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치유에 도움/항암식품2390 스크랩 5월 제철 ‘이 채소’, 혈관 노화 막는다 쑥과 닮은 채소인 쑥갓이 혈관 노화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쑥과 닮은 채소인 쑥갓이 혈관 노화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한국식품연구원은 노화대사연구단 선임연구원 이애신 박사팀은 혈관 내피세포를 이용해 쑥갓의 효능을 알아봤다. 연구팀은 먼저 혈관 내피세포에 노화의 주범인 활성산소를 생성하는 물질(과산화수소)을 주입해 내피세포의 노화를 유도했다. 이후 쑥갓 추출물을 투여해 변화를 확인했다.연구 결과, 쑥갓 추출물을 투여하지 않은 내피세포에서는 자극 물질을 투여하지 않은 세포에 비해 노화가 세배가량 일어났다. 반면 쑥갓 추출물을 투여한 세포에서는 노화 유발이 1.1~1.5배에 그쳤다. 또한, 혈관 내피세포에 과산화수소를 주입하자 혈관의 수축과.. 2024. 5. 9. 스크랩 당뇨병과 심혈관질환 막는 ‘열매’가 있다?![밀당365] 크랜베리를 섭취하면 장내 미생물 군집이 개선돼 당뇨병이나 심혈관질환 등 만성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크랜베리를 섭취하면 장내 미생물 군집이 개선돼 당뇨병이나 심혈관질환 등 만성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캐나다 라발대 연구팀이 39명의 건강한 성인을 추적 관찰했다. 연구팀은 참여자들의 혈장 샘플과 소변·대변 샘플을 채취해 분석했다.참여자들은 하루 두 번 아침저녁으로 크랜베리 추출물을 섭취했다. 이는 60g의 신선한 크랜베리를 섭취하는 것과 동일한 양이다.분석 결과, 크랜베리 추출물 섭취 4일 만에 장내 미생물 군집에 변화가 나타났다. 장 점막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아커만시아 뮤니시필라 박테리아가 자극돼 염증 반응이 줄고 장 장벽이 강화됐다. 부.. 2024. 5. 7. 스크랩 발효식품이니 괜찮다? ‘이것’ 생긴 김치 그냥 먹으면 독소 섭취 사진=게티이미지뱅크김치는 발효식품이라 오래 두고 먹어도 괜찮다. 가끔은 상한 것인지 그냥 발효가 잘 된 것인지 구분하기 힘들 때도 있다. 그러나 표면에 검은색, 파란색, 초록색 곰팡이가 보인다면 즉시 버려야 한다. 자칫 독소를 섭취하게 될 수 있어서다.김치 표면에 생긴 흰색 알갱이는 걷어내고 먹어도 된다. 흰색 알갱이는 곰팡이가 아니라 효모의 일종이다. 정식 명칭은 ‘골마지’로, 김치나 간장, 고추장 등 수분이 많은 발효식품 표면에 생기는 흰색 막을 말한다. 둥근 모양으로 표면이 매끄러운 형태다.김치 골마지는 대개 ▲냉장고 온도가 높을 때 ▲김치가 국물에 충분히 잠기지 않은 채 오래 보관됐을 때 ▲용기 뚜껑이 제대로 밀폐되지 않아 공기와 자주 접촉할 때 발생한다. 다행히 독성은 없다. ‘미생물학 저널(J.. 2024. 5. 3. 혈당 조절하는 셀레늄, ‘이 견과류’에 많이 들었다 브라질너트는 혈당, 인지 기능 등을 개선하는 건강 효과가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견과류는 단백질과 건강한 지방이 풍부하고 여러 미량 영양소가 함유돼 건강한 간식으로 꼽힌다. 그중에서도 브라질너트는 항산화 성분인 셀레늄이 많아 다양한 건강 효과가 있다. 무엇일까?◇브라질너트 영양성분브라질너트는 셀레늄, 비타민E, 마그네슘, 인이 풍부하다. 특히 셀레늄은 100g(약 20개)에 약 1817㎍ 함유돼 있는데, 미국 농무부에 등록된 6898개의 식품 중 가장 많은 양이다. 하루에 브라질너트 약 두 알을 섭취하면 불포화지방 4.5g, 단백질 1.35g을 채울 수 있다. 브라질너트는 생으로 먹거나 잘게 썰어 샐러드나 기타 볶음 요리에 넣어 섭취하면 된다.◇혈당 조절 도움브라질너트에 풍부한 셀레늄은 혈당을 개선하는.. 2024. 5. 2. 고소한 ‘이것’ 한 숟가락만 먹어도… 배변 횟수 1.5배 늘어 아몬드는 배변 활동에 도움이 되지만, 열량이 높기 때문에 하루 적정 섭취량을 지켜서 섭취해야 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원활한 배변 활동을 위해 음식의 도움을 받는 경우가 많다. 이때 커피나 우유 대신 아몬드를 먹어보자. 아몬드가 배변 횟수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실제로 아몬드 섭취가 배변을 원활히 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영국 킹스칼리지런던 연구팀은 건강한 성인 87명을 대상으로 아몬드 섭취가 장에 미치는 영향을 4주간 분석했다. 연구팀은 대상자를 무작위로 세 집단으로 나누고 각각 하루에 ▲통아몬드를 56g 섭취하거나 ▲아몬드 가루를 56g 섭취하거나 ▲아몬드를 아예 먹지 않게 했다. 그 결과, 통아몬드를 하루에 56g 섭취한 집단은 나머지 집단에 비해서 주간 배변 횟수가 1.5배 더 많은 것.. 2024. 5. 1. 홍삼, 알레르기 호흡기 질환에 효과… 다양한 연구 나와 사진=헬스조선 DB봄철에는 황사, 미세먼지가 심하고 꽃가루로 인해 알레르기 비염 환자들은 괴롭다.알레르기 비염은 원인 물질을 피하고 평소 면역력을 높이기 위한 노력이 중요하다. 최근 홍삼이 비염 등 알레르기 호흡기 질환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들이 나오고 있다.성균관대 조재열 교수는 “홍삼이 몸 속 면역을 담당하는 대식세포의 활성을 조절해 염증 반응시 분비되는 염증유발인자인 산화질소, 활성산소, 종양괴사인자 등의 생성을 억제, 항염증 효과를 나타낸다”고 했다.◇홍삼 섭취 때 콧물 등 비염 증상 개선에 효과 가천대 의대 김선태 교수팀은 알레르기성 비염 환자 60명을 대상으로 무작위로 홍삼군, 위약군, 치료군(항히스타민제) 3개 그룹으로 나누고, 홍삼군은 매일 3mg/kg을 4주동안 섭취한 후 알레르기 비염 증.. 2024. 4. 29. 이전 1 ··· 17 18 19 20 21 22 23 ··· 39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