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를 감기 약 1분 전에 빗으로 머리를 충분히 빗질해주면 머릿결이 정돈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모발에 윤기가 없어 고민인 사람이 많다. 매번 트리트먼트나 린스로 머릿결을 관리하기 힘들다면 빗질이라도 신경 쓰는 게 좋다. 빗질만 열심히 해도 모발 건강에 도움이 된다. ◇샴푸 하기 1분 전에 머리 빗어야 머리를 감기 약 1분 전에 빗으로 머리를 충분히 빗질해주면 머릿결이 정돈된다. 머리카락이 덜 엉키기 때문에 샴푸질을 할 때 머리카락이 덜 빠진다. 그리고 두피와 모발의 먼지가 일부 제거돼 머리카락 구석구석을 더 꼼꼼히 씻을 수 있다. 빗은 끝이 둥글고 부드러운 나무 빗을 권장한다. 끝이 날카로우면 두피에 자극이 가 좋지 않다. 빗살 사이의 간격은 너무 촘촘하지 않은 게 바람직하며, 일자형 대빗보다는 둥근 형태인 게 낫다. 머리카락이 가는 사람이 플라스틱 빗을 사용하면 정전기가 잘 생기니 주의해야 한다. 머리카락은 ▲귀의 앞부분에서부터 위쪽으로 10번씩 ▲귀의 뒷부분에서 뒤쪽으로 10번씩 ▲목 뒷부분에서 위쪽으로 10번씩 빗질해준다. 이때 너무 세게 빗으면 두피에 상처가 생기고 염증이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하루에 한두 번 정도만 부드럽게 빗는 게 안전하다. 또 정수리 부분을 반복해서 빗으면 두피가 지나치게 자극받을 수 있다. 비듬이나 염증이 있다면 두피 마사지는 피하는 게 좋다. ◇뜨거운 물보다는 미지근한 물이 머리카락에 좋아 모발을 생각한다면 빗질만큼 물 온도도 신경 써야 한다. 뜨거운 물로 머리를 감으면 두피와 모발이 더 건조해질 수 있다. 머리는 꼭 미지근한 물로 감고, 마무리할 땐 찬물로 헹구는 게 좋다. 차가운 물은 모발의 큐티클을 강화해 머릿결 개선에 도움이 된다. 머리를 다 감은 후엔 헤어드라이어로 모발의 물기를 완전히 말려야 한다. 물기가 남아있는 채로 외출하거나 잠들면 자외선에 머리가 탈색되거나 세균이 쉽게 번식할 수 있다. 찬바람으로 5분 이상 말리되, 두피와 모발에 헤어드라이어 바람이 직접 닿지 않도록 약 30cm 정도 떨어뜨린 채 사용한다. 먹는 것에도 신경 써야 한다. 맵고 짠 음식이나 포화지방이 많이 든 음식은 피지 분비를 촉진해서 적게 먹는 게 좋다. 비타민E와 불포화지방산은 혈액순환을 촉진해 두피에 영양성분이 원활히 공급되도록 도움을 준다. 비타민E는 ▲옥수수유, 대두유 등의 식물성 기름 ▲견과류 ▲아스파라거스에 풍부하다. 불포화지방산은 ▲고등어 ▲연어 ▲아보카도 ▲검은콩에 많다. 특히 검은콩은 비타민E와 불포화지방산이 모두 풍부해 모발 건강에 도움이 된다. 출처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4/05/14/2024051401537.html |
출처: 크리에이터 정관진 제1군단 원문보기 글쓴이: 청천고부내
'일반 건강상식 > 일반 건강상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구강청결제 쓰는 이유 73% "구취제거"… '구강건강 관리 수단'으로 인식 전환해야 (0) | 2024.05.18 |
---|---|
스크랩 반팔 밖으로 드러난 검은색 팔꿈치… 원인은? (0) | 2024.05.17 |
스크랩 귓불에 '이 주름' 깊게 파였다면… 건강 안 좋다는 신호? (0) | 2024.05.16 |
스크랩 칫솔 ‘여기’ 두면 한 달 만에 ‘황색포도상구균’ 득실… 위생 취약 (0) | 2024.05.15 |
스크랩 구취 없애려고 ‘이것’ 집착… 입 말라서 오히려 구취 악화 (0) | 2024.05.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