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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류의 장/여행을 떠나요3292

스크랩 주말 봄맞이 등산한다면… ‘이렇게’ 걸어야 부상 막아요 등산하기 전후에는 가벼운 준비운동을 해야 하며, 보폭을 크게 걷지 말고 등산 스틱을 활용하는 게 좋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날씨가 따뜻해져 주말에 등산하는 사람이 많다. 등산은 유산소와 근력 운동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운동으로, 하체 근육을 단련하고 몸을 튼튼하게 한다. 하지만 무리하거나 잘못된 방법으로 산을 오르면 다칠 수 있다. 안전하게 등산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봤다. ◇산 올라가기 전후 준비운동 중요 등산할 때 부상을 예방하려면 산행 전후에 10분 정도 준비운동을 해 근육과 관절을 풀어주는 게 좋다. 우선 허벅지와 종아리가 당기는 듯한 느낌이 들도록 한쪽 무릎을 쭉 펴준다. 양손을 무릎에 대고 지탱해 5회가량 눌러주며 15~20초간 동작을 유지한다. 양쪽 다리를 번갈아 가며 시행하면 된다. 만약 산.. 2024. 4. 22.
스크랩 풀무원, ‘스테이풀무원’ 참가자 모집… 창사 40주년 기념 사진=풀무원 풀무원이 창사 40주년을 기념해 엄마와 딸이 함께하는 1박 2일 모녀 고객 체험 행사 ‘스테이풀무원(Stay Pulmuone)’을 개최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스테이풀무원(Stay Pulmuone)’은 오는 5월 10일부터 11일까지 1박 2일간 연수센터인 ‘풀무원아카데미’에서 개최된다. ‘스테이풀무원’은 만 20세 이상 성인 여성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이달 21일까지 풀무원 공식 인스타그램 등에 공지된 링크에 풀무원과 소중한 추억이나 경험을 작성하면 된다. 최종 40인은 오는 25일 문자로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풀무원은 이번 ‘스테이풀무원’에 참가자만이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 ‘이효리와 함께하는 요가클래스’를 마련했다. 풀무원의 지속.. 2024. 4. 17.
스크랩 치료약 없는 SFTS, 참진드기 조심해야… 단계별 참진드기./사진=질병관리청 제공 질병관리청이 15일부터 국방부·보건환경연구원 등과 함께 전국 18개 지점에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주요 매개체인 참진드기 발생 감시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SFTS는 주로 4~11월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극소수의 참진드기에게 물려 걸리게 된다. 5~14일 안에 고열 외에 오심이나 구토, 설사 등 소화기 관련 증상이 나타난다. SFTS는 국내 첫 환자가 보고된 2013년 이후 지난해까지 총 1895명의 환자가 발생했고, 이 가운데 355명이 사망(치명률 18.7%)했다. 참진드기는 유충·약충·성충 단계에서 각기 다른 숙주에 기생해 흡혈하는 습성을 지닌다. 날씨가 따뜻해지는 봄(4~5월)부터 약충이 발생해 여름철(6~7월)에는 성충, 가을철(9월)에는 .. 2024. 4. 15.
스크랩 벚꽃 날리는 4월이면 눈은 즐겁지만… 확 증가하는 '이 질환'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제공 벚꽃이 피면서 본격적인 봄을 알리는 4월엔 눈은 즐겁지만 호흡기는 괴롭다. 알레르기 비염과 천식이 급증하기 때문. 실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를 보면 지난 2022년 알레르기 비염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 수는 2월과 3월에는 약 73만 2000명과 약 76만 5000명 수준인데 4월에는 약 100만 명을 넘기며 3월 대비 35% 이상 증가했다. 또 이 기간 천식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 수 역시 3월 약 14만 9000명에서 4월 약 16만 1000명으로 8.2%가량 늘어났다. 인천힘찬종합병원 호흡기내과 류혜승 과장은 “봄철 자주 발생하는 미세먼지, 황사 등은 입자가 작아 코 점막과 기도에서 걸러지지 않고 폐 속 깊은 곳까지 침투하기 때문에 기침과 호흡곤란, 기관지염, 천식 등 각종 .. 2024. 4. 12.
스크랩 봄 나들이 망치는 '차 멀미'… 3가지 기억하면 막는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최고 기온 20도 안팎의 봄 날씨가 찾아오면서 주말에 먼 곳으로 차를 타고 나들이 가는 사람이 많다. 이때 주의해야 할 것이 '멀미'다. 신나는 마음으로 차에 올랐는데 원치 않는 현기증, 구역질, 두통에 시달리면 좋았던 기분이 싹 가라앉는다. 차 멀미를 피하기 위해 알아둬야 할 3가지가 있다. ▷드라이브스루 음식 피하기=국내 각종 패스트푸드, 카페 브랜드의 드라이브스루 매장이 늘어나고 있다. 차에 탑승한 채 메뉴를 시켜 바로 받아보는 방식인데, 이로 인해 차에서 음식을 먹으면 멀미가 발생하기 쉽다. 음식을 소화하기 위해 위장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위장이 민감해지기 때문이다. 메스꺼움이 잘 발생한다. 위 운동에 차량 움직임이 영향을 미쳐 증상이 악화되기도 쉽다. 같은 이유로 차 타기 직전.. 2024. 4. 8.
스크랩 타가, 인제군에서 '타가숲' 탄소상쇄 프로젝트 본격 시동 사진=타가 제공 친환경 뷰티테크 기업 비케이브로스는 비건 화장품 브랜드 '타가(TAGA)'가 식목일에 맞춰 강원도 인제군에서 탄소상쇄를 위한 '타가숲 확장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타가숲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곳은 강원도 인제군 서화면 서흥리 일대에 위치한 55헥타르(ha) 규모의 생태자연도 1등급 숲으로, 멸종위기 야생 동식물의 주 서식지로 알려져 있다. 타가는 인제군 숲이 자연 그대로 보존될 수 있도록 제품 1개가 판매될 때마다 8.6kg의 탄소흡수량을 기부하고, 누적된 탄소흡수량만큼 타가숲이 확장되는 개념의 탄소상쇄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탄소상쇄(Carbon offsets)는 제조 활동 등으로 탄소를 배출시키는 기업이 탄소 절감을 위한 외부 프로젝트에 참여해 궁극적으로 탄소 중립을 .. 2024. 4.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