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류별 암9936 스크랩 혀에 궤양 생겼다… 술·담배 해왔다면 癌 가능성 커 사진=게티이미지뱅크직장인 박모(52)씨는 하루에 한 갑 이상 담배를 피우고 동료들과 술자리를 즐긴다. 어느 날 입안에 궤양이 생겼지만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연고를 바르고 통증을 참았다. 3주일이 지나도 입안 궤양은 낫지 않았고 곧 음식물을 삼키기까지 힘들어졌다. 심각성을 느낀 박씨는 병원을 찾았고 설암을 진단받았다.혀의 암인 설암은 초기 증상이 단순 입병과 비슷해 진단과 치료가 늦어지는 경우가 많다. 주로 혀의 양측에 발생한다. 초기에는 하얗거나 붉은 반점으로 시작하고, 점차 염증성 궤양으로 악화된다. 증상이 심해지면 혀 신경 주변까지 종양이 침투해 극심한 통증을 유발한다. 음식물을 삼키거나 씹는 중 혀와 구강, 목 전체에 통증이 느껴지고, 심한 구취, 혀 출혈 등이 생기기도 한다.설암의 발생 원인은 .. 2024. 10. 30. 스크랩 2030 환자 급증하는데… 진단받으면 대장암 직행? “크론병 있어도 대장암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돼” 사진=클립아트코리아크론병은 장관 내부에서 비정상적인 염증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만성 염증성 질환이다 주로 20~30대 젊은 층에서 발병하며 최근 10년 간 환자 수가 2배 이상 증가했다. 장에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이기 때문에 대장암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기도 하다. 정말로 크론병을 진단받으면 대장암을 두려워해야 하는 걸까?◇관절통 등 장관 외 증상까지 발생하면 의심대한장연구학회에 따르면 2019년 기준 크론병 환자는 약 1만8000명이다. 2010년 7777명에 비해 약 2배 이상 증가했다. 현재는 2만 명에서 2만5000천명의 환자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환경적 요인, 서구화된 식습관, 스트레스 등의 영향으로 유병률이 증가하고 있다.크론병의 .. 2024. 10. 30. 스크랩 "키트루다, 예후 나쁜 삼중음성유방암 새로운 옵션… 급여 적용 필요" 사진설명=서울대병원 혈액종양내과 임석아 교수가 삼중음성유방암의 특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사진=한국MSD 제공"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사실 추가 자료를 요청하더라도 더 가져올 데이터는 사실 없다. KEYNOTE-522보다 더 나은 데이터를 만드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다“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박연희 교수는 지난 25일 서울특별시 중구에서 열린 키트루다 삼중음성유방암 미디어 세미나에서 급여의 필요성에 대해 역설하며 이같이 말했다.실제로 최근 한국MSD의 펨브롤리주맙 성분 항 PD-1 면역항암제 '키트루다' 병용요법이 삼중음성유방암 환자들의 1차 치료 선택지로 자리를 잡았으나, 국내 삼중음성유방암 환자들의 키트루다에 대한 접근성은 다소 떨어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국내에서 키트루다의 삼중음성유방암 적응.. 2024. 10. 30. 스크랩 수영복 입으려 가슴 들어 올렸다가… ‘이 증상’으로 암 알아차린 30대 女 [해외토픽] 영국의 한 30대 여성이 가슴에 느껴진 덩어리로 유방암을 알아차린 사연이 공개됐다./사진=더 미러영국의 한 30대 여성이 가슴에 만져진 덩어리로 유방암을 알아차린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28일(현지시각) 더 미러 등 외신 매체에 따르면, 캣 데니스(35)는 수영복을 사기 위해 쇼핑을 하러 갔다. 그런데, 그가 수영복 컵에 가슴을 넣기 위해 가슴을 들어 올렸을 때, 움푹 들어가 있는 듯한 부분이 느껴졌고, 그 부분을 찔러봤더니 딱딱한 덩어리가 느껴졌다. 캣 데니스는 “덩어리가 느껴져 검사를 받았더니, 의사가 제 ‘나이가 너무 어리기 때문에 특별히 신경을 안 써도 될 것 같다’면서도 혹시 몰라 유방 클리닉에 보내줬다”고 말했다. 이후 유방 클리닉을 찾은 캣 데니스는 검사를 받기 위해 초음파 검사를.. 2024. 10. 30. 스크랩 "홍삼, 대장암 성장 억제 효과 있다" 고려인삼학회 추계학술대회서 발표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제공홍삼이 대장암 세포의 성장을 억제하고, 장내 미생물 균형을 통해 뼈와 장 건강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이번 연구결과는 10월 27일~30일, 제주도 메종글래드 제주호텔에서 개최된 고려인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발표됐다.◇홍삼의 Rh2 성분, 대장암세포 성장 억제 기전 확인경북대 동물생명공학과 김명옥 교수, 생명공학부 류재웅 교수 연구팀은 홍삼의 Rh2 성분이 대장암세포의 증식과 이동, 침투를 억제하고 대장암세포의 사멸을 유도하며, 암세포를 활성화시키는 AXL (암 표적 단백질) 수용체와 직접 결합해 신호전달 경로를 억제하는 기전을 최초로 규명했다. 또한 Rh2가 대장암 종양 성장을 억제한다는 점을 동물실험을 통해 확인했다. 또한 AXL(.. 2024. 10. 30. 스크랩 ‘간암’ 진단 원로 배우, 극단적 선택 후 근황 공개… 누구일까? [스타의 건강] 원로 배우 남포동(80)의 최근 근황이 공개됐다./사진=MBN ‘특종세상’ 캡처배우 남포동(80)의 최근 근황이 공개됐다.지난 24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서 제작진은 수소문 끝에 한 모텔에서 남포동을 만났다. 이날 남포동은 호흡곤란을 호소하는 등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았다. 외출을 할 때도 인공호흡기를 꼭 챙겨가는 모습에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 지난 2009년 간암 말기 선고를 받고 간 이식 수술을 받은 후 남포동은 약을 꾸준히 복용하고 있었다. 그는 “간 이식하고 나서 (약을) 매일 먹어요. 13년 동안 하루에 세 번”이라고 말했다. 앞서 남포동은 지난 1월 경남 창녕군 창녕읍 모처 주차된 차량에서 의식이 뚜렷하지 않은 상태로 구조됐다. 이후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10분만 .. 2024. 10. 28. 이전 1 ··· 23 24 25 26 27 28 29 ··· 165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