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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치유에 도움/건강기능식품1936

영양제 효과 높이려면, 이때 먹어야? 지용성 영양소는 식사 후에 먹어야 효과를 제대로 볼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영양제를 언제 먹느냐에 따라 몸에서 나타나는 효과도 다르다. 약효를 높이려면, 언제 먹어야 할까? ◇지용성 영양소, 식사 후에 먹어야 지용성 비타민 A·D·E·K는 식사 직후 먹었을 때 흡수가 잘 된다. 특히 아침보다 식사량이 많은 점심이나 저녁 식사 후에 먹으면, 영양소 대사가 원활해져 섭취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실제로 비타민D를 주사로 투여해도 결핍증이 잘 치료되지 않던 환자군에 하루 중 제일 식사량이 많을 때 비타민D 보충제를 복용하게 했더니 경과가 좋아졌다는 미국 클린블랜드 클리닉 연구 결과가 있다. 또 다른 지용성 영양소인 오메가3지방산도 점심 식사 후에 먹는 것이 좋다. 생선 기름으로 만들어져 비린내가 메스꺼움.. 2022. 6. 15.
'이것' 섭취, 알레르기 증상 줄인다 미량 영양소를 섭취하면 알레르기 증상을 최대 45% 감소시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알레르기는 전 세계 인구 30%가 겪을 정도로 흔한 질환이다. 하지만 알레르기 증상은 약을 먹어도 그때뿐, 근본적인 해결이 쉽지 않다. 그런데 최근, 미량 영양소를 섭취하면 알레르기가 개선될 수 있다는 사실을 밝힌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오스트리아 빈의대 연구팀은 철분 결핍이 면역 과잉과 알레르기를 유발한다는 가설을 확인해보기 위해 이 연구를 설계했다. 연구팀은 풀, 꽃가루 등 알레르기가 있는 여성 총 71명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했다. 연구팀은 실험 기간 동안 참가자들이 미량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도록 β-락토글로불린과 철분, 폴리페놀, 레티노산, 아연을 함유한 특수 영양제를 제작했다. .. 2022. 6. 12.
국내 성인 가장 많이 구매하는 '영양 보충제'는? 단백질 보충제/사진=클립아트코리아 국내 성인이 가장 많이 구매하는 영양 보충제는 종합 비타민과 단백질 보충제인 것으로 밝혀졌다. 영양 보충제 구매 경험은 남성(71.0%)이 여성(57.5%)보다 많았다. 8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대진대 식품영양학과 이홍미 교수팀이 2021년 6∼9월 '하루 30분 이상, 주(週) 1일 이상'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65세 이하 성인 남녀 301명(남 155명, 여 146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 조사를 수행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이 교수팀은 근력운동 빈도에 따라 '주 1회 이하'를 저운동 그룹, '주 2∼3회'를 중운동 그룹, '주 4회 이상'을 고운동 그룹으로 분류했다. 조사 결과 남성은 여성보다 운동 경력이 길었고, 근력운동 빈도가 높았으.. 2022. 6. 9.
끈적해지는 혈액… 여름에도 예외 없는 '심혈관질환' 주의보 여름철에도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이 높아 주의해야 한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심혈관질환은 보통 겨울에 잘 생긴다고 알려졌는데, 여름에도 발생할 확률이 높아 주의해야 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2019년 한국에서 뇌졸중·급성심근경색으로 내원한 환자 수는 더위가 심해지는 7월에 가장 많았다. 미국심장학회 연구에서도 기온이 섭씨 32도 이상으로 올라가면 뇌졸중 환자는 66%, 심근경색 환자는 20% 증가하는 것으로 보고됐다. 여름철에 심혈관질환을 주의해야 하는 이유는 고온 다습한 날씨로 땀을 다량 흘리게 되면 혈액에서 수분이 빠져나가 혈액의 농도가 높아지면서 피가 쉽게 끈적해지기 때문이다. 농도가 짙어진 혈액은 자칫하면 혈관속에서 쉽게 굳어 혈전(피떡)이 된다. 이는 혈관을 막을 수도 있어 뇌경색이.. 2022. 6. 9.
"매일 '이 영양제' 3g 섭취, 혈압 낮춘다" 매일 오메가3 3g을 섭취하면 혈압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하루에 오메가3 3g을 섭취하면 혈압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중국 마카오 과학기술대 연구팀은 오메가3 섭취로 혈압을 낮추는 효과를 볼 수 있는 최적의 오메가3 섭취량을 알아보기 위해 이 연구를 수행했다. 연구팀은 에이코사펜타엔산(EPA)과 도코사헥사엔산(DHA) 섭취가 혈압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71개 논문 임상 실험 결과를 종합 분석했다. 에이코사펜타엔산(EPA)과 도코사헥사엔산(DHA)은 오메가3의 종류 중 대표적인 두 유형이다. 71개의 연구는 총 22~86세 5000명을 대상으로 했다. 이들은 평균 10주 동안 에이코사펜타엔산(EPA)과 도코사헥사엔산(DHA)이 들어있는 음식 또는 보충제.. 2022. 6. 9.
비타민D 보충제로 2형 당뇨병 예방할 수 있을까? 비타민 D 보충제가 제2형 당뇨병 위험을 줄이는 효과가 없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진=DB) [메디컬투데이=최재백 기자] 비타민 D 보충제가 제2형 당뇨병 위험을 줄이는 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타민 D 보충제를 매일 먹어도 제2형 당뇨병 위험을 줄이는 효과를 볼 수 없다는 연구 결과가 ‘영국의학저널(BMJ)’에 실렸다. 이전부터 학자들은 비타민 D 결핍과 제2형 당뇨병이 북반구 국가에서 유독 발생률이 높다는 점에 주목하여 비타민 D와 제2형 당뇨병 사이의 연관성을 찾기 위해 연구해왔다. 그들은 비타민 D가 인슐린 분비에 필수적이므로 비타민 D 결핍이 건강한 사람에게 제2형 당뇨병을 일으키거나, 제2형 당뇨병 환자의 인슐린 저항성을 악화시킬 것으로 추측했다. 하지만 최근 연구팀은 비타민 D .. 2022. 6.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