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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류의 장/마이온리독 My Only Dog400

작은 개에 물려도 생길 수 있는 파상풍, 예방이 중요 30대 이후 파상풍 방어면역 낮아져… 성인 Tdap 접종 권장 반려동물과 함께 살고 있다면 예방접종을 통해 파상풍을 예방해야 한다.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저출산, 고령화, 1인 가구 확대로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는 사람들이 크게 늘었다. 2019년 기준 국내에 등록된 반려견만 약 210만 마리다. 하지만 반려견 수가 증가함에 따라 반려견과 관련된 크고 작은 사고들도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다. 2020년에만 개물림 사고로 병원에 이송된 사람은 2천명 이상이다. 하루에 6명꼴로 꾸준히 발생하는 셈이다. 특히 반려견 업계 종사자의 경우, 업무 특성상 개물림 사고에 더 자주 노출돼 있다. 한국애견협회가 애견 미용사, 반려견 훈련사, 수의테크니션, 브리더 등 현업 반려견 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에 .. 2021. 2. 26.
[카드뉴스] 반려견 키울 때 꼭 챙겨야 할 예방접종! 개물림 파상풍 대비 Tdap 챙겨야 반려견 키울 때 꼭 챙겨야 할 예방접종! 개물림 파상풍 대비 Tdap 챙겨야 2019년 기준, 국내에 등록된 반려견은 약 210만마리! 1인 가구 증가와 저출산·고령화에 따라 반려견 가구는 지속 증가추세에 있습니다. 하지만, 반려 문화에 대한 인식 부족으로 안타까운 사고들도 계속 발생하고 있는데요. 그 중 '개물림 사고' 역시 반복되고 있습니다. 지난해(2020년) ‘반려동물 관련 온라인 빅데이터’ 분석 결과, 반려동물 사건·사고 유형 중 '개물림 사고'가 49%(22,389건)로 가장 많았습니다. 소방청 자료에 따르면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 간 매년 2,000명 이상이 개물림 사고로 병원에 이송됐습니다. 하루 평균 약 6건의 개물림 사고가 발생한 셈입니다. 개에 물리면 상처가 크지 않더라도 .. 2021. 2. 21.
반려견 산책 중 '꽈당'하는 노인 많아… 주의 필요 노인들은 개와 산책을 하다가 낙상사고를 당하는 경우가 많아 주의가 필요하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70대 김모씨는 반려견과 자주 산책을 나간다. 그런데 어느 날 산책중 갑자기 달리는 반려견을 정신없이 따라가다가 그만 빙판길에 '꽈당' 넘어졌다. 순간 일어날 수 없었고, 구급차에 실려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고관절 골절 진단을 받고 입원했다. 김씨와 같은 사례가 적지 않게 발생한다. 펜실베니아 대학교 연구진에 따르면 지난 2017년 반려견과 산책 중 넘어져 부상을 입은 65세 이상 노인이 무려 4500명에 달했는데, 대부분 뼈가 부러졌고 그중에서도 고관절 골절이 가장 많았다. 고관절은 골반과 대퇴골을 잇는 관절이다. 관절 안쪽을 둘러싸는 인대와 바깥쪽 인대를 보호한다. 허벅지와 종아리를 포함한 다리 전체를 안.. 2021. 2. 21.
'고양이 코로나' 공포… 포옹·뽀뽀를 삼가야 할 진짜 이유 멀고 복잡한 감염 경로 "보호할 대상은 사람이 아니라…" 반려동물이 코로나19 감염원이 될 가능성은 작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지난 24일 국내에서 최초로 반려동물이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례가 확인되면서, 반려동물로부터 사람이 재감염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방역당국(중앙방역대책본부)은 “동물이 사람에게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전파할 가능성은 극히 낮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코로나19 바이러스는 박쥐에서 사람으로 유래된 것으로 알려진 인수공통감염병이다. 동물에서 시작됐는데, 왜 코로나19 바이러스에 확진된 반려동물로부터는 재감염되기 어렵다는 것일까? ◇코로나19 전파·감염 능력, 동물마다 달라 인간 이외의 동물이라고 다 같은 전파, 감염 능력을 갖추진 않는다. 해당 동물이 인간과 얼마나 유사한 수용.. 2021. 2. 1.
국내 첫 반려동물 코로나 감염… 진주 국제기도원 고양이 확진 최근 집단 감염이 발생한 경남 진주 국제기도원에서 국내 첫 반려동물 코로나19 확진 사례가 나왔다./사진=연합뉴스 국내에서 처음으로 반려동물 코로나19 확진 사례가 나왔다. 감염된 동물은 경남 진주 국제기도원에서 기르던 고양이 한 마리로, 역학조사 과정에서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4일 “국제기도원에 머물던 한 모녀가 먼저 코로나19에 감염되고 고양이에게 코로나를 전파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모두 발언에서 “최근 한 집단감염 사례의 역학조사 과정에서 반려동물이 코로나19에 감염된 사실을 방역당국이 확인했다”며 “반려동물과 일상을 함께하고 계신 분들, 생활 속에서 반려동물을 흔히 접하는 국민께 걱정을 드릴 수 있는 만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021. 1. 27.
개, 고양이도 걸리는 코로나19​… 사람 전파 가능성은? 기침, 콧물, 갑작스러운 증상 악화 등 동물도 같은 증상 겪어 개, 고양이 등 동물들도 코로나19에 감염될 수 있다. 증상도 사람과 유사하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사람이 아닌 동물의 코로나19 감염 사례가 전 세계에서 보고되고 있다. 사람뿐만 아니라 동물까지도 조심해야 한다는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분석단 정보관리팀, 위기분석담당관 연구팀(정라경, 이효숙, 권동혁)이 '동물에서의 코로나19 감염 사례 보고'를 통해 동물로부터 사람이 코로나19 감염될 가능성을 따져봤다. ◇우리집 고양이도, 동물원 호랑이도 "사람이 감염원" 현재(2020년 11월 20년 기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동물은 개, 고양이, 호랑이, 사자, 퓨마, 밍크 등 총 6종(총 135건)이.. 2021. 1.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