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종류별 암/여성암806

스크랩 “첫 경험 빨라지고 성경험 늘어나서”… ‘이 암’ 환자 젊어지는 이유 사진=게티이미지뱅크5월 셋째 주는 자궁경부암 예방주간이다. 지난 10일은 여성 건강의 날이었다. 모두 대한산부인과학회가 여성 건강 증진을 위해 제정했다. 여성에게만 찾아오는 위협적인 부인과 주요 암에 대해 알아봤다.◇성생활 변화로 발병 연령 낮아져… 선별검사와 백신으로 ‘자궁경부암’ 예방부인암에는 대표적으로 3가지 암종이 있다. 자궁경부암, 난소암, 자궁내막암이다. 부인암을 주의해야 할 이유도 3가지다. ▲초기 증상이 뚜렷하지 않고 ▲재발 위험이 높으며 ▲완치 후에도 철저한 관리와 추적관찰이 필요하기 때문이다.자궁경부암은 자궁 입구인 자궁경부에 발생하는 악성종양이다. 부인암 중 유일하게 선별 검사를 통해 조기에 진단 가능하며, 유발원인에 대한 예방 백신이 있다. 대표적인 원인은 성 접촉에 의한 인유두종 .. 2024. 5. 15.
스크랩 여성 위협하는 '이 암'… 원인 거의 100%가 '바이러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제공자궁경부암은 발생률이 줄고 있는 추세긴 하지만, 아직도 국내 여성에게서 많이 발생 하는 암이다(여성암 11위, 2021년 기준). 때문에 보다 적극적인 검사를 받아야 한다. 자궁경부암은 초기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핵심 원인을 조기에 찾아내는 것이 중요한데, 자궁경부암의 98%가 인유두종 바이러스(HPV) 때문이다. 거의 100%라고 보면 된다.HPV감염이 됐다고 바로 암이 되는 건 아니다. 감염 후 암까지 가는 데 평균 10~15년 걸린다. 국내 여성의 80%는 HPV감염 경험을 하지만 95%는 면역 기능에 의해 바이러스가 사라진다. 그러나 HPV가 사라지지 않고 1년 이상 장기 감염 상태가 되면 암까지 진행할 수 있다. HPV감염을 '성병'으로 간주하는 사람도 있는데, 그렇지 않.. 2024. 5. 9.
스크랩 여성들 자궁경부암 검진 중 검사 정확성 가장 중요하게 고려 출처:메디칼업저버[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국민들은 자궁경부암 검진에서 검사 정확성을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로슈진단은 국내 2050 여성 대상으로 자궁경부암 검진 인식조사를 진행했다.조사 결과, 자궁경부암 검사 시 중요하게 고려하는 것으로 검사 정확성(64.9%)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또, 자궁경부암을 일으키는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히는 인유두종바이러스(HPV)의 주요 고위험군 보유 유무를 더욱 정확히 식별해 내기 위해 국가 암 검진에 HPV DNA 검사 포함이 필요하다도 답한 응답자가 81%로 응답자 여성 10명 중 8명은 국가 암 검진의 HPV DNA 검사 필요성에 동의하고 있었다.한국로슈진단은 국내 자궁경부암 검진에 대한 인식과 검사 형태를 파악하기 위해 국내 설문조사기관.. 2024. 5. 9.
美 FDA, 화이자 자궁경부암 치료제 ‘티브닥’ 완전 승인 화이자의 자궁경부암 치료제 ‘티브닥’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완전 승인을 받았다./사진=화이자 제공미국 식품의약국(FDA)이 화이자의 자궁경부암 치료제 ‘티브닥(성분명 티소투맙 베도틴-tftv)’을 항암화학요법 도중 또는 이후에 진행된 재발성 또는 전이성 자궁경부암 치료제로 완전 승인했다고 29일 밝혔다.티브닥은 항암화학요법제를 1차 치료제로 사용해 치료 중이거나 치료 후에도 종양이 진행된 성인 재발성 또는 전이성 자궁경부암 환자들을 위한 치료제로 2021년 9월 가속 승인을 받았다. 가속 승인은 위험한 질병 치료를 위해 임상 2·3상 단계에 있는 신약 후보 물질을 신속하게 도입하는 제도로, 부족한 추가 임상 데이터를 확보할 경우 정식 승인을 받게 된다.이번 승인은 임상 3상 시험 ‘innovaTV.. 2024. 5. 2.
비알콜성 지방간 있는 여성, 젊은 난소암 위험 커 사진=클립아트코리아비알콜성 지방간이 있는 여성은 50세 미만에서 발생하는 젊은 연령 난소암 발병 위험이 큰 것으로 드러났다.고대안산병원 박주현 교수 연구팀은 젊은 연령에서 발생하는 암의 위험인자를 밝히기 위해 이번 연구를 진행했다.비만한 여성이어도 비알콜성 지방간이 없다면, 젊은 연령 발생 난소암의 위험이 높지 않았다. 반면, 비알콜성 지방간이 있는 여성은 비만 여부와 상관없이 젊은 연령 발생 난소암 위험이 높았다는 게 세계 최초로 규명됐다.박 교수는 “관련 연구를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의 암 발생 위험을 감소시키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박주현 교수는 해당 연구로 지난 19~21일 3일간 더케이호텔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4 대한가정의학회 춘계학술대회‧.. 2024. 4. 29.
스크랩 당연히 임신인 줄 알았던 英 20대 여성… 알고보니 '이 암'이었다 영국에 사는 엠마 콜리지(24)는 원인 모르게 부풀어오른 배가 임신이 아닌 난소암 때문이라는 것을 뒤늦게 알게됐다./사진=데일리익스프레스 마치 임신한 것처럼 배가 부풀었던 영국 20대 여성이 난소암에 걸린 것을 뒤늦게 알아차린 사연이 공개됐다. 데일리익스프레스에 따르면 지난 2023년 영국에 사는 엠마 콜리지(24)는 배가 너무 부풀어올라 마치 뱃속에 수박이 들어있는 듯한 모양새가 됐다. 엠마는 "뱃속에 공이 들어있는 느낌이었고, 이후 소변을 자주 보게 됐다"고 말했다. 의사들은 임신한 것이 틀림없다고 추측했지만, 여러 차례 임신 테스트를 해봐도 임신이 아닌 걸로 나왔다. 결국 병원 정밀 검사를 기다리던 엠마는 복통이 너무 심해 응급실을 찾았고, 배가 부풀어올랐던 원인이 난소암에 의한 것임을 알게됐다. .. 2024. 4.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