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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건강상식/일반 건강상식4800

스크랩 구강청결제 쓰는 이유 73% "구취제거"… '구강건강 관리 수단'으로 인식 전환해야 사진=클립아트코리아'구강청결제 사용 행태 조사' 결과, 구강청결제를 구취 제거 등의 특정 목적으로 필요할 때만 사용하는 사람이 많았다. 충치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프라그 제거를 위해 주기적으로 구강청결제를 사용해 구강건강을 관리하는 것이 좋다.한국존슨앤드존슨판매 유한회사 켄뷰의 구강청결제 브랜드 ‘리스테린(LISTERINE)’은 국내 리서치 기업 오픈서베이를 통해 전국 2050 남녀 960명을 대상으로 ‘구강청결제 사용 행태 조사’를 실시하고, 16일 설문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설문조사는 리스테린의 소비자 구강건강 인지도 제고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그 바탕이 되는 소비자들의 구강청결제 사용 행태를 파악하고자 기획됐다.조사에 따르면 2050 소비자 중 절반(50.1%)은 최근 6개월 내 구강청결제 구매 경.. 2024. 5. 18.
스크랩 반팔 밖으로 드러난 검은색 팔꿈치… 원인은? 사진= 클립아트코리아오랜만에 반팔 셔츠·티셔츠를 입다 보면 거뭇해진 팔꿈치가 눈에 들어온다. 겨우내 긴팔에 가려졌을 땐 몰랐지만, 한 번 보이기 시작한 후론 계속 신경이 쓰인다. 팔꿈치는 왜 검게 변하는 걸까?팔꿈치는 돌출된 부위기 때문이다. 뼈가 튀어나와 있으면 외부와 자주 마찰할 수밖에 없다. 마찰이 잦으면 색소가 침착되기 쉽다. 같은 이유로 무릎도 다른 부위에 비해 잘 거뭇해진다. 피부가 자주 접히는 겨드랑이·사타구니 또한 피부끼리 마찰해 색소가 침착된다.팔꿈치 피부 특성과도 관련이 있다. 팔꿈치 피부는 상대적으로 두껍고 주름이 많다. 주름이 지고 펴지는 과정이 반복되면 피부가 건조해지고, 각질이 벗겨지면서 피부가 착색될 수 있다.거뭇해진 팔꿈치가 신경 쓰인다면 전문 제품을 사용해 관리해 줄 필요가.. 2024. 5. 17.
스크랩 뭘 해도 푸석한 머리카락… 샴푸 전 ‘이것’만 해도 부드러워져 머리를 감기 약 1분 전에 빗으로 머리를 충분히 빗질해주면 머릿결이 정돈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모발에 윤기가 없어 고민인 사람이 많다. 매번 트리트먼트나 린스로 머릿결을 관리하기 힘들다면 빗질이라도 신경 쓰는 게 좋다. 빗질만 열심히 해도 모발 건강에 도움이 된다.◇샴푸 하기 1분 전에 머리 빗어야머리를 감기 약 1분 전에 빗으로 머리를 충분히 빗질해주면 머릿결이 정돈된다. 머리카락이 덜 엉키기 때문에 샴푸질을 할 때 머리카락이 덜 빠진다. 그리고 두피와 모발의 먼지가 일부 제거돼 머리카락 구석구석을 더 꼼꼼히 씻을 수 있다. 빗은 끝이 둥글고 부드러운 나무 빗을 권장한다. 끝이 날카로우면 두피에 자극이 가 좋지 않다. 빗살 사이의 간격은 너무 촘촘하지 않은 게 바람직하며, 일자형 대빗보다는 둥근 형태.. 2024. 5. 16.
스크랩 귓불에 '이 주름' 깊게 파였다면… 건강 안 좋다는 신호? 귓불에 대각선 주름(화살표가 가리키는 곳)이 생겼다는 것은 심장 건강이 안 좋다는 신호일 수 있다./사진=임상사례보고 저널, 메디카 클리니카귓불에 대각선 주름이 생겼다면 심장 등에 문제가 있다는 신호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귓불에 45도 각도로 생기는 주름은 의료계에서 '프랭크 징후(Frank's sign)'라고 불린다. 미국 의사였던 샌더스 프랭크 박사(Sanders T. Frank)가 1973년 귓불 주름이 관상동맥질환을 예측할 수 있는 소견이라는 것을 처음 밝혔기 때문이다.2012년 미국 세다스-시나이 의료센터는 논문을 통해 귓불에 주름이 많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심장질환 발생 위험이 높다고 보고했다. 멕시코 연구진 역시 지난 2023년 12월 심장 건강 문제로 관상동맥조영술을 받은 6.. 2024. 5. 16.
스크랩 칫솔 ‘여기’ 두면 한 달 만에 ‘황색포도상구균’ 득실… 위생 취약 사진=게티이미지뱅크한국 욕실은 대부분 화장실을 겸한다. 욕조와 세면대 옆에 변기가 있는 식이다. 양치질하고 난 후에 칫솔을 세면대 근처에 걸어두곤 하지만, 사실 위생적으로 그리 좋지 않다. 변기가 있는 공간에 둔 칫솔은 쉽게 오염된다. 변기 물을 내릴 때 세균이 공기 중으로 퍼지기 때문이다. 인도 치과 연구 저널에 관련 연구가 실린 적 있다. 변기가 있는 욕실에 보관된 칫솔 20개와 변기가 없는 욕실에 보관된 칫솔 20개를 대상으로 칫솔모 오염 여부를 조사한 결과, 변기가 있는 욕실에 보관한 칫솔에서만 사용 한 달 만에 황색포도상구균과 뮤탄스균이 검출됐다. 석 달 후에는 대장균까지 발견됐다. 사용한 칫솔은 화장실 밖에 두는 것이 좋다. 박테리아와 곰팡이는 습하고 축축한 곳을 좋아하므로 욕실 서랍이나 밀폐.. 2024. 5. 15.
스크랩 구취 없애려고 ‘이것’ 집착… 입 말라서 오히려 구취 악화 사진=게티이미지뱅크구취를 없애기 위해 구강청결제를 자주 쓰는 사람이 많다. 구강청결제에는 각종 항균 성분과 충치 예방을 위한 불소 성분이 들어 있어 구강을 깨끗이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그러나 과도하게 사용하면 오히려 쓰지 않느니만 못할 수도 있다. 올바른 구강청결제 사용법을 알아본다.구취를 없애려는 의욕이 강해 가글을 하루 3회 이상 과도하게 사용하면 오히려 구취가 심해질 수 있다. 알코올 성분이 들어 있는 구강청결제의 경우 사용한 후에 알코올과 수분이 함께 증발하며 입안이 건조해지기 때문이다. 그러면 입안의 혐기성 세균 번식이 활발해져 구취 원인 기체를 다량 만들어내게 된다. 일부 구강청결제에 포함된 세틸피리디늄염화수화물(CPC)이 치약 계면활성제와 결합해 드물게 치아 변색을 유발하기도 한다. 따.. 2024. 5.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