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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치유에 도움/환우를 위한 식단1773

'거친 곡류' 정말 건강에 좋을까? 도정하지 않은 (거친) 곡류가 GABAㆍ감마-오리자놀 등 웰빙 성분을 더 많이 보유하며, 항산화 활성도 더 높다는 것이 밝혀졌다./클립아트코리아 제공 “도정을 적게 한 곡류가 건강에 훨씬 유익하다”는 속설이 과학적으로 입증됐다. 도정한 곡류에선 혈관 건강을 돕는 감마-오리자놀이 미(未)검출됐다.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경성대 식품생명공학과 김영화 교수팀이 2019년에 수확한 멥쌀 14종ㆍ찹쌀 3종ㆍ보리 3종 등 곡류 20종의 도정 전후 웰빙 성분 함량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이 연구결과(도정에 따른 쌀과 보리의 기능성 성분의 함량 및 항산화 활성 변화)는 한국식생활문화학회지 최근호에 소개됐다. 항염증ㆍ항고지혈증ㆍ콜레스테롤 감소를 도와 혈관 건강에 이로운 감마-오리자놀은 도.. 2022. 4. 5.
[밀당365] 라면, 꼭 먹어야겠어! 해산물 가득 볶음라면! 헬스조선DB 얼큰한 라면 당길 때가 있죠. 그런데 탄수화물과 나트륨 폭탄입니다. 채소 가득 넣어 영양가는 높이고 칼로리는 낮춘 ‘볶음라면’ 들고 왔습니다. 매콤한 볶음라면 드시고 스트레스 날려 버리세요! 강남세브란스병원과 함께하는 밀당365 레시피 오늘의 추천 레시피 배달 왔습니다! 볶음라면(1인분) 라면은 국물 때문에 GI(혈당지수)가 73으로 높습니다. 국물 없는 볶음라면으로 부담을 덜어 보세요. 채소는 레시피보다 더 많이 넣으셔도 됩니다. 뭐가 달라? 쉽게 구할 수 있는 채소 듬뿍 당근, 양파, 양배추와 같이 쉽게 구할 수 있는 채소로 감칠맛을 더했습니다. 이런 채소들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합니다. 식사 후 혈당을 서서히 올리려면 식이섬유를 충분히 섭취하는 게 도움이 됩니다. 항산화물질도 듬뿍 들어서 .. 2022. 4. 1.
[밀당365] 맛있을 수밖에… 부추 듬뿍 ‘김치만두’ 만두는 맛있습니다. 갈비만두, 새우만두, 고기만두 등 종류가 많지만, 개운한 맛 느끼려면 김치만두가 그 중 제일입니다. 만두소 재료 건강하게 준비했습니다. 맛도 보장합니다! 강남세브란스병원과 함께하는 밀당365 레시피 오늘의 추천 레시피 배달왔습니다! 김치만두(1인분) 당면도 넣고 고기도 넣었습니다. 만두피도 밀가루 그대로 사용합니다. 대신 포만감 늘리고 혈당 서서히 오르게 하는 각종 채소와 두부도 함께 넣었습니다. 혈당 걱정 말고 맛있게 드세요. 뭐가 달라? 발효식품 김치로 감칠맛 김치는 우리나라 대표 발효식품이죠. 김치 속 유산균으로 건강 챙기고, 감칠맛도 제대로 냈습니다. 송송 썰어 넣으면 아삭아삭 씹는 맛도 살려줍니다. 혈관 지켜주는 부추 부추에는 칼슘, 철분, 칼륨, 비타민E, 베타카로틴 등이 .. 2022. 3. 31.
'소염' 식단은 정말 염증을 줄일까? 소염 식단으로 염증을 줄이고 만성 질환을 줄일 수 있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사진=DB) [메디컬투데이=최재백 기자] 소염 식단으로 염증을 줄이고 만성 질환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염 식단이 적절한 의학적 치료에 대한 보조 치료의 일환으로 염증을 줄이고 만성 질환을 줄일 수 있다는 분석 결과가 Honest Nutrition feature에 나왔다. 염증은 부상 및 감염에 대한 신체의 자연스러운 반응이지만, 만성적인 염증은 인슐린 저항성·당뇨병·심장질환·관절염·암·알츠하이머병 등 다양한 비전염성 질환 사이과 분명한 연관성을 보인다. 기존 연구에 따르면 식단에 따라 염증이 유발되거나 억제되어 질병 발생 위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고도로 정제된 탄수환물·첨가된 설탕·붉은 고기·포화지방·트랜.. 2022. 3. 26.
'봄에 먹는 인삼' 냉이, 맛있게 먹는 법 냉이는 날콩 가루, 식초, 결명자 등과 잘 어울린다. /게티이미지뱅크 이른 봄에 나는 냉이는 '봄에 먹는 인삼'이라고 불릴 만큼 각종 영양소가 풍부한 식재료이다. 냉이를 더욱 맛있게, 영양소 손실 없이 먹는 방법을 알아보자. 비타민부터 아연까지 풍부한 냉이 냉이는 다른 산채류보다 단백질의 함량이 높고 칼슘과 철분이 풍부한 알칼리성 식품이다. 특히 아르기닌, 프롤린, 메티오닌, 아연 등의 아미노산이 풍부해 우리 몸의 대사기능 전반을 향상하는데 도움을 준다. 그중에서도 아연은 체내에서 면역체계와 같이 세포교체가 빠른 많은 조직에서 필수적인 역할을 하는데, 이는 상처 치유, 남성의 성 기능 강화에도 도움을 준다. 냉이에는 피로 회복과 춘곤증 극복에도 유용한 비타민 A, B1, C도 풍부하게 들어있다. 콩·식초.. 2022. 3. 22.
녹차 물로 밥 지었더니… ‘의외의’ 효과 밥을 지을 때 녹차를 넣으면 체내 활성산소를 없애주는 항산화 성분이 늘어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밥을 지을 때 녹차 물을 넣으면 활성산소를 없애는 항산화 성분이 증가할 수 있다. 활성산소는 노화의 ‘주범’으로, 정상 세포의 DNA, 단백질, 지방 등과 결합해 신체 노화를 촉진시킨다. 녹차 물 외에도 비트, 우엉 등을 넣어서 밥을 지어먹을 경우, 이 같은 활성산소가 제거돼 노화 예방에 도움이 된다. 밥을 지을 때 넣으면 좋은 식품 4가지를 소개한다. 녹차 녹차 물을 넣어서 밥을 지으면 폴리페놀, 플라보노이드와 같이 체내 활성산소를 없애주는 항산화 성분이 증가한다. 폴리페놀은 단백질과 결합해 항균·항암 기능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식품영양과학회에 따르면, 녹차 분말 3g이 들어간 녹차 물로 밥을 지을.. 2022. 3.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