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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다회용기 사용 확대 시행 삼성서울병원은 1월부터 장례식장에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친환경 장례 문화를 전면 도입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다회용기를 이용해 음식을 준비하는 모습./사진=삼성서울병원 제공삼성서울병원은 다음달 1일부터 장례식장에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친환경 장례 문화를 전체 상가로 확대한다고 24일 밝혔다.삼성서울병원은 지난 7월 상급종합병원 중에서는 처음으로 다회용기를 시범 도입하고, 일부 상가에 운영해 왔다.지난 11월까지 5개월간 전년 대비 일반 폐기물 20톤이 줄어드는 효과를 보였다. 이를 전체 상가에 확대하면 100톤 이상 감소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다회용기를 사용한 고객들의 반응도 긍정적이다. 다회용기를 이용한 상주 및 조문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만족도 조사에서 10명 중 9명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고, ▲.. 2024. 12. 26.
스크랩 조선대병원, 다빈치 Xi 로봇수술 400례 달성 '쾌거' [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조선대병원이 지난 11월 27일 다빈치 Xi 로봇수술 400례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2년 4월 첫 로봇수술 시행 이후 2년 7개월 만에 이룬 성과로, 빠른 속도로 누적 건수가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김유석 교수의 로봇 수술 진행 모습김유석 교수의 로봇 수술 진행 모습로봇수술 누적 건수는2023년 4월 100례,2023년 12월 200례,2024년 7월 300례, 2024년 11월 400례를 달성했으며, 현재 430여 건으로 빠르게 성장하는 중이다.로봇수술의 누적 건수 증가 속도는 100례에서 200례까지 8개월이 소요되었으나, 이후 300례까지는 7개월, 400례까지는 4개월 만에 달성함으로써 점점 빨라지고 있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조선대병원 로봇수술센터에서.. 2024. 12. 26.
스크랩 백내장 수술 앞두고 있다면… 눈에 수시로 ‘이것’ 넣으세요 사진=클립아트코리아백내장, 각막 굴절 수술 등 안과 수술을 앞두고 있다면 '안구건조증'을 적극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눈이 건조하면 각막 곡률 측정의 예측 정확도가 떨어져 수술 후 예후가 안 좋아지기 때문이다. 수시로 인공눈물을 넣어 안구건조증을 개선할 수 있다.고려대 안암병원 김동현 교수팀은 안구건조증이 각막 곡률 수치에 변화를 주는지 확인하기 위해 연구를 진행했다. 각막 곡률 수치는 백내장 수술이나 각막 굴절 수술에서 결과를 예측하는 매우 중요한 측정값이다. 측정값의 변동성이 높을수록 수술의 정확도가 낮아지고, 수술 후 시력 예후를 떨어뜨릴 수 있다.연구팀은 2023년 3월부터 11월까지 60명의 백내장 수술 예정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현장에서 주로 사용되는 첨단 안구 계측 검사장.. 2024. 12. 26.
스크랩 환자 만족도 높아… 세브란스병원 4년 연속 NCSI 전체 1위 연세의료원 전경/ 연세의료원 제공세브란스병원이 한국생산성본부 선정 국가고객만족도조사(NCSI)에서 전체 1위에 4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2021년부터 4년 연속 NCSI에 전체 1위 기록을 한 것은 국내 병원으로는 처음이다.국가고객만족도조사(NCSI)는 한국생산성본부가 기업과 산업, 국가의 품질경쟁력 향상과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미국 미시간대학과 함께 개발한 고객만족 측정 지표다. 미국의 고객만족도 지수인 ACSI를 국내 실정에 맞게 개량한 것으로, 유럽과 일본 등 세계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국가와 업종, 기업간 비교가 가능한 모델로 국제 경쟁력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NCSI는 82개 업종 349개 기업과 9만 5927개의 표본을 기준으로 업종별 세계 최대규모의 단일 대면조사를 진행한다. 고.. 2024. 12. 25.
스크랩 계명대 동산병원, 암 적정성 평가 3개 부문 1등급 획득 출처:의학신문[의학신문·일간보사=박재영 기자]계명대학교 동산병원(병원장 류영욱)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폐암', '대장암', '위암' 적정성 평가에서 모두 1등급을 획득하며 암 치료 분야에서 우수성을 입증했다.이번 평가는 2022년 7월부터 2023년 6월까지 원발성 폐암, 대장암, 위암 치료를 받은 만 18세 이상 입원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2주기 1차 평가로, 암 진료의 질과 안전성을 측정하는 중요한 기준으로 평가받고 있다.우선 계명대 동산병원은 암 사망률 1위를 차지하고 있는 폐암 적정성 평가에서 종합점수 90.91점을 기록하며 1등급을 획득했다. ▲암 확진 후 30일 이내 수술률(98.8%) ▲암 환자 교육상담 실시율(100%) ▲전문인력 구성 여부(100%)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암.. 2024. 12. 25.
스크랩 제이퍼카·키트루다… 급여 첫 관문서 희비 갈린 항암제들 [팜NOW] 2024년 제9차 암질심 심의 결과/그래픽=김민선올해 마지막 항암제 급여 논의에 상정된 약제들의 희비가 엇갈렸다.지난 18일 열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 중증암질환심의위원회(암질심)에서는 총 6개 항암제들의 급여기준 설정 여부가 논의됐다. 제이퍼카(성분명 퍼토브루티닙), 자이티가(성분명 아비라테론아세트산), 로비큐아(성분명 롤라티닙)은 암질심 문턱을 넘었으나, 키트루다(성분명 펨브롤리주맙), 컬럼비(성분명 글로피타맙), 엡킨리(성분명 엡코리타맙)은 항암제 급여 적용의 첫 관문을 통과하지 못했다.◇키트루다, 위암 급여 확대 좌절… 내년 재논의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 중증암질환심의위원회(암질심)는 18일 열린 2024년 제9차 회의에서 심의한 내용을 공개했다. 이번 암질심에서는 ▲한국로슈 '컬럼비' ▲.. 2024. 12.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