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류별 암9916 스크랩 한국 AZ, 폐암 조기 검진 약속하는 '폐암제로 서약식' 진행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임직원들이 폐암 조기검진을 약속하고 있다./사진=한국아스트라제네카 제공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13일 세계 폐암의 달을 맞아 폐암 조기 검진을 약속하는 서약식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서약식은 비흡연자의 폐암 검진 인식 개선을 위한 '폐암제로'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한국폐암환우회 조정일 회장과의 토크 콘서트를 통해 비흡연자를 포함한 폐암의 심각성과 조기 검진의 중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이후 진행된 서약식에서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임직원들은 폐암 조기 검진 실천을 다짐하며 서약서를 작성했다.한국폐암환우회 조정일 회장은 "비흡연자였던 아내는 건강검진을 통해 갑작스럽게 폐암 4기 진단을 받고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며 "비흡연자에게도 폐암 검진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미리 알지.. 2024. 11. 19. 스크랩 수능 이틀 전 ‘혈액암’ 진단, 결국 병원에서 시험 봤다… 사연 봤더니? 수능 하루 전(13일) 서울성모병원 의료진이 갑작스러운 혈액암 진단으로 입원 치료가 필요하여 병원에서 시험을 치르게 될 수험생을 응원하고 있다. 좌측부터 혈액 내과 민기준 교수, 신지선 간호사, 윤선희 병동 UM 간호사./사진=서울성모병원 제공대학수학능력시험일 이틀 전 혈액암을 진단받아 입원 치료가 필요한 수험생이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입원 병원 특실에 마련된 시험장에서 11월 14일 시험을 치르고 있다.평소 건강하던 여학생 가은이(가명)는 기침이 멈추지 않아 동네 병원에서 진료받은 후, 큰 병원에 가보라는 말에 최근 서울성모병원을 찾았다. 영상 검사 결과 좌우 양쪽 폐 사이 공간인 종격동에 종양이 보여 조직 검사를 시행한 결과 종격동 림프종으로 진단됐다. 림프종은 국내에서 가장 흔한 혈액 종양으로, 림.. 2024. 11. 19. 스크랩 아주대 의대 연구팀, 피 한방울로 초기 간암 진단법 개발 (왼쪽부터) 아주대 의과대학 임수빈 · 조효정 · 은정우 교수, 홍지원 연구원 [사진=아주대의대 제공][헬스코리아뉴스 / 이창용] 간편한 혈액검사를 통해 초기 간암을 진단 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아주대 의대 생화학교실 임수빈 교수(홍지원 연구원)와 아주대병원 소화기내과 조효정 교수(은정우 연구교수)의 연구성과다.간암은 종양미세환경의 이질성이 높고, 원인이 다양해 치료가 까다롭고 생존율이 낮은 암종 중 하나다. 이에 조기 진단과 적극적인 치료의 중요성이 강조되지만, 현재 간암 진단법은 낮은 민감도 위양성(거짓 양성) 가능성 환자 간 종양 이질성 등으로 효과적인 진단에 한계가 있다.특히 바이러스성 또는 비바이러스성 병인에 따라 암 유전체의 양상이 달라, 각 병인에 따른 구별된 .. 2024. 11. 18. 스크랩 "점 없이, 어깨 당기고 부었을 뿐인데"… 40대 초에 '피부암 말기' 진단, 무슨 사연? [해외토픽] 영국에 거주하는 클레어 터너(43)는 오른쪽 어깨에 점도 없이 당기고 붓는 증상이 나타났을 뿐인데, 진단 결과 피부암 말기였다./사진=데일리메일피부에 점 등 눈에 띄는 증상 없이 단순히 근육이 당기는 느낌이 들었을 뿐인데 돌연 피부암 말기 진단을 받은 영국 40대 여성 사연이 보도됐다.지난 8일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영국 옥스퍼드셔주에서 회계사로 일하고 있는 클레어 터너(43)는 지난해 10월 상체를 왼쪽으로 크게 돌렸을 때 오른쪽 어깨에서 찌르는 듯한 통증이 느껴졌다. 병원을 찾았더니 의사는 "단순히 인대가 손상된 것"이라며 진통제를 주고 붕대로 고정한 채로 몇 주간 휴식을 취하면 나을 거라고 했다. 하지만 이후에도 어깨가 부어있는 느낌이 들고 어깨 위에 동전만 한 가벼운 부기가 올라오자 걱.. 2024. 11. 18. 스크랩 초기 간암, 혈액 검사 진단 가능성 열려 사진=아주대병원 제공간암을 초기부터 비침습적 간편한 방법으로 진단할 수 있는 혈액 바이오마커가 발표됐다.아주대의대 생화학교실 임수빈 교수, 아주대병원 소화기내과 조효정 교수팀은 바이러스성·비바이러스성 간암 환자와 비간암 환자의 혈액 샘플을 이용한 다중 오믹스 분석을 통해 유전자 마커를 분석했다.연구 결과, 민감도와 특이도가 높은 혈액 바이오마커로, ‘SH3PXD2B(바이러스성 간암)’와 ‘CD70(비바이러스성 간암)’을 각각 규명했다. 이로써 비교적 간편한 혈액검사를 통해 간암 초기부터 진단할 수 있는 새로운 길이 열렸다.특히 이들 바이오마커는 간암과 간염, 간경화 등과 같은 비간암을 ‘얼마나 잘 구분하는지’ 성능을 보여주는 지표 중 하나인 AUC(Area under the curve, 0~1)에서 각각.. 2024. 11. 15. 스크랩 유방암 수술, 그 후 이야기… 검사 얼마나 자주 받아야 할까? 클립아트코리아최근 유방암 수술 후 전이 관련 증상이 없다면 추적관찰 영상 검사를 시행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고강도 추적관찰 영상 검사가 전이 발견에는 유리하지만, 생존율 개선과는 직접적인 연관이 없었다.한국보건의료연구원 환자중심 의료기술 최적화 연구사업단(PACEN)은 ‘유방암 환자의 원격 전이 발견을 위한 추적관찰 영상 검사의 최적화’를 주제로 한 임상적 가치평가 결과를 12일 발표했다.유방암은 상대적으로 재발이 잦은 질환이라, 수술 후에도 정기적인 추적관찰 검사가 필요하다. 국내 의료 현장에서는 환자들이 재발에 대한 불안을 느끼고, 짧은 진료 시간, 낮은 의료수가 등 현실적인 이유로 인해 컴퓨터단층촬영(CT), 뼈 스캔 등 전이 여부를 확인하는 추적관찰 영상 검사가 빈번하게 시행되.. 2024. 11. 14. 이전 1 ··· 15 16 17 18 19 20 21 ··· 165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