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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여성들 자궁경부암 검진 중 검사 정확성 가장 중요하게 고려 출처:메디칼업저버[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국민들은 자궁경부암 검진에서 검사 정확성을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로슈진단은 국내 2050 여성 대상으로 자궁경부암 검진 인식조사를 진행했다.조사 결과, 자궁경부암 검사 시 중요하게 고려하는 것으로 검사 정확성(64.9%)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또, 자궁경부암을 일으키는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히는 인유두종바이러스(HPV)의 주요 고위험군 보유 유무를 더욱 정확히 식별해 내기 위해 국가 암 검진에 HPV DNA 검사 포함이 필요하다도 답한 응답자가 81%로 응답자 여성 10명 중 8명은 국가 암 검진의 HPV DNA 검사 필요성에 동의하고 있었다.한국로슈진단은 국내 자궁경부암 검진에 대한 인식과 검사 형태를 파악하기 위해 국내 설문조사기관.. 2024. 5. 9.
스크랩 손가락 맞댔을 때 '이 모양' 안 나오면… 폐암 신호일 수 있다 양손의 검지 손톱을 서로 밀어내듯 맞댔을 때 손톱 사이에 다이아몬드 모양이 생기지 않으면 폐암 신호일 수 있다./사진=헬스조선 DB폐암은 암 사망률 1위인 동시에 국내 암 발생 순위 2위를 차지하는 무서운 질환이다. 조기에 발견해야 생존율이 높아지는데, 그러려면 의심 증상을 알아두는 게 좋다. 폐암 가능성을 예측해볼 수 있는 간단한 '손가락 테스트'가 있다.양손 검지 손톱을 서로 밀어내듯 맞대고 눌러보자. 이때 사이에 다이아몬드 모양의 공간이 생기는지 확인한다. ​ 건강한 사람은 손톱을 맞대어 눌렀을 때 손톱 사이에 다이아몬드 모양이 생긴다. ​하지만 ​폐암이 있으면 '핑거 클루빙(finger clubbing)​'이라는 현상 때문에 손톱 사이 다이아몬드 모양이 없을 수 있다. 영국암연구소(Cancer R.. 2024. 5. 9.
스크랩 암 발생 부동의 1위였다 4위로… ‘이 균’ 감염 줄어서라는데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제공위암은 불과 몇 년 전까지도 국내 암 발생 부동의 1위였다. 해마다 약 3만 명, 인구 10만 명 당 50~60명의 환자가 새롭게 발생한다. 미국의 10배 수준이다. 다행히 최근 들어 위암의 주요 원인으로 알려진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감염률이 떨어지고, 조기 진단이 늘면서 위암 발생이 조금씩 줄고 있지만, 위암은 여전히 한국인이 가장 많이 걸리는 암 중 하나다. 지난해 말 발표된 국가암등록사업 연례보고서(2021년 암등록통계)에 따르면 2021년 2만9361명의 위암 환자가 새롭게 발생해 암 발생 순위 4위(10.6%)를 기록했다. 갑상선암(12.7%), 대장암(11.8%), 폐암(11.4%) 다음이다.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소화기내과 김병욱 교수는 “우리나라에서 특히 위암 환자가 .. 2024. 5. 3.
美 FDA, 화이자 자궁경부암 치료제 ‘티브닥’ 완전 승인 화이자의 자궁경부암 치료제 ‘티브닥’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완전 승인을 받았다./사진=화이자 제공미국 식품의약국(FDA)이 화이자의 자궁경부암 치료제 ‘티브닥(성분명 티소투맙 베도틴-tftv)’을 항암화학요법 도중 또는 이후에 진행된 재발성 또는 전이성 자궁경부암 치료제로 완전 승인했다고 29일 밝혔다.티브닥은 항암화학요법제를 1차 치료제로 사용해 치료 중이거나 치료 후에도 종양이 진행된 성인 재발성 또는 전이성 자궁경부암 환자들을 위한 치료제로 2021년 9월 가속 승인을 받았다. 가속 승인은 위험한 질병 치료를 위해 임상 2·3상 단계에 있는 신약 후보 물질을 신속하게 도입하는 제도로, 부족한 추가 임상 데이터를 확보할 경우 정식 승인을 받게 된다.이번 승인은 임상 3상 시험 ‘innovaTV.. 2024. 5. 2.
[의학칼럼] 폐암, 뇌전이와 변이 타입 따라 최적의 치료제 써야 효과 커 부산대학교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엄중섭 교수암은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의 질병이지만, 의학 기술과 치료제의 발전으로 생존율은 2001년 이후 지속적으로 향상되고 있다.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암 환자의 ‘5년 상대생존율’은 최근 5년간 72.1%(2017-2021년)로 16년 전 54.2% 보다 17.9%p가 증가했다. 암에서 5년 생존율은 보통 ‘완치’를 의미한다.암 환자 10명 중 7명 이상(72.1%)이 ‘완치’되는 시대라지만, 폐암의 경우 사정이 다르다. 폐암은 암 사망원인 1위로, 폐암의 5년 상대생존율은 38.5%에 그친다. 한국인의 주요 암인 위암(77.9%), 대장암(74.3%), 간암(39.3%), 유방암(93.8%) 등에 비추어도 생존율이 낮다.폐암의 생존율이 낮은 이유는 초기 자각 증.. 2024. 5. 2.
유두에서 ‘이런 색’ 분비물 나온다면… 유방암 신호일 수도 유방이 가장 부드러운 시기에 자가 진단을 통해 유방암의 신호를 유추할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유방암은 초기에 증상이 없지만 어느 정도 진행되면 덩어리가 만져진다. 뒤늦게 발견할수록 치료가 어려울뿐더러, 치료 후에도 재발이 잘 되는 만큼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 평상시 유방을 손으로 만져보면서 자가 진단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그 방법을 자세히 알아본다.먼저 유방암 자가 진단은 생리가 끝난 후 2~7일이 지난 뒤에 하는 게 가장 좋다. 그때가 유방이 가장 부드러운 시기이기 때문이다. 유방암의 가장 흔한 증상이 가슴에 멍울이 잡히는 것이다. 멍울을 확인하려면 왼쪽 팔을 든 채 오른쪽 손의 가운데 세 손가락으로 왼쪽 가슴을 젖꼭지에서부터 바깥쪽으로 원을 그리듯 넓혀가면서 만져보면 된다. 반대쪽 팔을.. 2024. 5.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