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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별 암/여성암839

스크랩 유전자 돌연변이 없는 난소암, 면역항암제 치료 가능성 제시 난소암 환자의 ‘BRCA12 유전자 돌연변이 여부’ 및 ‘PD-1 발현 수준’에 따른 면역 세포의 반응 차이 비교표./사진=순천향대 부천병원 제공‘BRCA 1/2 유전자 돌연변이’가 없는 난소암 환자의 생존율을 높일 수 있는 면역항암요법이 제시됐다.난소암은 국내에서 가장 높은 사망률을 보이는 여성 암이다. 40% 미만의 5년 생존율을 보이고 있고, 환자 대부분은 진단 후 2년 이내에 재발을 경험한다. 반복적으로 재발하면 치료에 내성이 생기므로, 재발 예방이 난소암 치료의 주요 과제다.최근에는 난소암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BRCA 1/2 유전자 돌연변이’를 가진 환자를 대상으로 ‘중합효소(PARP) 억제제’를 사용한 표적 항암치료가 생존율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그러나 난소암 환자의 50% 이상을 차지.. 2024. 8. 8.
스크랩 성관계 후 ‘출혈’ 멈추지 않던 女… 알고 보니 ‘이 암’ 온몸 퍼져 있어 미국에서 사는 아이샤 맥클레란(40)은 자궁경부암을 성병으로 오해해 뒤늦게 치료받았다./사진=더 선미국 40대 여성이 자궁경부암을 성병으로 오해해 뒤늦게 치료받은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1일(현지시간) 더 선 등 외신에 따르면 아이샤 맥클레란(40)은 성관계 후 10분 동안 출혈이 멈추지 않아 병원을 방문했다. 의료진은 맥클레란에게 성매개감염병을 진단했다. 맥클레란은 “항생제를 처방받고 성병 치료에 전념했지만 비정상적인 출혈이 계속 발생했고 허리 통증이 심해졌다”고 말했다. 결국 맥클레란은 추가 검사를 진행했고, 이후 자궁경부암을 진단받았다. 그런데, 이미 암은 폐와 간까지 전이된 상태였다. 맥클레란은 “의료진은 3개월 남았다고 말했다. 그런데 내 아이들을 두고 떠나는 것은 상상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 2024. 8. 7.
스크랩 대장암 가족력 있는 여성, '이 암' 위험도 높아 중앙대병원 대장항문외과 박병관 교수가 수술하고 있는 모습./사진=중앙대병원 제공과거 대장암 치료를 받았거나 대장암 진단을 받은 직계 가족이 있는 여성은 향후 자궁암, 난소암 등의 부인암 위험도 높아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대장암 환자의 일부에서 ’린치증후군‘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는데, 이는 DNA 복제 시에 발생하는 손상을 복구하는 유전자(MLH1, MSH2, MSH6, PMS1, PMS2)의 돌연변이가 부모로부터 유전되어 발생하는 유전성 암 증후군이다. 린치증후군이 있는 여성은 자궁내막암, 난소암 등의 부인암이 진단될 확률도 높은 것으로 보고된다. 상염색체 우성 유전이기 때문에 부모 중 한 명이 유전자 돌연변이를 지녔을 때 자녀에게 유전될 확률은 50%이며, 린치증후군이 아닌 사람보다도 더 .. 2024. 8. 4.
스크랩 골반 초음파로 난소암 조기진단 가능해질까… 성능 개선 연구 나와 사진=클립아트코리아고대 구로병원 산부인과 조현웅 교수가 난소암 진단 성능을 개선한 연구로 대한암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메리트 어워드를 수상했다.메리트 어워드 학술상은 대한암학회 학술대회에서 발표되는 약 1000편의 논문 초록 중 연구 내용이 참신하고 향후 암 환자 진단과 치료에 기여할 수 있는 우수 연제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조현웅 교수는 '난소암의 정확한 진단을 위한 골반 초음파 기반 딥러닝 모델 연구'라는 주제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조 교수 연구팀은 2015~2022년 동안 난소암 또는 양성 낭종으로 진단된 환자 804명의 골반 초음파 영상, 나이, CA-125 수치를 수집하여 딥러닝 모델을 개발했다. 영상은 낭성· 고형 성분으로 분할돼 특징을 추출했다. ResNet50과 DenseNet121 모.. 2024. 7. 26.
스크랩 자궁내막증 있으면 ‘여성암’ 더 잘 걸릴까? 자궁내막증이 있는 여성은 난소암에 걸릴 위험도 4배가량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자궁내막증이 있는 여성은 난소암에 걸릴 위험도 4배가량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자궁내막증은 자궁내막 조직이 자궁 이외의 조직에 부착해 증식하는 상태를 말한다. 생리통, 메스꺼움, 극심한 피로감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불임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미국 유타대 연구팀은 유타주에 거주하는 18~55세 여성 50만명을 대상으로 자궁내막증과 난소암의 연관성을 알아봤다. 연구팀은 유타 암 등록부에 따르면 전자 건강 기록에서 자궁 내막증이 있는 것으로 확인된 여성의 수와 1992~2019년 사이에 난소암이 발생한 여성의 수를 자세히 비교했다.연구 결과, 자궁내막증이 있는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에 비해 모든 유형의 .. 2024. 7. 25.
스크랩 배우 정애리, '이 질환' 때문에 생사 오갔다 고백… 얼마나 심했길래? [스타의 건강] 배우 정애리(64)가 난소암 투병 사실을 고백했다./사진=유튜브 채널 'MBN Entertainment' 캡처배우 정애리(64)가 난소암 투병으로 힘들었던 시절에 대해 이야기 했다.지난 20일 MBN 예능물 '속풀이쇼 동치미'에는 정애리가 출연했다. 방송에서 정애리는 자신이 난소암 투병 사실을 털어놨다. 그는 "복막염으로 치료를 받는데 의사 선생님께서 이렇게 많은 염증을 본 적이 없다고 했다"며 "알고 보니 난소암이었고 회복률도 낮아 가슴부터 배까지 다 개복해 수술했다"고 말했다. 정애리는 지난 2016년 난소암 투병했지만, 이후 재발이 없어 완치 판정을 받았다. 난소암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난소는 자궁 뒤에 위치해 난자의 생성과 호르몬 분비 등을 담당하는 생식기관이다. 난소암은 난소에.. 2024. 7.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