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병원 치료/암치료 후 생활265

스크랩 암 재발 막는 두부, 살코기, 채소, 콩… 저는 ‘이렇게’ 요리해 먹었습니다 [아미랑] 사진=클립아트코리아암을 치유하고 건강해지기 위해서는 면역력을 높여야 합니다. 암 환자가 먹는 음식에 신경을 써야 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암을 진단받기 전까지 식단 관리에 소홀했던 분이라면, 갑자기 좋은 음식을 챙겨 먹는 게 막막하기 마련입니다. 오늘은 제가 암을 겪으며 깨우친 식이 관리의 중요성과 ‘암 극복의 길’로 가는 음식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섭생의 중요성암이 재발되지 않고 우리 몸의 면역력을 증진시키는 가장 좋은 방법은 음식을 잘 섭취하는 것입니다. 인간의 병은 섭생으로부터 오고, 병의 회복도 섭생으로 해결됩니다. 잘 먹어야 면역력이 증가해 암과 싸울 수 있는 힘이 생깁니다. 우리 몸을 지켜주는 면역세포의 70%가 장에 분포해 있어 장 건강이 아주 중요합니다. 장 내 유익균이 늘어야 면.. 2024. 8. 6.
스크랩 암 다 나았다고 방심하면 안 되는 이유 암 생존자는 암 진단 이후 다른 질환을 진단받을 확률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암 생존자는 암 진단 이후 다른 질환을 진단받을 확률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스웨덴 린셰핑대 연구팀은 1958년~2021년 사이에 암 진단을 받은 25세 미만 성인 6만5173명을 대상으로 암 생존자의 암 진단 이후의 질병률을 알아봤다. 연구팀은 참가자들과 건강대조군 31만2935명의 질병률을 63년간 비교·분석했다.연구 결과, 암 생존자는 건강한 사람보다 나중에 암에 걸릴 확률이 3.04배, 심혈관질환에 걸릴 확률이 1.23배, 사고·중독·극단적 선택 위험이 1.41배 더 높았다. 이에 대해, 암과 심혈관질환이 혈관 위험 인자를 공유하고 있어 암 생존자의 심혈관질환 발병 위험이 높은 것이라고 연구.. 2024. 6. 21.
스크랩 유방암 생존자의 재발 위험 높이는 ‘이것’ 유방암 생존자 다섯 명 중 한 명은 체중이 10% 이상 늘어 재발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유방암 생존자 다섯 명 중 한 명은 체중이 10% 이상 늘어 재발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메이요클리닉 연구팀은 유방암 생존자 4744명을 대상으로 체중과 유방암 재발 위험의 연관성을 알아봤다.연구팀은 참가자들이 유방암 수술 또는 항암·방사선 요법이 끝난 뒤 6년간 추적 관찰했다.연구 결과, 유방암 생존자의 18%는 체중이 10% 이상 늘어나며 유방암 재발 위험이 높았다. 대부분의 유방암 환자는 진단 6년 뒤 체중이 평균 약 1킬로그램 늘어나지만, 일부는 살이 많이 찐 것으로 나타났다. 체중 증가는 혈중 인슐린 수치와 성 호르몬에 영향을 미쳐 암 재발 위험을 높인다고 연구.. 2024. 6. 9.
스크랩 [아미랑] 재발 두려운 암 환자, 종이에 ‘이것’ 써보세요 헬스조선DB암을 한 번이라도 경험해 본 사람은 암에 대한 두려움을 갖습니다. 일상복귀의 어려움, 치료가 주는 고통, 예후에 대한 불안함 등 그 두려움의 형태가 다양한데요. 최근, 글쓰기를 통해 암 관련 두려움을 완화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오늘의 암레터 두 줄 요약1. 암 환자의 글쓰기 활동이 신체적·정신적 고통 줄입니다.2. 스스로를 되돌아보고 감정일기 쓰기부터 시작하세요!글쓰기의 효과암 환자의 글쓰기 활동은 암 관련 외상, 우울증, 불안감 등 신체적‧정신적 두려움을 감소시키는 데 효과적입니다. 미국 콜로라도대 볼더 캠퍼스 연구팀이 3기~4기 고형암 또는 난치성 혈액암을 앓는 성인 29명을 분석했습니다. 참여자들은 자신의 두려움에 대해 자세하게 작성하는 ‘서면 노출 프로그램’에 참여했습니다.. 2024. 5. 29.
스크랩 암 생존자 곧 300만이지만… “2차암 위험, 성별·연령에 따라 달라” 사진=클립아트코리아암 생존자의 2차암 발생 위험이 첫 암 발생 연령, 성별, 암종에 따라 차이가 있다는 국내 연구팀의 대규모 연구 결과가 나왔다.진단 및 치료 기술 발전으로 국내 암 생존자는 2019년 기준 200만 명을 넘어섰다. 곧 300만 명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런 만큼 2차암을 겪는 환자들도 많아지고 있다. 2차암이란 암 치료 후 장기 생존 시 또 다른 암이 생기는 경우를 뜻한다. 그동안 1차암과 2차암 사이 연관성에 대해 체계적‧통합적으로 분석한 대규모 연구는 드물었다.순천향대 부천병원 위장관외과 최윤영 교수, 연세대 의대 외과학교실 정재호 교수 등 공동 연구팀은 2차암을 유발할 수 있는 1차암의 요인을 알아보기 위한 연구를 진행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를 활용해 2009~2.. 2024. 5. 28.
스크랩 암 경험자가 ‘요가’해야 하는 이유 요가가 암 경험자의 인지 기능 개선에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암 경험자는 치료 부작용 중 하나로 인지기능 저하를 겪는다. 해야 할 일을 잊어버리거나 무언가에 집중하지 못하는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최근, 요가가 암 경험자의 인지기능 개선에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노스이스턴대 연구팀이 평균 8년 이상 생존한 암 경험자 78명을 분석했다. 참여자는 방암, 자궁경부암, 대장암, 자궁암, 폐암, 난소암, 전립선암, 혈액암, 피부암 등을 겪은 사람들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12주간 ▲하타 요가(인도 전통 요가) ▲유산소 운동(걷기) ▲스트레칭 및 토닝 운동(짐볼 활용한 운동)을 했다. 요가 그룹은 매주 두 번 90분씩, 유산소 운동 그룹과 스트레칭 및 토닝 운동 그룹은 .. 2024. 5.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