전처럼 자주 영상을 올리지는 못하지만, 항암 과정을 공개하겠다”고 했다. 하지만 지난달 카페이는 “9번의 항암 치료에도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며 “내 몸은 매일 지옥에 있는 것 같고, 육체적 정신적으로 .. 2024. 12. 13.
스크랩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텝메코', '보카브리아·레캄비스' HIV 병용요법, 급여 청신호 [팜NOW] 약평위, 급여 적정성 인정 급여 적정성을 인정받은 약제들은 향후 약가 협상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거쳐 보험급여 명단에 등재된다./그래픽=김민선머크의 표적항암제 '텝메코(성분명 테포티닙)'과 GSK·한국얀센의 HIV-1 병용요법이 급여의 두 번째 관문을 통과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제12차 약제급여평가위원회(약평위) 결과를 5일 공개했다.약평위는 고가 약제의 보험급여 적정성을 평가하는 단계다. 약평위에서 급여 적정성이 인정된 약제들은 추후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제약사 간의 약가 협상을 진행한다. 약가 합의에 성공한 약제들은 보건복지부의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를 거쳐 급여를 적용받으며, 기준에 따라 5~10%의 본인부담금을 지불하고 사용할 수 있다.◇머크 '텝메코', 3수 끝 급여 적정성 인정텝메코는.. 2024. 12. 13.
스크랩 7개 암, 로봇 VS 복강경 VS 개복 수술 결과 차이는? 230편 논문 분석해봤다 클립아트코리아 제공7개 암 수술(전립선절제술, 부분신장절제술, 폐엽절제술, 자궁경부암 및 자궁내막암 치료 목적의 자궁절제술, 우측 결장 절제술, 직장 저위전방절제술 등)에서 로봇 수술, 복강경 수술, 개복 수술의 30일간 수술 결과를 비교한 메타분석 연구가 나왔다.이번 연구는 인튜이티브와 미국 매사추세츠 종합병원 소속 연구진이 공동으로 수행했다. 연구팀은 지난 12년간 22개국에서 발표된 230편의 논문을 분석하였으며 그 중 34편은 무작위 대조 임상시험, 74편은 전향적 연구, 122편은 데이터베이스 분석이었다. 세 가지 수술 방식은 각각 100만 건 이상의 수술에 적용되었다.이번 연구 결과에 따르면 로봇 수술은 복강경 수술 대비, 개복 수술로 전환될 가능성이 56% 낮았고, 출혈량은 개복 수술보다 적.. 2024. 12.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