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치료4296 스크랩 한미약품 면역항암 신약 ‘BH3120’이 주목받는 이유 [헬스코리아뉴스 / 이충만] 한미약품의 면역항암 신약 ‘BH3120’이 경쟁 약물에 비해 차별화된 장점을 선보이며 면역 항암 치료 분야에 새로운 가능성을 열고 있다.한미약품은 6~10일(현지 시간), 미국 휴스턴에서 열린 미국 면역항암학회(SITC)에서 ‘BH3120’의 연구 성과 및 임상 경과를 포스터로 발표했다. [아래 관련기사 참조]‘BH3120’은 하나의 항체가 서로 다른 2개 표적에 동시 결합할 수 있는 이중 항체 플랫폼 ‘펜탐바디’를 적용한 신약 후보물질이다. 펜탐바디는 면역원성 및 안정성 등이 우수하며 생산 효율이 높다는 장점이 있다.한미약품은 현재 한국과 미국에서 진행성 또는 전이성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BH3120’ 단독투여시 안전성 및 내약성을 평가하는 글로벌 임상 1상 시험을 진행.. 2024. 12. 1. 스크랩 모야모야병 한쪽 뇌 수술 후, 반대편 뇌 질환 연간 진행률 ‘7.7%’ 클립아트코리아양측 모야모야병 환자 중 한쪽 뇌만 뇌혈관 수술을 받은 후의 반대쪽 뇌의 모아모야병 악화 위험성과 예측 요인을 밝힌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모야모야병은 뇌로 혈액을 공급하는 주요 혈관이 점차 좁아지며 막히는 질환으로, 뇌로 충분한 혈액 공급이 이뤄지지 않는 상태가 지속되면 뇌졸중, 뇌출혈과 같은 심각한 뇌 손상을 유발할 수 있어 적극적인 치료와 관리가 중요하다. 대부분 양쪽 뇌에서 발생하며, 치료를 위해 뇌 외부 혈관과 내부 혈관을 연결해 뇌혈류를 증가시키는 뇌혈관문합수술을 시행한다. 일반적으로 증상이 심한 쪽 뇌를 먼저 수술하며, 필요 시 반대편 뇌를 추가로 치료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한쪽 뇌에 수술을 시행한 후 반대편 뇌의 병이 어떻게 진행될지 예측할 수 있는 기준에 대한 연구는 아직 .. 2024. 12. 1. 스크랩 “꿈의 항암제 CAR-T 세포치료제 연평균 성장률 40% ... 2029년 40조 원 예상” 노바티스의 CAR-T 치료제 ‘킴리아’[헬스코리아뉴스 / 이창용] 꿈의 항암제라고 하는 CAR-T 세포치료제의 글로벌 시장규모가 2029년 40조 원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한국바이오협회는 25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보고서인 ‘글로벌 CAR-T 세포치료제 시장의 현황 및 전망’에서 2023년 기준 37억4000만 달러(5조 2326억 원) 규모였던 글로벌 CAR-T 세포치료제 시장이 해마다 평균 49.6%씩 성장해 2029년 290억 달러(40조 5623억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지난해 CAR-T 세포치료제 시장 매출 1위는 길리어드(Gilead Sciences, Inc.)의 예스카타(Yescarta)였다. 예스카타는 단일 의약품으로 한 해에만 15억 달러(2조 1036억 원)에 달하는 매출.. 2024. 11. 28. 스크랩 요양병원서 100명 중 5명꼴 ‘폐렴’ 발생… “감염 관리 시급” 국민건강보험공단 발표 자료에 따르면 요양 병원의 폐렴 발생률이 5.04%로 가장 높았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병원 입원 환자 100명 중 1명 이상이 입원 후 폐렴에 걸리는 것으로 조사됐다. 고령층이 많은 요양 병원의 경우 100명 중 5명 넘게 폐렴이 발생했다.24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빅데이터 기반 병원획득 폐렴 분석 사례'에 따르면 지난해 나흘 이상 입원 사례 약 549만 건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병원 획득 폐렴 발생률은 1.13%로 추정됐다. 최초 입원 시엔 폐렴 진단이 없었으나 후속 입원 명세서에 폐렴 진단명과 항생제 처방이 모두 존재하는 경우를 '병원 획득 폐렴'으로 정의했다.병원 획득 폐렴 발생률은 2014년 0.44%에서 2020년 0.76%까지 매년 소폭 증가하다 2021년과 .. 2024. 11. 28. 스크랩 대한의원협회 “방사선촬영료허위청구고발된회원들 모두무혐의처분 받아” [헬스코리아뉴스 / 유지인] 대한의원협회는 정형외과 의원을 공동 운영하는 협회 소속 회원 3인이 보건소로부터 허위청구에 의한 사기죄로 고발당한 것과 관련해 협회 소속 법제이사를 변호인으로 선임, 적극적으로 대처한 결과, 회원 모두가 검찰로부터 혐의없음 처분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의협협회에 따르면 해당 의사들은 환자가 늑골(갈비뼈) 부위 통증을 호소하면 골절 유무를 확인하기 위해 방사선을 촬영했다. 늑골은 양측을 촬영하여 비교해야 정확한 판독이 될 수 있기에 정면, 전·후 사선면 등 3가지 각도로 좌우 양측 늑골을 모두 촬영하도록 처방했다.방사선사는 의사 처방에 따라 방사선 촬영을 하였고, 늑골 촬영시에는 방사선사들이 대학과 현장에서 교육받은 매뉴얼 대로 좌늑골과 우늑골을 동시에 한 번에 촬영했다.하지.. 2024. 11. 28. 스크랩 국내 의료진, 뇌혈관 3D로 보는 수술 기술 개발해 윤원기 교수 눈앞에 보이는 3D로 구현된 환자의 뇌혈관 모습. 모니터에 있는 뇌혈관 영상을 3차원으로 구현했다./사진=고대구로병원 제공환자의 복잡한 뇌혈관을 3D로 구현해 눈앞에서 직접 보면서 수술할 수 있는 기술을 국내 의료진이 개발했다.고대구로병원 신경외과 윤원기, 고대안암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고재철 교수는 VR과 AR 기술을 접목한 혼합현실 3D 홀로그래피 기술을 이용해 3D로 환자의 뇌혈관 모델을 구현했다. 수술 중 실시간으로 눈앞에서 뇌혈관 구조를 확인하면서 수술할 수 있게 됐다.해당 기술을 활용하면 고도의 섬세함이 있어야 하는 뇌동맥류를 수술할 때 3차원으로 뇌혈관의 해부학적 구조 확인이 가능하다. 특히 중첩 혈관 등 위험 부위를 360도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정상조직 손상을 최소화하고.. 2024. 11. 27. 이전 1 ··· 3 4 5 6 7 8 9 ··· 71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