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류별 암/췌장암464 스크랩 ★췌장 나빠지고 살도 찌는 가장 위험한 생활습관은? 육류 중심의 고지방-고칼로리 음식을 줄이고 항산화제가 많은 과일과 채소를 많이 먹는 것이 췌장암 예방에 좋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술-담배를 즐기는 남자가 여자보다 암도 더 많이 생긴다. 그런데 췌장암 환자는 남녀 성비가 비슷하다. 남자가 약간 많다. 2020년 신규환자 8414명 가운데 남자는 4324명, 여자는 4090명이다. 여성의 암 순위를 보면 위암- 폐암- 간암(2019년)에서 폐암 – 위암 – 췌장암(2020년)의 순으로 순위가 바뀌었다. 여성 췌장암 환자가 증가 추세에 있다. ◆ 췌장암 일으키는 가장 중요한 위험인자는? 현재까지 알려진 가장 중요한 췌장암 위험인자는 흡연이다. 담배를 피우면 췌장암의 상대 위험도가 최대 5배 증가한다. 췌장암의 3분의 1 가량이 흡연으로 인한 것이다(국가.. 2023. 8. 8. 스크랩 국내 췌장암 환자, 나이 어릴수록 생존율 ↑ 일산병원 박병규 교수팀(소화기내과)은 국내 췌장암 환자의 항암치료가 증가하면서 생존율 역시 향상했다고 밝혔다.일산병원 박병규 교수팀(소화기내과)은 국내 췌장암 환자의 항암치료가 증가하면서 생존율 역시 향상했다고 밝혔다. [메디칼업저버 박서영 기자] 국내 췌장암 환자의 항암치료가 증가하면서 생존율 역시 향상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양상은 연령이 어린 환자들에게서 두드러지게 드러났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박병규 교수팀(소화기내과)은 국제학술지인 유럽암학회지(European Journal of Cancer, IF=8.4) 최신호에 '한국 췌장암 환자의 치료 경향과 생존 결과: 국가적 인구기반 연구'가 게재됐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췌장암은 조기진단이 어렵고, 약 20% 환자에서만 수술이 가능하다. 수술.. 2023. 7. 24. 스크랩 일산병원 박병규 교수, 한국 췌장암 환자 생존율 향상 확인 일산병원 소화기내과 박병규 교수/사진=일산병원 제공 국내 췌장암 환자의 생존율이 향상되고 있다는 국내 연구 결과가 나왔다. 췌장암은 조기진단이 어렵고, 약 20%의 환자에서만 수술이 가능하며, 수술이 불가능하거나 수술 후 재발한 환자에서 항암치료나 방사선 치료 효과가 크지 않아 예후가 매우 불량한 암에 속한다. 하지만 최근 췌장암의 수술 적응증이 확대되고 수술기법이 발전했으며, 새로운 항암제들이 도입돼 치료 결과의 향상을 기대하고 있으나, 이를 빅테이터 분석으로 입증한 연구는 부족한 상황이었다. 이에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박병규 교수팀은 국내 최초로 2006~2019년 국민건강보험 청구를 이용한 전국의 췌장암 환자 7만8920명을 대상으로 치료 경향의 변화와 진단 년도, 치료 방법, 연령군에 따라 췌장암.. 2023. 7. 24. 아무리 노력해도 혈당 안 잡힐 때, 검사해봐야 할 곳은? 복부 통증, 소화불량, 급격한 혈당 상승 등의 증상이 췌장암 전조증상일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당뇨병은 췌장 건강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질환이다. 평소 생활습관 관리를 철저히 하는데 혈당이 상승했다면 췌장암의 신호일 수 있다. ◇당뇨병과 췌장암 서로 영향 미쳐 췌장암의 주요 신호는 혈당과 체중을 통해 알 수 있다. 갑자기 당화혈색소가 상승하거나 체중이 급격히 빠지는 등이 위험신호다. 췌장에서 분비되는 인슐린이 혈당을 좌우하기 때문에 췌장암에 걸리면 혈당이 급격히 오른다. 게다가 당뇨병 환자는 췌장암 고위험군이다. 프랑스 국제질병예방연구소에 따르면, 췌장암 환자의 50%는 당뇨병을 앓고 있다. 반대로, 췌장암의 한 증상으로 당뇨병이 나타날 수도 있다. 췌장암 환자는 정상인보다 당뇨 유병률이 세 배 .. 2023. 6. 27. 스크랩 등 통증은 다 ‘췌장암’ 의심 증상? ‘이럴 때’만 그렇다 췌장암으로 말미암은 등 통증은 명치 뒤쪽에 나타나며 통증 부위를 정확하게 짚기 어려운 게 특징이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췌장암은 암 중에서 생존율이 가장 낮기로 악명이 높다. 실제로도 5년 상대 생존율이 13.9%에 그친다. 초기 증상이 거의 없지만 그나마 황달, 체중 감소, 등 통증 등이 나타날 수 있다고 알려졌다. 그렇다면 등 통증이 생겼을 때 무조건 췌장암을 의심하고 진단 검사를 받아야 하는 걸까? 사실 등 통증은 원인이 무척 다양하다. 대부분의 등 통증은 등 근육에 생긴 이상이나 대상포진 등 신경질환 탓이다. 가끔 심장 근육이나 갈비뼈에 문제가 생겨도 등 통증이 생길 수 있다. 췌장암 발생률은 1만 명당 한 명꼴로 낮으므로 등 통증이 있다고 해서 그 원인이 췌장암일 확률은 낮다. 등 통증을 호소하.. 2023. 5. 19. ‘이 물질’에 정기적으로 노출되는 사람, 췌장암 위험 높다 일부 산업용 화학물질에 정기적으로 노출되면 췌장암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클립아트코리아 일부 산업용 화학물질에 정기적으로 노출되면 췌장암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대만 중국의대 산업안전보건학과 연구팀은 특정 화학물질 노출과 췌장암 발병 위험 간의 연관성을 알아보는 연구를 진행했다. 이를 위해 연구팀은 28만8000명 이상의 사람들의 데이터가 포함된 전 세계 31개 직업 건강 연구 정보를 결합해 분석했다. 또 12개의 산업용 화학물질을 평가했다. 연구 결과, 화학물질에 대한 직업적 노출이 근로자의 췌장암 사례의 9~47%를 차지했다. 특히 췌장암 위험은 특정 화학물질을 다루는 근로자들 사이에서 노출된 해마다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즉, 20년 이상 노출.. 2023. 5. 5. 이전 1 ··· 5 6 7 8 9 10 11 ··· 7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