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건강상식/식품,차,음료의 효능5500 스크랩 두부 살 때 들어있는 ‘노르스름한 물’, 먹어도 건강에 문제 없나? 두부와 함께 있는 물은 식수로, 먹어도 인체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포장 두부를 살 땐 항상 불투명하고 노르스름한 물이 함께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혹시나 이 물에 방부제나 보존제가 들어있다고 생각해 두부를 물로 씻어 먹는 사람들도 있다. 포장 두부 속 물의 정체는 대체 뭘까? 정말 씻어 먹어야 할까?포장 두부 속에 들어 있는 물은 식수다. 깨끗한 물이기 때문에 먹어도 인체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 제품 보호 용도로 들어간 충전수로, 유통이나 판매 과정 중 두부가 부서지거나 손상되는 것을 막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포장 두부는 제조업체에서 '두부를 씻은 뒤 먹어야 한다'는 설명을 따로 고지한 것이 아니라면, 굳이 씻어 먹지 않아도 된다. 물이 노르스름해 보이는 건 두부 속 단백질 등 영.. 2024. 8. 20. 스크랩 하루 커피 'O잔' 넘게 마시면, 심장 질환 위험 쑥 ↑ 하루 커피 4잔을 마시면 심장 질환에 걸릴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카페인을 지나치게 많이 섭취하면 심장 질환에 걸릴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인도 다호드 자이더스 의대 낸시 카가타라 박사 연구팀은 카페인이 심장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는 연구를 진행했다. 이를 위해 연구팀은 18~45세 사이의 건강한 92명의 참가자를 모집해 카페인 섭취량을 조사하고, 이들의 심장 건강을 확인하기 위해 3분간의 걸음 수를 측정했다.연구 결과, 참가자의 약 20%가 매일 400mg 이상의 카페인을 마신 것으로 확인됐는데, 이들은 시간이 지나면서 심박수와 혈압이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커피 4잔, 탄산음료 10캔 또는 에너지 음료 2잔에 해당하는 양이다. 또한 하루에.. 2024. 8. 20. 스크랩 커피 직접 내려 마신다면? ‘이 방법’ 써야 건강 챙겨 ‘카페스톨’이라는 기름 성분은 에스프레소 머신에서 내린 커피에 가장 많으며, 핸드드립 커피나 더치 커피 등에는 비교적 적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많은 사람이 매일 커피를 마신다. 커피 향 때문에 마시는 사람도 있지만, 피곤함을 이겨내기 위해 마시기도 한다. 그런데, 커피를 즐겨 마신다면 제조법에도 신경 써야 건강을 관리할 수 있다.커피 안에는 1000여 종의 화학물질이 들어있다. 이 중에는 ‘카페스톨’이라는 기름 성분도 있다. 에스프레소 머신으로 커피를 추출했을 때 맨 위에 뜨는 황금색 거품은 ‘크레마(crema)’라고 하는데, 여기에 카페스톨이 많다.커피 속 카페스톨을 과다 섭취하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진다는 것은 여러 연구에서 이미 밝혀졌다. 미국 존스홉킨스의대 연구팀은 하루 평균 6잔의 커피를.. 2024. 8. 20. 스크랩 아메리카노는 살 안 찐다? ‘이렇게’ 마시면 오히려 뱃살 나와 아메리카노의 열량이 낮다고 방심해서 많이 마셨다간 호르몬에 영향을 끼쳐 살이 찔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살이 찔까 봐 카페에서 아메리카노만 마시는 사람들이 있다. 실제로 아메리카노는 한 잔에 약 10kcal 수준으로 아이스 카페모카(약 250kcal)와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열량이 낮다. 그런데, 아메리카노도 과하게 섭취했다간 오히려 살이 찔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가짜 배고픔 유발할 수 있어아메리카노의 열량이 낮다고 방심해서 많이 마셨다간 호르몬에 영향을 끼쳐 살이 찔 수 있다. 기본적으로 커피 속 카페인 성분은 몸속에 들어오면 심장박동수와 호흡률을 증가시키고, 불안하고 긴장된 느낌을 유발한다. 이는 스트레스 호르몬이라 불리는 코르티솔 수치를 높인다. 코르티솔 분비가 활발해지면 렙틴이라는 식욕 억.. 2024. 8. 19. 스크랩 갈색 달걀 vs 흰색 달걀, 영양학적 차이 있을까? 갈색 달걀과 흰색 달걀의 영양학적 차이는 없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마트에 가면 흔히 갈색 달걀과 흰색 달걀을 볼 수 있다. 하지만 사람들은 익숙한 갈색 달걀을 더 많이 사가는데, 맛이나 영양 성분에 큰 차이라도 있는 걸까?사실 갈색 달걀과 흰색 달걀의 영양학적 차이는 크게 없다.'축산식품과학과 산업' 저널에 게재된 내용에 따르면, 달걀 껍데기의 색은 어미 닭이 흰색인지 갈색 닭인지의 차이로 결정되고, 껍질의 색깔은 달걀의 영양에 어떠한 영향도 미치지 않는다. 또한, 달걀의 영양 성분은 닭 먹이 사료에 의해 좌우되는 경우가 많다. 품종이 다르다고 해서 먹이 사료가 크게 차이 나지 않기 때문에 달걀의 영양 성분 역시 별다른 차이가 없다.그럼에도 갈색 달걀이 더 흔해진 것은, 소비자의 선호도 때문이다. 국내에.. 2024. 8. 19. 스크랩 ‘팽이버섯’을 얼려라? 얼리면 영양 더 풍부해지는 식품 5 얼려 먹으면 더 영양가 있는 식품으론 팽이버섯. 시금치. 아보카도, 브로콜리, 블루베리가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과일이나 채소는 생(生)으로 먹을 때 가장 좋다는 생각이 들 수 있다. 오히려 얼려 먹을 때 영양소가 더욱 풍부해져 건강에 좋은 식품도 있다. 얼려 먹을 때 건강에 더 좋은 식품을 알아본다.▷팽이버섯=팽이버섯은 식이섬유와 아미노산, 비타민, 키토산 등의 영양소가 풍부해 혈액순환과 성장에 도움이 된다. 또한 지방 연소를 촉진하고 혈중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며 체지방 형성과 축적을 억제해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특히 지방 연소를 촉진해 주는 ‘키토산’이 버섯 중에 가장 많이 함유돼 있다. 팽이버섯은 얼리면 단단한 세포벽이 찢어져 세포 속의 영양성분이 쉽게 분리된다. 따라서 생으로 먹을 때보다 더 .. 2024. 8. 19. 이전 1 ··· 32 33 34 35 36 37 38 ··· 91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