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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정미애, 설암 원인 '이것'이었다… 혀 계속 쓸리면 암되는 이유? [스타의 건강] 트로트 가수 정미애(42)가 설암의 원인이 충치였다고 말했다./사진=정미애 인스타그램 캡처트로트 가수이자 4남매 엄마인 정미애(42)가 설암의 원인이 충치 때문이었다고 설명했다.지난 13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544회는 '트롯퀸 슈퍼맘이 나타났다!' 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정미애의 일상이 공개됐다. 정미애는 설암이 발생해 지난 2021년 12월부터 활동을 중단했었다. 이후 "입안 염증이 몇 달씩 낫지 않고 괴롭혀 병원을 찾았더니 설암 3기 진단을 받았다"며 "8시간에 걸친 대수술을 받고, 혀의 3분의 1을 절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상에서 정미애는 원인이 충치였다고 밝히며, 지속적으로 혀가 쓸렸고, 넷째 출산과 겹쳐 면역력이 떨어져 혀에서 시작된 염증이 턱 밑까지 전이.. 2024. 10. 16.
스크랩 “배가 산처럼 솟아”… 美 70대 남성, 복부에서 나온 종양 정체는? [해외토픽] 미국 70대 남성이 암 때문에 배가 부풀어 오른 사례가 보고됐다./사진=국제외과사례보고서(IJSCR)미국 70대 남성이 암 때문에 배가 부풀어 오른 사례가 보고됐다.최근 국제학술지 ‘국제외과사례보고서(IJSCR)’에는 미국 75세 남성 사례가 발표됐다. 이 남성은 5년 동안 복부 팽만에 시달렸다. 복부 팽만 외에는 이상 증상이 없었기 때문에 남성은 건강 문제를 의심하지 않았다. 그런데, 최근 검사 결과 남성은 신장에 발생한 종양의 일종인 ‘신세포암(renal cell carcinoma)’을 진단받았다. CT 검사 결과, 의료진은 가로·세로 30cm에 달하는 덩어리를 발견해 곧바로 수술을 진행했다. 그리고 가로 28cm, 세로 25cm, 높이 15cm 크기의 종양을 꺼냈다. 이 남성은 종양 제.. 2024. 10. 15.
스크랩 “면도날로 긁히는 느낌”… 폐경기 증상이라더니, ‘이 암’ 진단받았다 [해외토픽] 영국의 한 40대 여성이 외음부암을 진단받은 사연이 공개됐다./사진=데일리메일영국의 한 40대 여성이 외음부암을 진단받은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2일(현지시각) 데일리메일 등 외신 매체에 따르면, 조 쇼 파이크(48)는 2022년부터 성기 주변의 지속적인 가려움증과 함께 면도날에 긁히는 것과 같은 고통을 겪었다. 이후 그는 폐경기 증상이라는 진단을 받은 후 18개월간 6가지의 항생제를 처방받아 복용했다. 그러나 2023년 그의 생식기 외부 조직에서 덩어리가 발견됐고, 검사 결과, 대략 테니스공 크기의 8cm 종양으로, 외음부에서 발생한 흑색종으로 진단됐으며 림프절까지 전이된 상태였다. 이 종양은 절반 이상이 검은색이었고, 나머지는 모두 훼손된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조 쇼 파이크는 종양 제거.. 2024. 10. 15.
스크랩 인공 유방 부작용 주의보… ‘한국애브비’ 제품이 부작용 보고 건수 최다 기사의 내용과 직접적인 연관이 없는 사진./사진=클립아트코리아최근 5년 간 인체 삽입 의료기기 부작용이 5000건 넘게 보고된 것으로 확인됐다. 매일 3건 이상이 보고된 셈인데 대부분은 1년 이상 인체에 삽입해야 하는 가슴 보형물이었고 사망 사례도 다섯 건에 달했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서영석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5년(2019~2023년) 간 인체 삽입 의료기기 부작용 건수가 15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해당 기간, 보고된 부작용은 총 5573건이었다. 제품 유형별 부작용 보고 상위 5개는 실리콘겔 인공 유방이 4788건으로 가장 많았고, 실리콘막 인공 유방(253건), 이식형 심장충격(44건), 인공 달팽이관 장치와 이식형 심장박동기가 .. 2024. 10. 14.
스크랩 존슨앤드존슨, 뎅기열 이어 방광암 치료제 'TAR-200' 임상시험도 중단 존슨앤드존슨이 방광암 치료제 후보물질 'TAR-200'의 후기 임상시험 'SunRISe-2'를 중단했다./사진=존슨앤드존슨 제공최근 뎅기열 항바이러스제 후보물질 '모스노덴비르'의 임상시험을 중단했던 존슨앤드존슨이 방광암 치료제를 평가하는 임상시험도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존슨앤드존슨은 방광암 치료제 신약 후보물질 'TAR-200'의 후기 단계 임상시험 중 하나인 SunRISe-2를 중단한다고 7일(현지시간) 밝혔다.TAR-200은 존슨앤드존슨이 2019년 방광암 포함 방광질환 치료제 개발 전문 기업 타리스 바이오메디컬을 인수하면서 얻은 파이프라인이다.SunRISe-2는 근치적 방광절제술을 받지 않은 근육 침습성 방광암(MIBC) 환자를 대상으로 TAR-200+세트렐리맙 병용요법을 화학방사선요법과 비교해 .. 2024. 10. 14.
스크랩 유방암 환자, 유독 노화 빠르다… 이유는? 유방암 환자가 암 치료를 받으면 생물학적 노화가 빨라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유방암 환자가 암 치료를 받으면 생물학적 노화가 빨라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캘리포니아대 로스앤젤레스 연구팀은 유방암 진단 받은 평균 55세 여성 187명을 대상으로 유방암 치료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봤다. 연구팀은 유방암 진단 전후로 참가자들의 유전자 발현을 2년 동안 비교·분석했다. 연구팀은 세포가 분열을 멈추지만 죽지는 않는 세포 노화 과정 등 생물학적 노화를 알리는 표지에 초점을 맞추고, 혈액세포 유전자 발현을 추적했다.연구 결과, 암 치료의 유형에 관계없이 모든 유방암 생존자에게서 DNA 손상 반응, 세포 노화, 염증 등 세포노화 표지가 유의미하게 높아졌다. 유방암 생존자에게 세포 노화.. 2024. 10.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