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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치유에 도움/녹즙음용298

이 겨울, 코코아 대신 녹차와 돼지감자차를 택한 이유 녹차, 돼지 감자차, 생강차 등 차를 꾸준히 마시면 혈당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추운 겨울엔 따뜻한 코코아 생각이 절로 난다. 과도한 당분에 혈액 속 당도 많아지는 게 문제다. 따뜻한 음료를 마시고 싶지만 혈당 수치가 치솟을까 걱정이라면, 코코아 대신 차는 어떨까. ◇차에 든 폴리페놀 성분이 혈당 낮춰 차를 마시면 혈당 관리에 도움이 된다. 혈당을 높이는 알파-글루코시데이즈 효소의 활동을 차에 함유된 폴리페놀 성분이 억제하고, 인슐린 저항성을 감소시키는 동시에 혈관 벽의 기능을 끌어올리는 덕이다. 차를 마시는 게 당뇨병 예방에 좋단 연구 결과도 있다. 중국 우한과학기술대 연구팀이 당뇨병이 없는 평균 연령 42세 성인 5199명의 식습관을 1997~2009년 추적 관찰한.. 2023. 1. 9.
스크랩 비싼 숙취 해소제 말고, ‘이 음료’ 마셔 봐요 빨리 숙취를 해결하고 싶다면, 숙취해소제보다 물이나 이온음료를 많이 마시는 게 나을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연말 모임에 빠질 수 없는 것은 바로 술이다. 적당한 술은 기분전환에 좋지만 지나친 음주는 숙취를 일으킨다. 숙취 해소에 도움이 되는 음료에 대해 알아본다. ◇아세트알데히드 성분이 두통 일으켜 과음을 한 다음 날이면 숙취로 인해 두통이 생기기 쉽다. 이는 알코올 속에 있는 아세트알데히드라는 성분 때문이다. 아세트알데히드는 술을 마시면 체내에서 분해되는 알코올의 중간물질로, 독성이 있어서 메슥거림과 구토를 유발한다. 우리 몸은 아세트알데이드를 해독하기 위해 혈관을 확장시키는데, 이때 머릿속에 있는 혈관이 확장되면서 두통이 발생한다. ◇숙취 해소 기능 인정받은 제품 없어 숙취를 해소하고자 숙취해.. 2022. 12. 20.
스크랩 다시 핫한 ‘마녀수프’… 다이어트 효과 해부해봤다[헬스컷] 그래픽=헬스조선DB 마녀수프가 재유행하고 있다. 마녀수프는 토마토, 당근, 양배추를 주재료로 하며 부가적으로 고기나 닭 육수 등을 첨가해 조리하는 요리다. 마녀수프를 요리해 먹는 건 다이어트를 위해서다. 많은 사람이 여러 채소를 잘게 썰어 넣고 보글보글 끓여 만든 이 마녀수프를 체중감량을 위해 며칠 동안 먹는다. 겉보기엔 다이어트를 하며 건강도 챙길 수 있을 것처럼 보인다. 마녀수프가 정말 다이어트에 도움 되는지, 건강상 부작용은 없는지 알아봤다. ◇요요현상, 영양부족 등 부작용 올 수 있어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도움은 된다. 삼성서울병원 영양팀 라미용 임상영양사는 “단기간 일시적인 체중 감량은 가능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마녀수프 섭취는 되레 다이어트와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 요요현상, 영양부족 .. 2022. 11. 20.
환절기 면역력 위해 건강즙 마셔라? ‘이런’ 사람은 안 돼 당뇨 환자는 과일즙 섭취에 주의해야 한다./사진=조선DB 아침저녁으로 쌀쌀해 하루 일교차가 큰 요즘, 면역력을 높여준다는 건강즙을 찾는 경우가 많다. ‘당뇨 환자도 먹을 수 있다’는 문구를 내세워 판매되는 제품도 종종 눈에 띈다. 정말 당뇨병이 있을 때 과일즙을 마셔도 괜찮을까? 건강즙이란 사과나 호박 등 과채류를 가열해 즙을 짜내거나 물을 타서 우려내는 방식의 음료를 말한다. 이런 건강즙은 당뇨 환자는 섭취하면 안 된다. 액체 형태라 영양소 흡수 속도가 생과일보다 빠르다. 혈당이 빠르게 오를 수 있다는 의미다. 당류 함량도 높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성인 기준 하루 당 섭취량을 25g 이내로 권고한다. 과일즙 1개당 평균 당 함량은 10g 정도로 하루 한두 포만 먹어도 기준치에 금방 달한다. 식.. 2022. 11. 14.
스크랩 프리미엄 아르기닌 6000㎎, 액상형으로 흡수 빨라 CJ웰케어CJ웰케어에서 아르기닌 고함량 제품인 '전립소 아르기닌 6000(혼합음료류)'을 선보였다. 한 포에 함유된 아르기닌 6000㎎은 굴 1.2㎏, 장어 500g에 들어있는 양과 비슷하다. 전립소 아르기닌 6000에 사용된 아르기닌은 CJ제일제당의 글로벌 발효 아미노산 브랜드 'AMI-NATURE'의 원료로 만들어 품질이 좋다. 사탕수수를 천연발효 방식으로 정제해 추출해낸 프리미엄 식물성 아르기닌으로 할랄 인증, 코셔 인증, 비건 인증 등 각종 국제 기준을 통과했다. 여기에 아르기닌의 체내 흡수율을 높여주는 오르니틴염산염을 배합해 시너지를 높였다. 이외에도 활력을 위해 타우린과 비트추출물을 추가로 넣고 빠른 체내 흡수를 위해 액상형으로 만들었다. 하루 1포로 간편하게 아르기닌 6000㎎을 섭취할 수 .. 2022. 10. 24.
추석맞이 ‘건강즙’ 선물, 오히려 독 되기도 건강즙을 선물할 땐 마실 사람이 당뇨병·콩팥질환·위장장애 등 기저 질환이 있진 않은지 미리 확인해야 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추석맞이 선물을 주고받을 때 심심찮게 등장하는 제품. 바로 ‘건강즙’이다. 그러나 상대의 건강을 기원하며 선물한 ‘건강즙’이 오히려 몸에 독이 될 수도 있다. ◇사과즙·양파즙, 콩팥질환 환자에겐 해로워 사과즙과 양파즙은 칼륨 함량이 높다. 사과 100g과 양파 100g엔 칼륨이 각각 146mg, 144mg 정도씩 들어 있어서다. 콩팥질환을 앓는 사람이 먹지 않는 게 좋은 이유다. 콩팥 질환이 있는 사람이 고칼륨 식품을 계속 섭취하면, 체내 칼륨 농도가 조절되지 않아 칼륨이 몸에 누적된다. 혈청 칼륨 농도가 비정상적으로 높아지면 ▲심장 부정맥 ▲근육 힘 빠짐 ▲감각 이상 ▲심장마비.. 2022. 9.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