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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류의 장/여행을 떠나요3292

스크랩 캠핑용 고기, 스티로폼 박스에 싸 간다면… 아이스팩 ○개 넣어야 사진=클립아트코리아봄기운이 완연해지면서, 캠핑, 차박 등 나들이를 하는 사람이 늘었다. 이때 신선육이나 햄, 소시지류 등 식육 가공품 등을 들고 간다면 10도 이하에 보관하는 게 안전하다. 식약처의 식중독 통계를 확인하면 최근 3년 사이 기온이 오르는 4~6월 식중독 환자 수가 늘었다. 지난 2021년 954명에서 2023년 1909명으로 2배 이상 증가했다. 야외활동이 증가하면서 온도 변화에 취약한 식자재를 제대로 관리하지 못한 게 원인으로 꼽힌다. 실제로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에서 닭고기를 한 그룹은 냉장온도(4도)에, 다른 그룹은 상온(25도)에서 4시간 보관한 뒤 여름철 대표 식중독 유발 균인 살모넬라 농도를 확인한 결과, 상온에서 보관한 닭고기에서 약 4배 더 증식한 것으로 나타났다. 야외 활동을 .. 2024. 5. 16.
스크랩 롯데웰푸드, 제 13회 의성마늘햄 가족캠프 ‘의성마늘 햄핑’ 참가자 모집 롯데웰푸드 의성마늘 햄핑 참가자 모집 이미지./사진=롯데웰푸드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오는 6월 15일부터 16일까지 1박 2일간 경북 의성에서 열리는 제 13회 의성마늘햄 가족캠프 ‘의성마늘 햄핑’에 참가할 가족을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의성마늘햄 가족캠프’는 2009년부터 롯데웰푸드와 의성군이 함께 개최해온 가족 캠핑 행사다. 우리나라 대표 마늘 브랜드인 ‘의성마늘’의 우수성과 의성 지역 명소를 널리 알리는 지역 상생 행사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 행사부터는 의성마늘햄과 함께 즐기는 캠핑이라는 의미를 담은 ‘의성마늘 햄핑’이라는 재미있는 이름으로 개최된다.올해에는 지난 행사보다 더욱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들이 마련됐다. 마늘밭에서 의성마늘을 직접 캐보는 ‘의성마늘 수확 체험’이 대표 프.. 2024. 5. 11.
스크랩 눈에 먼지 들어갔을 때 ‘의외로’ 하면 안 되는 행동 사진 = 클립아트코리아봄철 야외 활동을 하다보면 눈에 먼지나 꽃가루 등의 이물질이 들어가곤 한다. 이때 옆 사람에게 부탁해 눈에 바람을 불거나 스스로 눈을 비비면 오히려 상태가 악화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실제 눈 속 이물질을 제거하기 위해 바람을 불어넣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 과정에서 상대방 입 속에 있던 세균이 눈에 전달되면 감염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눈을 비빌 경우엔 이물질이 눈꺼풀 안쪽으로 더 깊게 박힐 수 있고, 이물질 때문에 눈동자를 덮고 있는 각막이 손상을 입을 위험도 있다. 같은 이유로 눈을 강하게 누르는 행위 역시 삼가야 한다.눈에 이물질이 들어갔을 때는 눈꺼풀을 살짝 뒤집어 들어 올리거나 눈을 깜빡이면서 눈물이 나오도록 유도하는 것이 좋다. 눈에 들어온 이물질은 대부분 눈물과 함께.. 2024. 5. 10.
스크랩 나들이 가는 차 안에서 멀미로 고생 안 하려면 ‘이렇게’ 멀미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이동수단 안에서는 책을 읽거나 핸드폰을 보는 등 시선을 한곳에 집중하는 행동을 피해야 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먼 곳으로 차를 타고 나들이 가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차량으로 장시간 이동하면 멀미로 고생할 수도 있다. 멀미를 피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균형감각 통일되지 않아 멀미 느껴멀미는 시각과 청각, 발바닥에서 느끼는 균형 감각이 통일되지 않아 뇌에서 혼란을 겪기 때문에 발생한다. 차를 타면 평소보다 몸이 많이 흔들린다. 이때 귀의 전정기관(몸의 균형을 담당하는 평형기관) 속의 림프액은 빠르게 흔들려 뇌에 ‘균형을 잡으라’라는 신호를 보낸다. 이에 비해 시각과 발바닥 감각은 차의 움직임을 덜 느끼는 상태다. 발바닥은 떨어지지 않고 있으며 눈은 전정기관.. 2024. 5. 10.
스크랩 매주 30분 '이것' 보기… 공원 산책보다 정신 건강에 좋아 사진=클립아트코리아일주일에 30분, 참새, 찌르레기 등 조류를 관찰하는 게 정신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립대 닐스 피터슨(M. Nils Peterson) 교수 연구팀은 조류 관찰이 얼마나 정신건강에 크게 도움이 될 수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실험 참가자를 무작위로, ▲매주 30분 조류 관찰(62명) ▲매주 30분 자연 보며 산책(77명) ▲일상 유지(81명) 그룹으로 나눴다. 5주간 실험을 지속했고, 이후 실험 전후 정신 건강 지수와 스트레스 지수를 분석했다. 몇 주 후 동일한 참가자를 무작위로 할당해 다시 실험을 반복했다.그 결과, 조류를 관찰한 그룹이 자연 속에서 산책한 그룹과 아무것도 하지 않고 일상을 유지한 그룹보다 정신 건강이 크게.. 2024. 5. 3.
청정 자연 속에서, 암으로 지친 몸과 마음 치유해요 암 환자와 가족을 위한 맞춤 여행 프로그램 '이병욱 박사와 함께하는 아오모리 힐링 여행'이 마련됐다. 사진은 아오모리 풍경./게티이미지뱅크헬스조선이 암 환자와 가족을 위한 맞춤 여행을 준비했다. '이병욱 박사와 함께하는 아오모리 힐링 여행' 프로그램은 헬스조선 뉴스레터 '암과의 동행, 아미랑'에서 '당신께 보내는 편지'를 연재하고 있는 암 보완통합의학 대가 이병욱 박사(대암클리닉 원장)가 모든 일정 동행한다. 웃고 울고 명상하며 암으로 인해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돕는다. '초록색 쉼표'라는 표현이 어울리는 아오모리현에서 암 전문가와 함께 제대로 힐링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여행은 6월 13일 인천공항에서 대한항공을 이용해 일본 아오모리현으로 떠나, 4박 5일간 이어진다. 수술이나 항암치료 .. 2024. 5.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