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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건강상식/일반 건강상식4800

스크랩 입냄새 근원은 혀? 잘못 닦다간 냄새 더 심해진다 혀클리너의 잘못된 사용은 혀에 손상을 줄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입 냄새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혀를 잘 닦아야 한다. 이때 ‘혀클리너’를 사용하면 혀에 낀 백태나 세균을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된다. 하지만 혀클리너의 잘못된 사용은 혀에 손상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올바른 사용법에 대해 알아본다.◇세균 증식하기 좋은 환경혀는 표면에 주름, 침이 많아 세균이 증식하기 좋은 환경이다. 제대로 닦지 않으면 구강 내 세균 증식이 활발해져 치주질환, 충치를 일으킨다. 이는 구취를 유발하는 건 물론이고 건강에도 좋지 않다. 혀를 제대로 닦지 않아 구강 내 세균이 증식하면 골다공증, 구강암 위험이 높아진다. 혀에 생긴 세균은 골다공증 발병 위험을 30% 이상 높이고, 구강암 발생률을 두 배 이상 높인.. 2024. 5. 11.
스크랩 매일 하는 '이런' 습관, 심한 입 냄새 만든다 흡연과 카페인 음료 섭취 등은 입 냄새를 유발하기 쉽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입 냄새의 원인은 매우 다양하다. 흔히 충치나 잇몸병, 편도결석, 호흡기 질환 등 때문일 수도 있지만, 사소한 생활 습관이 입 냄새를 유발할 때도 많다. 입 냄새를 만드는 습관들을 알아본다.◇흡연흡연은 입 냄새를 유발하는 주원인이다. 담배를 피우는 동안 입안은 건조해지기 때문이다. 담배 한 개비를 피우는 데는 보통 2~3분 걸리는데, 이 정도면 혐기성 세균이 번식해 입 냄새 원인 기체를 만들어내기 충분한 시간이다.◇술 마시고 바로 자기술을 마신 뒤 바로 잠들면 밤새 알코올이 입안에서 대사되며 침을 증발시킨다. 입이 밤새도록 마르니 기상 직후에 입 냄새가 날 수밖에 없다. 비슷한 이유로 입으로 숨 쉬는 습관, 잘 때 코를 고는 습관.. 2024. 5. 10.
스크랩 “신발이 안 맞는다”… 갑자기 커진 발, ‘노화’ 진행 신호라고? 중년 이후 발이 커진 것 같다면 평발로 진행되고 있다는 신호일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나이가 들면 몸 곳곳이 변하는데, 발도 그중 하나다. 건강상 아무런 문제가 없는데 자신의 발이 갑자기 커진 것 같다면 노화의 신호일 수 있다. 그런데, 이 변화를 알아차리지 못하고, 평소 신던 신발을 계속 신으면 발에 부담이 가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아치 유지하는 힘줄·인대·근육 느슨해져중년 이후 발이 커진 것 같다면 평발로 진행되고 있다는 신호일 수 있다. 평발은 발바닥의 움푹 들어간 아치 부분이 비정상적으로 낮아져 평평하게 변형된 상태다. 흔히 평발은 선천적으로 타고난다고 알려졌다. 그런데, 나이가 들면 ▲노화 ▲운동 부족 ▲체중 증가 등을 이유로 평발이 될 수 있다. 발의 아치를 유지하던 .. 2024. 5. 10.
스크랩 대변 보고 닦을 때, 휴지 vs 물티슈… 더 나은 선택은? 사진=게티이미지뱅크항문과 항문 주위는 신경이 많이 분포해 다른 부위보다 예민하다. 대변을 본 후 항문을 제대로 닦는 게 중요한 이유다. 집에 비데가 없거나, 있어도 먼저 항문을 닦고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휴지와 물티슈 중 무엇을 선택해야 하는지 고민할 때가 있다. 어떤 게 항문 건강에 더 이로울까?결론부터 말하자면, 휴지와 물티슈 간 큰 차이는 없다. 본인의 취향에 맞게 선택해서 사용하면 된다. 그런데 치핵과 같은 항문질환을 가지고 있는 환자라면 물티슈를 사용해 가볍게 항문 주위를 닦아주는 게 잔변 처리에 더 도움이 될 수 있다. 또 잔변이 제대로 처리되지 않아 항문 가려움증을 가지고 있는 사람도 물티슈를 사용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 다만 휴지와 달리 물티슈는 제대로 사용해야 한다. 잘못 사용하면 항문 .. 2024. 5. 9.
스크랩 양치해도 안 없어지는 고약한 '입 냄새'… 의외의 원인 2가지 아세요? 하얀색 화살표가 가리키는 곳에 편도결석이 있다./사진=American Academy of Family Physicians입 냄새는 보통 치아 사이에 껴 있는 음식물 찌꺼기에 의해 발생한다. 다시 말해 꼼꼼히 양치질해 치아 사이가 깨끗하면 입 냄새가 나지 않는 게 정상이다. 그럼에도 입 냄새가 지속된다면 의외의 원인 두 가지를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편도에 악취나는 '결석' 끼어있을 수도 편도결석은 고약한 입 냄새를 유발하는 비교적 흔한 원인이다. 편도결석은 음식물 찌꺼기가 편도에 있는 작고 깊은 구멍인 '편도음와'에 쌓이면서 딱딱해진 것이다. 편도는 입을 크게 벌렸을 때 보이는 늘어진 목젖 양 옆 주름진 벽을 말한다. 코와 입으로 들어오는 세균을 방어하는 면역 기능을 한다. 보통 편도라고 통칭하지만, 그.. 2024. 5. 9.
스크랩 암내 없애는 초간단 비법… 제모하기? 사진=클립아트코리아겨드랑이털을 밀면, 실제로 털과 함께 냄새도 사라진다.겨드랑이에서 나는 냄새, 소위 '암내'는 아포크린샘에서 분비된 땀이 피부 표면 세균에 의해 지방산과 암모니아로 분해되면서 난다. 아포크린샘은 지방 성분이 많은 땀을 생성하는 땀샘으로, 이곳에서 나오는 땀이 암내의 원인이 된다. 겨드랑이털은 냄새가 오래 지속되도록 돕는다. 땀을 가두고, 냄새를 유발하는 세균의 터전이 되기 때문이다. 털을 면도기로 밀거나 왁스·크림 등으로 없애면, 땀이 났을 때 바로 닦아 낼 수 있고 세균도 남아있기 힘들어 냄새가 어느 정도 줄어든다.아예 레이저 제모를 하면 더욱 효과적으로 냄새를 줄일 수 있다. 겨드랑이에 집중적으로 모여있는 아포크린샘은 털이 나오는 모낭 옆에 있다. 레이저 제모 시술을 받으면 레이저가.. 2024. 5.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