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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치유에 도움/항암식품2384

스크랩 역시 입에 써야 보약?… 맛없는 만큼 건강에 좋은 '이것' 고수와 오이는 특유의 향과 맛이 강해 호불호가 명확하게 갈리지만, 건강에는 좋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고수와 오이는 특유의 향과 맛이 강해 호불호가 명확하게 갈리는 식품이다. 하지만 ‘입에 쓴게 몸에 좋다’는 말이 있듯이, 고수와 오이는 건강에 좋은 식품이다. 두 식품의 호불호가 갈리는 과학적 이유와 건강 효능에 대해 알아본다.◇고수·오이, 유전자 때문에 호불호고수는 특유의 ‘비누 맛’과 ‘세제 맛’ 때문에 싫어하는 사람이 많다. 이렇듯 고수 맛에 거부감을 느끼는 이유는 체내 유전자 때문일 수 있다. 미국 유전체 분석 전문 기업 23andME에 의하면, 11번 염색체 속 후각 수용체 유전자인 OR6A2에 변이가 있는 사람은 고수 속 알데하이드 냄새를 감지한다. 알데하이드는 비누, 로션 등에 함유된 화학 성.. 2024. 5. 13.
스크랩 건강 위해 먹는다는 끈적끈적한 ‘이것’, 효능 어떻길래? 낫토는 단백질과 식이섬유가 풍부한 영양 식품이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건강을 위해 낫토를 먹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낫토는 삶은 콩을 발효, 숙성시켜 만든 일본 음식으로 세계 5대 건강식품 중 하나로 선정되기도 했다. 특유의 쿰쿰한 냄새 때문에 꺼리는 사람들도 있지만, 영양적 효능이 매우 뛰어나다는 낫토. 효능을 자세히 알아보자.◇단백질·식이섬유 풍부, 혈전 생성도 막아우선 콩으로 만들어진 낫토는 단백질이 풍부하다. 낫토 100g에는 17.72g의 단백질이 들어 있는데, 콩에 든 단백질은 LDL 콜레스테롤을 낮춘다. 하루 50g의 단백질을 섭취하면 LDL 콜레스테롤이 3%가량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낫토는 식이섬유도 풍부하다. 낫토 100g에는 식이섬유 5.4g이 들었는데, 이는 찐 고구마(10.. 2024. 5. 12.
스크랩 탄산음료보다 충치 위험 높은 ‘과일’의 정체 사과는 ‘약’이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건강에 좋은 과일이지만, 치아에는 독이 될 수도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사과는 ‘약’이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건강에 좋은 과일이다. 실제로 사과는 체내에서 항산화 작용을 하는 영양 성분이 풍부해 건강에 좋다. 하지만 사과에 포함된 당분과 섬유질이 치아와 소화에는 악영향을 미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사과 속 당분과 산성이 치아 손상사과는 치아 건강에 독이 될 수 있다. 사과에 포함된 당분과 산성이 치아를 손상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영국 킹스칼리지 런던 치과 연구소 데이비드 바틀렛 박사 연구팀은 18~30세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음료, 주류, 과일이 치아 손상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했다. 그 결과, 탄산음료나 술을 마실 때보다 사과를 먹을 때 상아질.. 2024. 5. 12.
스크랩 봄바람 타고 온 무기력증… 항산화 식품 키위로 활력 충전 썬골드키위에 풍부한 비타민C는 스트레스를 완화해 기분 전환과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준다. /제스프리 제공봄바람 느끼는 야외활동에 설레는 사람이 있는 반면, 봄철 무기력증으로 만성 피로와 우울감을 호소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 무기력증이 지속되면 활력 저하로 일상에 지장을 주는 만큼, 균형 잡힌 생활습관으로 빠르게 대처해야 한다.무기력증이 체내 균형 깨뜨려봄철 무기력증은 전체 우울장애의 약 10%를 차지하는 '계절성 우울증'의 한 종류다. 갑작스러운 일조량 증가에 생체리듬이 깨지며 생긴다. 봄을 맞아 가족이나 연인, 친구 등과 어울리는 시간이 늘어나는 다른 사람들과 달리 자신만 혼자라 생각해 외로움과 박탈감을 느끼기도 한다.봄철 무기력증은 식욕은 물론 신체적인 활력 저하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평소보다 잠.. 2024. 5. 11.
스크랩 "김밥 덕분에"… 해외서 인기몰이 중인 '김', 의외의 건강 효과 있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지난해 미국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냉동 김밥'이 여전히 화제다. 미국 NBC는 지난해 9월 미국 전역 500여 개 매장을 둔 대형 식료품점 체인 '트레이더조'가 출시한 냉동 김밥이 전국적으로 매진됐다고 보도했다. 식을 줄 모르는 김밥 열풍에 힘입어 김 수출량 역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관세청에 따르면 마른김 수출량은 지난 2020년 9808톤에서 지난 2023년 1만6771톤으로 가파르게 상승했다. 금액으로 치면 약 1조300억 원을 수출한 셈이다. 국내 농수산물 중 전 세계적으로 연일 화제인 김은 영양성분이 풍부해 건강 효과 역시 뛰어나다. 김의 건강 효과에 대해 알아본다.▷혈당 조절=김은 식이섬유와 폴리페놀 성분이 풍부해 혈관 건강에 좋다. 김에는 수용성 식이섬유인 포피란이.. 2024. 5. 10.
스크랩 양파 영양분 제대로 섭취하려면… ‘이 색깔’ 껍질 벗기지 말아야 양파의 영양소들은 겉껍질에 가까울수록 더 많이 들어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양파는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항산화 효과가 뛰어난 음식이다. 건강에도 좋고, 단맛을 내기도 좋아 많은 요리에 들어가는 필수 식재료다. 양파의 효능을 놓치지 않고 섭취하기 위한 올바른 양파 손질·조리법에 대해 알아봤다.◇갈색 겉껍질만 벗겨야양파를 씻고 손질할 때는 갈색 겉껍질만 벗기는 게 좋다. 갈색 겉껍질을 벗겨 내면 나오는 투명한 빛깔의 두 번째 껍질에는 칼슘, 마그네슘 같은 영양소가 풍부하기 때문이다. 특히 양파 껍질에는 양파 알맹이보다 폴리페놀이 20~30배, 케르세틴이 4배가량 더 많다. 폴리페놀은 우리 몸의 정상세포를 공격하는 활성산소를 무해한 물질로 바꿔준다. 케르세틴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혈액순환.. 2024. 5.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