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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치료/수술748

스크랩 잠 설치게 만드는 전립선비대증, 약·수술 부담 없이 '금속실'로 묶어 치료 헬스 특진실_ 칸비뇨의학과의원나이 들어 전립선 비대해지면, 잔뇨감·야간뇨 유발약, 증상 개선하지만 장복 부담… 수술 땐 부작용도'유로리프트' 한 번이면 좁아진 요로 다시 넓어져크기·모양 따라 제대로 결찰해야… 집도의 숙련도 중요 칸비뇨의학과 윤철용 대표원장은 “부작용이나 후유증이 거의 없고 전립선비대증을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유로리프트’ 는 한 번의 시술만으로 영구적 효과를 누릴 수 있으며, 고령·만성질환자도 받을 수 있는 안전한 치료법”이라고 말한다. /김지아 헬스조선 객원기자밤이 괴로운 이들이 있다. 낮에는 멀쩡하다가 자려고 눕기만 하면 소변이 마렵다. 화장실에 들락날락하느라 잠을 설치는 전립선비대증 환자들이다. 요도(방광에서 소변이 내려오는 길)를 둘러싸고 있는 전립선이 커지는 질환인 전립선.. 2025. 2. 17.
스크랩 암 수술 줄었지만, 의료 질은 유지… “현 상황 이어지면 장담 못해” 사진=클립아트코리아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발한 전공의들이 병원을 떠난 후 암 수술 건수 자체는 줄었으나 의료의 질은 유지됐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다만 연구의 저자는 “현 상황이 장기화 되면 결국 의료의 질도 저하될 것”이라고 경고했다.서울아산병원 위장관외과 유문원 교수팀은 의료 공백이 암 수술 등 의료 질에 미친 영향을 알아보기 위한 연구를 진행했다. 전공의들의 집단 사직 후인 지난해 2월 20일부터 6월 10일까지 서울아산병원에서 수술받은 위암 환자 31명의 합병증 발생률 등을 2021~2023년 같은 기간, 위암 수술을 받은 대조군과 비교했다. 대조군은 총 218명으로, 매해 평균 73명이었다.분석 결과, 위암 수술을 받은 환자 수는 연간 73명에서 31명으로 반 이하로 줄었고, 수술 시간은 164.. 2025. 2. 13.
스크랩 용인세브란스병원, 첫 간이식 수술 성공 사진=용인세브란스병원 제공용인세브란스병원은 최근 개원 첫 간이식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해 12월 12일 뇌사자 간이식술을 받은 환자는 지난달 24일 건강을 회복해 퇴원했다.간이식술은 말기 간부전 환자의 유일한 치료법이자 간암 치료의 좋은 방법으로도 알려져 있다. 간이식술을 성공함에 따라 용인세브란스병원은 말기 간부전, 간암을 비롯한 간 질환 환자에게 최선의 치료 방법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지난해 12월 8일 50대 여성 환자가 과도한 음주로 인한 심한 저혈당으로 의식을 잃고 용인세브란스병원 응급실에 내원했다. 이 환자는 간부전 및 즉각적인 투석이 필요한 대사성 산증 상태를 진단받고 중환자실에 입원해 집중 치료를 받기 시작했다. 당시 환자의 말기간질환 모델 점수는 40점으로, 1주일 이내 간이식.. 2025. 2. 6.
스크랩 ‘빅5’ 병원 수술 건수, 전공의 이탈 전 70% 이상 회복했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지난해 2월 전공의들이 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대해 병원을 떠난 후 급감했던 대형병원의 수술 건수가 의정 갈등 이전의 70% 이상으로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27일 보건복지부의 ‘진료량 모니터링’에 따르면 이달 2주차인 6~10일 ‘빅5’ 병원 수술 건수는 898건이었다. 전공의들의 집단행동 이전(지난해 2월 1~7일)인 평시 1207건과 비교해 74% 수준까지 회복된 것이다.삼성서울병원, 서울대병원, 서울성모병원, 서울아산병원, 세브란스병원(이상 가나다순) 등 서울의 주요 상급종합병원 다섯 군데의 수술 건수는 전공의들의 집단사직 여파로 지난해 2월 넷째 주 하루 평균 600건까지 줄었다가 차츰 느는 모양새다.이달 두번째 주 빅5 병원 등 상급종합병원 47곳, 종합병원 303곳의 평.. 2025. 2. 2.
스크랩 삼성서울병원, 손상된 수술 판막 재치료 시행 사진=클립아트코리아삼성서울병원 심장뇌혈관병원 판막센터가 수술로 이미 치료받았던 승모판막이 다시 망가진 환자를 대상으로 경피적 승모판맥 지채환술(TMVR)을 시행한다고 밝혔다.TMVR은 기존에 수술로 삽입된 인공 승모판막 안에 새로운 판막을 덧대어 넣는 시술로, 지난 2023년 신의료기술로 인정받았다. 이 시술은 술기가 매우 까다롭다는 점을 제외하면, 개흉 수술이 어려운 환자나 기저질환을 동반한 고령 환자들에게 특히 유용하다. 회복 기간이 짧고, 합병증 발생 위험이 낮다.승모판막은 좌심방과 좌심실 사이에서 혈액의 흐름을 조절하는 중요한 조직이다. 노화나 심근병증 등으로 승모판막이 제대로 닫히지 않으면 피가 심장 내에서 거꾸로 흐른다. 승모판막이 덜 열리면 혈액 흐름이 충분하지 않아 심장 기능이 떨어진다. .. 2025. 1. 24.
스크랩 “결국 간 30% 떼어냈다”… 권상우 겪었다는 ‘간혈관종’, 의심 증상은? [스타의 건강] 배우 권상우(48)가 ‘히트맨2’ 촬영 전 간혈관종 수술받은 사실을 고백했다./사진=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캡처배우 권상우(48)가 간혈관종 수술을 받았다고 고백했다.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동엽신도 손절한 혼돈의 만취 팀워크! 누가 먼저 삐져서 집에 가나?!’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권상우는 “오늘 처음 고백하는 건데 ‘히트맨2’ 촬영 전 받은 종합검진에서 간혈관종을 발견했다”며 “의사분이 저더러 ‘10cm 이상 커지면 개복해야 하니 혹시 스케줄이 되면 6cm가 되면 제거하라’고 하셨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의사가 사진을 보여줬는데 간을 손바닥만큼 뗐다”며 “의사분이 ‘권상우 씨는 간이 되게 커서 30%를 떼어내도 일반인 간 크기에요’라고.. 2025. 1.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