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치유에 도움/항암식품2390 스크랩 바나나 색 따라 건강효과 달라… ‘다이어트’에 가장 좋은 색은? 껍질이 초록색인 바나나는 저항성 전분 함량이 높아 다이어트할 때 먹기 좋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바나나는 껍질 기준으로 초록색에서 노란색이 됐다가, 푹 익으면 갈색이 된다. 바나나 자체가 건강식품이지만, 단계별로 건강 효과가 조금씩 달라진다. ◇저항성 전분 풍부한 녹색 바나나, 살찔 위험 낮아 덜 익은 녹색 바나나는 노란색 바나나보다 저항성 전분이 20배 더 많다. 저항성 전분은 포만감을 오래 유지해 식욕을 억제하고, 신진대사를 촉진해 다이어트에도 좋다. 특히 뱃살은 보통 혈당이 빠르게 오를 때 잘 생기는데, 저항성 전분은 포도당으로 전환되는 속도가 느려 혈당을 빠르게 높이지 않으므로 살을 찌울 위험이 비교적 낮다. 위장 건강에 좋아 암 예방에도 도움된다. 실제로 녹색 바나나를 매일 하나씩 섭취했더니 설.. 2024. 4. 5. 스크랩 양파 껍질에 항산화성분 최대 100배… '이렇게' 먹어야 효과 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찌개, 국, 볶음, 샐러드 등 어디에도 빠지지 않는 채소가 있다. 바로 양파다. 실제로 세계에서 양파 소비량이 토마토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을 정도. 게다가 많은 한국인이 양파를 사랑한다. 우리나라 연간 양파 소비량은 약 30kg으로, 전 세계 5위 수준이다. 하지만 양파에서 가장 영양가 있는 부분인 '양파 껍질'은 버려지기 일쑤다. 효과적으로 양파 껍질을 먹는 방법을 알아본다. ◇양파 껍질, 실제로 면역력 높이고, 스트레스 지수 낮춰 잘 마른 양파 껍질엔 양파 속보다 플라보노이드가 최대 100배나 들어있다. 플라보노이드는 유해한 활성산소를 무해한 물질로 바꾸는 기능을 한다. 활성산소는 몸속 정상 세포를 공격해 암 등을 유발할 뿐만 아니라, 노화를 촉진한다. 특히 양파 껍질에는 혈액순환.. 2024. 4. 3. 스크랩 껍질까지 먹어야 ‘진짜’ 좋은 식품 6 사과 말고도 땅콩, 양파, 단호박, 귤을 껍질과 함께 먹으면 건강에 좋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껍질에 영양소가 집중돼 있는 식품들이 있다. 껍질째 먹으면 건강에 더 좋은 과일, 채소에 대해 알아본다. ◇사과 사과는 껍질째 먹으면 좋은 식품으로 잘 알려져 있다. 사과 껍질 속 식이섬유 펙틴은 위장 운동을 원활하게 해 변비 예방에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껍질의 붉은색을 띠는 안토시아닌은 활성 효소로부터 몸의 건강을 지켜주는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고, 폐 기능을 강화하는 효과도 있다. 또한 사과 껍질에는 비만을 예방하고 혈당 조절에 도움을 주는 우르솔산도 들어있다. 다만, 사과 꼭지는 잘라 먹는 게 안전하다. 농약이 잔류하는 경우가 많다. ◇단호박 단호박 껍질에는 알맹이에 없는 항산화 물질, 페놀산이 풍부하다... 2024. 4. 1. 스크랩 농진청이 찾아낸 '호흡기' 특효 식품… 염증 1.8배 줄여 사진-=농촌진흥청 제공 환절기에는 체내 건강을 지키기 위해 특히 '호흡기' 건강부터 사수해야 한다. 황사 등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는 시기면서, 동시에 오르락내리락 자주 바뀌는 기온에 면역력이 뚝 떨어져 호흡기로 들어오는 세균, 바이러스, 미세먼지 등에 취약해지기 때문이다. 최근 농촌진흥청에서 '흑삼'이 호흡기 건강을 개선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농진청, 생명공학연구원, 알피바이오 등 공동 연구팀은 3년간 연구를 진행해 흑삼의 호흡기 염증 억제 효과를 확인했다고 28일 밝혔다. 흑삼은 인삼을 3회 이상 찌고 건조해 만든 것이다. 연구팀은 호흡기가 불편한 100명을 두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에만 매일 0.5g의 흑삼 추출물을 줬다. 다른 그룹에는 위약(가짜 약)을 제공했다. 12주간 복용하게 한 뒤,.. 2024. 3. 29. 스크랩 감기 달고 사는 사람, ‘이 채소’ 껍질 먹으면 좋아 양파 껍질이 면역력을 증진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양파 껍질이 면역력을 증진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지난 26일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농진청은 지난해 ‘양파 껍질 추출물을 포함하는 두통 및 관련 증상 개선용 조성물’ 등 양파 껍질과 관련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에는 농진청 산하 국립농업과학원, 서울대, 이화여대, 한양대, 순천대, 전남도 농업기술원, 무안군 농업기술센터, 식품기업 푸드웰이 참여했다. 연구팀은 양파 껍질 추출물을 면역세포 중 하나인 대식세포에 적용했을 때 면역세포가 두 배 이상 활성화된 것을 확인하고 이를 활용하기 위해 시작됐다. 이후 동물 실험을 통해 양파 껍질의 유의미한 효능을 확인한 연구진.. 2024. 3. 29. 스크랩 '이 가루' 우유에 타 먹으면… 답답한 소화불량 사라져 강황 가루를 우유와 함께 먹으면 건강에 좋은 커큐민 성분의 체내 흡수율이 높아진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칼슘이 풍부한 우유는 뼈 건강에 좋은 식품 중 하나다. 우유에는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 무기질 등 영양소도 골고루 들어있다. 몸에 좋은 우유는 강황, 마늘과 궁합이 좋다. 강황 우유는 '황금 우유'라고 불리며, 이탈리아에서는 마늘 우유를 건강식품으로 먹기도 한다. 강황 우유와 마늘 우유가 건강에 좋은 이유를 알아본다. ◇강황 속 커큐민 흡수율, 우유가 높여 강황을 노랗게 만드는 커큐민 성분은 소화불량 개선에 효과적이며 치매를 예방한다. 하지만 커큐민은 체내 흡수율이 매우 낮다는 한계가 있다. 커큐민이 체내에 들어오면 간의 대사 과정에서 먼저 걸러져 대부분의 양이 체외로 배출된다. 하지만 우유와 함께.. 2024. 3. 28. 이전 1 ··· 20 21 22 23 24 25 26 ··· 39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