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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류의 장/여행을 떠나요3292

중남미·동남아 여행 앞뒀다면… 약도 없는 ‘뎅기열’ 주의 사진=질병관리청 제공중남미 및 동남아에서 뎅기열 환자가 증가하고 있어 여행객들의 주의가 요구된다.질병관리청이 최근 중남미, 동남아시아 등에서 뎅기열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국민의 안전한 여행을 위해 발생 현황 및 예방수칙을 29일 발표했다.중남미 지역은 기온 상승과 엘니뇨, 도시화 등 환경적‧사회적 요인으로 모기 개체수가 증가해 올해 뎅기열 환자가 역대 최다로 발생하고 있다. 전년 동 기간 대비 약 3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확인된다. 또 인도네시아, 방글라데시, 말레이시아, 태국 등에서도 전년 동 기간 대비 환자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뎅기열은 뎅기 바이러스에 감염된 매개 모기(이집트숲모기, 흰줄숲모기)에게 물려 감염된다. 5~7일의 잠복기 후 발열, 두통, 오한,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법정 감염병이.. 2024. 5. 1.
여행 중인데 약이 없다면? ‘혈당 궁금증’ 밀당365에 물어보세요 야외활동이나 여행 등을 앞두고 궁금증이 생긴 당뇨병 환자라면 밀당365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해보자./사진=게티이미지뱅크야외 활동이 즐거운 봄이다. 코앞으로 다가온 가정의 달 5월에는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이들도 많다. 당뇨병 환자는 이런 때일수록 긴장의 끈을 놓지 말아야 한다. 밀당365와 함께라면 외출이나 여행 중에도 혈당을 관리하는 게 어렵지 않다.당뇨병 환자는 먼 곳으로 이동하거나, 잠자리가 바뀌어 수면 패턴이 달라지거나, 식사 메뉴가 바뀌거나, 스트레스를 받거나, 운동량이 조금만 달라져도 혈당이 영향을 받는다. 그만큼 혈당 변화에 촉각을 곤두세워야 하다 보니, 일상 속에서 여러 가지 궁금증이 생기게 마련이다. 헬스조선이 만든 혈당 관리 어플리케이션 밀당365는 이러한 당뇨병 환자들의 일상 궁금증을 .. 2024. 4. 30.
등산하고 ‘이것’ 마시면 안 되는 이유… 하체 운동 효과 사라져 사진=게티이미지뱅크등산과 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술이다. 산에 들어가기 전에 마시기도 하고, 정상에 올라 마시기도 하고, 하산해 마시기도 하는데, 건강에는 어떨까?등산 전후로 술을 마시면 더 빨리 취할 수 있다. 알코올이 호르몬 작용을 차단하기 때문이다. 등산하며 땀을 흘리면 뇌가 수분 손실을 인지하고 콩팥에 항이뇨호르몬 분비를 명령한다. 이미 땀으로 수분을 배출한 상태에서 소변까지 누게 되면 탈수 상태가 될 수 있어서다. 그러나 알코올이 항이뇨호르몬 분비를 방해하면 우리 몸은 땀과 함께 소변도 배출하게 된다. 몸이 수분을 대량으로 잃으면서 혈중알코올농도가 빠르게 증가하고, 소뇌의 운동기능이나 인체 반사 신경은 둔해진다. 발을 헛디디는 등 위험한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고혈압 환자라면 특히 등산 전후.. 2024. 4. 30.
걸린 줄 모르는데 치사율 30%… 일본 유행 감염병, 전문가 생각은? 여행객들이 일본행 출국 수속을 기다리고 있다./사진=뉴스1날씨가 따듯해지면서 해외여행객이 증가하는 가운데, 최근 일본에서 발생하고 있는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Streptococcal Toxic Shock Syndrome, STSS)’의 국내 전파 우려가 커지고 있다. 초기 증상은 가볍지만, 순식간에 침습적으로 악화할 수 있는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에 대해 순천향대 부천병원 감염내과 박성희 교수와의 질의응답으로 알아봤다.-STSS란 무엇인가?A군 연쇄상구균(Group A Streptococcus)에 의해 발생하는 침습적 감염질환이다. 연쇄상구균의 독소로 인해 ‘염증성 사이토카인’이 체내에 분비되면서 심각한 염증반응을 일으켜 다발성 장기부전과 쇼크가 발생한다. 연쇄상구균은 보통 호흡기나 연조직 등에 .. 2024. 4. 26.
[추천! 힐링여행] 노르웨이·아이슬란드 북유럽 럭셔리 크루즈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의 굴포스 폭포 ㅣ 황금빛(Gul) 폭포(foss)라는 뜻의 폭포로, 아이슬란드의 역사가 시작된 싱벨리어 국립공원과 함께 골든서클의 한 축을 구성한다. /비타투어 제공여름철 최고의 럭셔리 여행지는 선선하다 못해 조금 춥기까지 한 아이슬란드와 노르웨이. 최근 몇 년간 기상이변으로 인한 유럽 폭염 영상들이 안방으로 전해지면서 단연 '원픽(one pick)' 여행지로 부상하고 있다. 헬스조선 비타투어는 롯데관광과 공동으로 7월과 8월 한차례씩 '아이슬란드&노르웨이 북유럽 5국 크루즈 15일' 상품을 선보인다.겨울왕국의 모티브가 된 동화 같은 베르겐(노르웨이)이나 북극 여우와 함께 사는 마을 이사피요르드(아이슬란드) 등은 다른 세상에 와 있는 듯한 비현실감을 선사하지만 이동거리가 너무 길다는.. 2024. 4. 26.
암 환자와 함께 떠나는 '초록 쉼표' 아오모리 힐링 여행 오이라세 계류 ㅣ 신록이 우거진 숲 사이로 박진감 넘치는 계류의 흐름이 조화를 이뤄 상쾌한 풍경을 자아낸다./비타투어 제공해외여행이 쉽지 않은 암 환자와 환자 가족을 위한 맞춤 여행은 없을까? 헬스조선이 '이병욱 박사와 함께하는 아오모리 힐링 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헬스조선 뉴스레터 '암과의 동행, 아미랑'에서 '당신께 보내는 편지'를 연재하고 있는 암 보완통합의학 대가 이병욱 박사(대암클리닉 원장)가 모든 일정 동행해, 웃고 울고 명상하며 암으로 인해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돕는다. 여행은 6월 13일 인천공항에서 대한항공을 이용해 일본 아오모리현으로 떠나, 4박 5일간 이어진다. '초록색 쉼표'라는 표현이 어울리는 아오모리현에서 암 전문가와 함께 제대로 힐링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2024. 4.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