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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류의 장/게시판7465

물가상승 주범… 올해 가격상승률 가장 높았던 생필품 TOP 5 사진=클립아트코리아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물가감시센터가 올해 1분기 생활필수품 가격조사 결과를 발표했다.물가감시센터는 매월 셋째 주 목,금 서울시 25개 구, 경기도 10개 행정구역의 420개 유통업체에서 생활필수품 가격조사(39개 품목, 82개 제품)를 실시해 물가 상승 동향을 파악하고 있다.전년 동기 대비 가격상승률 상위 5개 품목./사진=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다. 가장 가격 상승률이 높은 5개 품목은 ▲설탕(18.7%) ▲아이스크림(12.5%) ▲케첩(9.7%) ▲기저귀(7.8%) ▲된장(6.9%) 순이었다. 상승률이 가장 높은 설탕은 전년 동기 대비 평균 가격이 2368원에서 2811원으로 433원 올랐다. 설탕은 출고가 인상으로 2023년 8월에 전월 대비 약 10% 큰 폭의 가격 상승 후 지금까지 계.. 2024. 4. 26.
"생일 초 1개만 주세요"… 이제 가능해진다 앞으로 제과점·카페·디저트 전문점 등에서 소비자에게 생일 초를 1개씩 소분 판매할 수 있게 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앞으로 제과점·카페·디저트 전문점 등에서 소비자에게 생일 초를 1개씩 소분 판매할 수 있게 된다.환경부는 제과점 등 소상공인이 온라인과 국민신문고 등을 통해 제기하는 현장의 어려움에 대해 규제 개선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최근 소상공인들은 신고포상금 파파라치 등이 제과점·카페·디저트 전문점 등에서 생일 초를 소비자에게 낱개로 제공(소분 판매·증여)하는 행위를 불법으로 행정청에 신고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호소했다. 현행 ‘생활화학제품 및 살생물제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살균제·세정제·초 등 생활화학제품을 제조·수입하는 자는 사전에 안전·표시기준 적합 확인을 받고, 신고 후에.. 2024. 4. 26.
미세먼지는 그 자체가 독약 양지병원 호흡기내과 조은영 전문의[헬스코리아뉴스 / 조은영] 매년 봄철이면 중국 발원 황사 영향으로 미세먼지가 비상이다. 여기에 황사비까지 더해지면 미세먼지 농도는 ‘매우 나쁨’ 수준까지 높아져 호흡기 및 심혈관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이나 임산부 및 노약자의 건강을 위협한다.실제로 최근 필자가 일하는 병원은 가래·콧물 등을 호소하는 감기 환자로 연일 붐비고 있다. 호흡기내과와 소아청소년과는 영유아부터 중장년층까지 대기 환자가 증가하며 3월 일반 감기환자가 2월 대비 40%이상 증가했다.일교차가 심하고 미세먼지에 영향을 많이 받는 환절기 봄철에는 많은 사람들이 면역력이 떨어져 다양한 바이러스에 감염될 수 있는 환경이 되기 때문에 기침, 가래, 코감기, 인후통 등 호흡기 질환 위험도가 높아질 수 있다.봄철 .. 2024. 4. 26.
스크랩 '식후땡'이 건강에 더 치명적인 이유 식사 후에는 담배의 니코틴 성분이 위액 분비를 불균형하게 만들어 소화를 방해할 수 있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담배는 언제 피든 백해무익하다. 하지만 특히 건강에 치명적일 때가 있다. 바로 아침에 일어난 직후와 밥을 먹은 직후에 담배를 피울 때다. 왜일까?아침에는 다른 때보다 니코틴 농도가 낮아진 상태라, 니코틴 등 유해물질이 체내에 더 빠르게 흡수되기 때문이다. 니코틴은 위로 가는 혈액의 흐름을 방해하고 위산 분비를 촉진한다. 따라서 위산 역류, 위궤양 등 질환을 악화시킬 수 있다. 체내에 빠르게 흡수되는 만큼 암 발생 위험도 높다. 실제로 미국 펜실베니아주립대 연구팀의 연구 결과, 일어나자마자 30분 내로 흡연하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두경부암 발생률이 59%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아침에 일.. 2024. 4. 25.
스크랩 담뱃값 비싸서 끊고 싶다는 英 흡연자들, 얼마나 비싸길래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영국에서 비용 때문에 금연을 시도하는 흡연자들이 늘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은 세계에서 담뱃값이 가장 비싼 나라 중 하나다. 최근에는 정부가 직접 2009년생부터 담배를 구매할 수 없게 만드는 ‘금연법’을 발의하기도 했다. 반면, 우리나라는 경제 규모에 비해 담뱃값이 지나치게 저렴하다는 지적이 꾸준히 나오고 있다. ◇비용 때문에 금연 고려 증가 영국 유니버티시칼리지런던(UCL) 연구팀은 흡연자들의 금연 동기가 무엇인지 알아보기 위한 연구를 진행했다. 2018년 3월부터 2023년 5월까지의 ‘흡연 툴킷 연구(Smoking Toolkit Study)’를 분석한 것이다. 해당 연구에는 금연 동기, 기간은 물론 연령, 성별, 사회경제적 지위, 자녀 유무 등에 대한 설문 내용이 포.. 2024. 4. 24.
스크랩 대통령실 "의료계 없어도 의료특위 가동… '원점재검토' 고수 유감" 오는 25일 의료개혁특별위원회가 출범한다. 의협은 특위 불참을 선언한 상태다. / 뉴시스 대통령실이 오는 25일 정부, 의료계, 환자단체, 시민단체, 전문가를 비롯한 각계가 참여하는 사회적 협의체인 '의료개혁특별위원회'를 출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의료계가 참여하지 않아도 특위는 진행할 것이라고 사실상 선전포고를 해 의료계와 정부의 갈등이 더욱 심화하는 모양새다. 장상윤 대통령실 사회수석은 23일 브리핑을 통해 "의료개혁특위는 각계 의견을 모아 의료개혁 4대 과제의 실천방안을 구체화하고 신속하게 실행해 나가는 일에 주력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의료개혁특위는 6개 부처 정부 위원과 민간위원 20명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위원장에는 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이 내정됐으며, 분야별 전문위원회와 복지부 전담 지원.. 2024. 4.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