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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몸 ‘이곳’ 덩어리 생기더니, 암 진단 20대 男… 알레르기와 유사? [해외토픽] 영국의 한 20대 남성이 림프종을 진단받은 사연이 공개됐다./사진=더 선영국의 한 20대 남성이 림프종을 진단받은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24일(현지시각) 더 선 등 외신 매체에 따르면, 벤 콜리스(24)는 그의 가슴과 등에서 붉은 덩어리를 발견했다. 모기에게 물린 듯한 가려움증도 함께 나타났다. 그는 “덩어리의 지름이 약 1cm 정도였기 때문에 벌레에 물렸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처음에 의사는 피부 감염으로 인해 빨갛고 간지러운 발진 증상이 나타나는 백선을 의심했다. 그래서 호전을 위해 스테로이드 크림을 처방받았지만, 벤 콜리스의 증상은 나아지지 않았다. 이후 또 다른 의사가 문신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일 수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하지만, 여러 번의 생검 끝에 벤 콜리스는 림프종을 진단받게.. 2024. 10. 28.
스크랩 "음경이 휘었다"… 단순 만곡증인 줄 알았는데, '이 암' 전이된 것? [해외토픽] 68세 남성은 급성요폐색, 음경의 덩어리 등이 발생했고 처음엔 전립선비대증, 페이로니병 진단을 받았지만 결국 전립선암의 전이에 의한 것임이 드러났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음경이 원인 모르게 휘었다면 대부분 음경만곡증(페이로니병)에 해당한다. 하지만 드물게 전립선암이 전이된 것일 수 있어 검사를 받아보는 게 좋다. 이에 해당하는 사례가 국제 저널에 실렸다.중국 바오지인민병원 비뇨기과 의료진은 68세 남성 A씨가 갑자기 소변이 나오지 않는 급성요폐색과 음경 뿌리 등쪽에 만져지는 약 2cm 길이 단단한 덩어리가 생겨 병원을 찾았다. 직장 검사 결과, 전립선비대증과 음경만곡증인 것으로 진단됐다. 전립선은 전립선이 과도하게 커져 주변 요도 등을 압박하는 질환이다. 음경만곡증은 음경 내부 백막(음경을 구.. 2024. 10. 27.
스크랩 아주대병원 허재성 교수팀 한국인 폐암, ‘EGFR 변이’ 예측 정확도 획기적으로 높여 사진=아주대병원 제공한국인 폐암에서 처음으로 ‘EGFR(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 변이’의 분포를 정량적(수치)으로 측정해 예측 정확도를 유의미하게 높인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아주대병원 방사선종양학과 허재성·병리과 노진 교수팀은 폐암 환자 868명의 병리 데이터를 딥러닝 기법을 이용해 ‘EGFR 변이’ 예측 모델을 개발했다.EGFR 변이는 폐암의 85% 이상을 차지하는 비소세포폐암에서 흔히 발생하는 돌연변이로, 이를 타깃으로 하는 항암치료제가 활발히 개발되고 있다.이번 예측 모델은 기존 모델보다 폐암 환자에서 향후 EGFR 변이 발생 가능성을 더 정확하게 예측함으로써 빠르고 효율적인 스크리닝과 개인 맞춤형 치료 계획 수립이 가능하다.연구 결과를 보면, 이번에 개발한 모델의 성능은 AUROC 0.7680,.. 2024. 10. 25.
스크랩 유방암 치료, 이제 흉터 걱정하지 마세요 출처:의사신문급속한 고령화로 인해 국내 암 환자가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치료 후 예전의 모습을 되찾고 일상을 회복하고 싶어 하는 환자들의 욕구도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특히 유방암 수술의 경우 가슴에 큰 흉터가 남고 예전 모습을 되찾기 힘들어 많은 여성 환자가 걱정을 넘어 트라우마까지 경험하게 되는 상황이다. 이에 최근 이러한 문제를 극복할 수 있는 첨단 단일공 로봇수술기인 다빈치SP(Single Port)가 주목받고 있다.22일 한림대동탄성심병원은 외과 임영아 교수가 지난달 27일 첨단 단일공 로봇수술기인 다빈치SP를 이용해 유방암 환자를 치료한 사례를 소개했다. 유방 전체를 절제해야 하는 전절제 수술이었음에도 겨드랑이 절개창을 통한 수술 부위 접근으로 가슴에 흉터를 남기지 않았고, 종양 제거 .. 2024. 10. 25.
스크랩 “20kg 넘게 빠지더니”… 슬픔 때문인 줄 알았는데 7주 만에 사망, 사연 봤더니? 영국의 한 40대 여성이 췌장암 진단을 받은 후 7주 만에 사망한 사연이 공개됐다./사진=더 미러영국의 한 40대 여성이 췌장암 진단을 받은 후 7주 만에 사망한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17일(현지시각) 더 미러 등 외신 매체에 따르면, 캐서린 본(49)은 식욕이 없어지면서 20kg 이상 살이 빠지기 시작했다. 또 복통과 함께 지속적인 구토 증상도 나타났다. 그의 딸인 제이드 액튼은 “처음에 엄마의 증상이 아버지를 잃은 슬픔 때문이라고 생각했다”며 “통증과 함께 체중 감량 증상이 계속 나타나 혈액을 채취했는데, 제2형 당뇨병에 걸렸다는 말을 들었었다”고 말했다. 이어 “복통은 단순한 통증이라고 생각해 크게 걱정하지 않았고, 그의 식단을 바꾸면 상황이 괜찮아질 거라고 생각했지만, 계속해서 체중이 감량했다”고.. 2024. 10. 24.
스크랩 “직장암 수술 전 항암·방사선 치료 효과적” 직장암 치료방법 단계 비교직장암 치료방법 단계 비교직장암 수술 전 항암·방사선 치료를 선행하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지금까지 항문에서 가까운 직장암은 수술 전 방사선치료 후 암 종양과 직장을 제거하는 수술을 한 뒤, 인공항문인 장루를 만들고 이후 추가로 항암치료를 하는 것이 표준 치료방법으로 시행됐다.그런데 인공항문으로 인한 삶의 질의 악화, 변실금과 같은 배변습관의 심한 변화와 여러 가지 부작용을 초래하는 문제가 있어 최근에는 수술 전에 항암·방사선 치료를 모두 시행해 직장을 보존하는 치료 전략인 '전체선행 항암·방사선 치료(TNT; Total Neoadjuvant Therapy)'가 새로운 표준치료로 권고되고 있으며, 치료 효과도 더 나은 것으로 최근 연구에서 밝혀졌다.'전체선행 항암.. 2024. 10.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