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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치유에 도움/항암식품2390

스크랩 만능 식재료 '버섯', 꼭 물에 씻어야 할까? 사진=클립아트코리아 맛과 향, 식감이 좋은 버섯은 다양하게 쓰이는 식재료다. 변비에 좋은 식이섬유, 체내 단백질 합성에 사용되는 아미노산, 면역 기능을 하는 베타클루칸 등 영양소도 풍부하다. 그런데 버섯 요리를 할 땐, 버섯을 물로 꼭 씻어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하는 사람이 많다.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 버섯은 대표적인 친환경 농산물이기 때문에 대부분 씻지 않고 먹어도 괜찮다. 하지만 종종 버섯의 표면에 흙과 같은 이물질이 묻어 있는데, 이때는 이물질을 제거하고 먹어야 한다. 물에 적신 행주를 이용해 이물질이 묻어 있는 부위만 살살 닦아 털어내면 된다. 흔히 버섯을 물로 씻지 않는 게 버섯의 항암 성분 등 영양소가 파괴되기 때문이라는 말도 있다. 하지만 이는 잘못 알려진 사실이다. 버섯 전문가에 따르.. 2024. 4. 14.
스크랩 '빨간맛' 키위 나온다… 제스프리, 루비레드키위 출시 제스프리가 베리류의 풍미를 즐길 수 있는 '루비레드키위'를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 /헬스조선 DB 초록, 노랑이 아닌 빨간 키위가 국내에 상륙했다. 제스프리는 12일 기존 키위와 달리 과육이 붉고, 베리류의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는 '루비레드키위'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제스프리의 루비레드키위는 20여 년의 연구를 통해 상업화된 품종으로, 한국 시장에 올해 첫선을 보이게 됐다. 일본, 중국, 대만, 싱가포르 등에선 상업화 직후인 2022년부터 판매돼왔다. ◇베리류 맛·향 즐길 수 있어… 당도 높지만 혈당지수는 낮아 루비레드키위는 겉보기엔 기존 그린 키위, 썬골드 키위와 크게 다르지 않으나 완전히 익으면 색과 향, 맛이 모두 달라진다. 과육 전체가 빨갛게 변하는 건 물론이고 딸기와 블루베리, 아사이베리 등 .. 2024. 4. 14.
스크랩 매일 ‘이 과일’ 한 개, 식단의 질 확 높인다 하루에 아보카도를 하나씩 섭취하면 식사 품질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아보카도는 불포화지방산, 섬유질, 각종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건강식품이다. 한편, 지방 함량과 칼로리가 높아 체중 증가를 우려해 섭취를 꺼리는 사람도 있다. 최근, 하루에 아보카도를 하나씩 섭취하면 식사 품질을 높일 수 있으며 체중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펜실베니아주립대 연구팀이 복부 비만 성인 1008명을 26주간 추적 관찰했다. 참여자들은 ▲하루에 아보카도 한 개(최대 168g) 섭취 ▲평소 식단 유지하고 아보카도 한 달에 두 개 미만 섭취하는 그룹으로 분류됐다. 연구팀은 건강한 식생활 지수를 토대로 참여자들의 식단 질을 평가했다. 건강한 식생활 지수는 식사의 구성 요소.. 2024. 4. 13.
스크랩 생 블루베리 vs 냉동 블루베리, 본격 영양 비교 사진=클립아트코리아 냉동은 보존기간을 늘리기 위한 수단이다. 이 때문에 냉동 블루베리는 생블루베리보다 영양성분이 매우 떨어질 것이라는 고정관념이 있다. 실제로 차이가 크게 나는지 냉동과 생과실 블루베리의 영양성분을 비교해 봤다. 식품의약품안전처, 농촌진흥청 등 확인된 식품 데이터를 모두 모아 제공하는 식품영양성분 데이터베이스에 따르면 일단 열량은 생블루베리가 100g당 48kcal, 냉동이 41kcal로 냉동이 조금 더 적었다. 포도당, 과당 등 탄수화물 구조 변화로 당류 함량이 줄어들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총당류는 9.96g에서 6.64g으로, 탄수화물 함량은 12.57g에서 10.07g으로 모두 감소했다. 냉동했을 때 파괴된 성분들로는 아미노산, 비타민K·B7, 칼슘, 수용성 식이섬유 등이 있었다. .. 2024. 4. 11.
스크랩 건강 위해 챙겨 먹는 ‘이것’, 과하게 먹다간 머리 빠질 수도 브라질너트에 풍부한 셀레늄은 노화 예방에 좋지만, 과도하게 섭취하면 탈모를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견과류가 건강에 좋다고 알려지면서 매일 견과류를 챙겨 먹는 사람이 많다. 실제로 견과류에는 단백질과 비타민, 미네랄 등의 성분이 풍부해서 성인병 예방에 도움이 된다. 대표적인 견과류 종류로 브라질너트가 있는데, 건강에 좋다고 잔뜩 섭취하다간 탈모가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브라질너트에는 셀레늄이 풍부하다. 셀레늄은 우리 몸의 필수 무기질이다. 비타민E처럼 항산화제로 작용하기 때문에 세포막 손상을 일으키는 활성산소를 제거해 심장병이나 신체 조직의 노화를 예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셀레늄은 갑상선 호르몬인 탈요오드화효소의 보조 인자로 활용되기 때문에 정상적인 갑상선 기능.. 2024. 4. 9.
스크랩 밥 먹을 때 ‘이것’ 곁들이면… 혈전 막고 노폐물 배출까지 낫토의 끈적끈적한 나토키나아제 성분은 혈전 생성을 막고, 심혈관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혈전(피떡)이 생성되면 심뇌혈관질환에 걸릴 위험이 커진다. 심뇌혈관질환은 생명을 위협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평소 혈전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는 식품을 먹어보자. 대표적인 식품이 바로 낫토다. 낫토는 혈전 예방뿐만 아니라 노폐물 배출에도 효과적이다. 낫토의 효능과 섭취 방법을 자세히 알아본다. 낫토는 세계 5대 건강식품 중 하나다. 삶은 콩을 발효, 숙성시켜 만든 일본 음식으로 우리나라의 청국장과 비슷한 음식이다. 낫토의 끈적끈적한 나토키나아제 성분은 혈전 생성을 막고, 혈전이 생길 경우에는 이를 분해하는 기능을 한다. 뇌졸중이나 심근경색, 혈전증 등 심혈관질환 예방에도 .. 2024. 4.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