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류의 장/게시판7444 스크랩 택시만 타면 속이 울렁~ 차종 ‘이것’일 때 더 심해 사진=게티이미지뱅크택시를 탈 때마다 멀미하는 사람들이 있다. 빈속이라 멀미하나 싶어 간단히 요기했는데도 속이 울렁거린다면, 내 몸이 아닌 ‘차’가 문제일 수 있다.내연기관차 말고 전기차를 탔다면 멀미를 겪을 가능성이 커진다. 멀미는 눈이 받아들이는 시각 정보와 귀의 전정기관이 받아들이는 운동 정보가 일치하지 않을 때 발생한다. 감각의 이러한 괴리는 내연기관차보다 전기차에서 더 크다.이는 전기차의 가속과 감속 속도가 내연기관차보다 빠르기 때문이다. 내연기관차의 엔진은 작동하고 시간이 어느 저도 지나야 최대 토크(바퀴를 회전시키는 힘의 세기)가 나온다. 반면 전기차의 모터는 작동 즉시 최대 토크를 뿜어낼 수 있다. 감속도 훨씬 빠르다. 가속페달에서 발을 뗀 후 브레이크를 밟아야 제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내.. 2024. 8. 12. 스크랩 “매력 없는 여성, 빨리 죽는다” 연구로 밝혀져… 얼마나 빨리? 매력적이지 않은 외모를 가진 사람은 평균보다 수명이 짧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매력적이지 않은 외모를 가진 사람은 평균보다 수명이 짧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애리조나주립대, 텍사스 오스틴대 공동 연구팀은 1957년 위스콘신 고등학교 졸업생들을 평생 추적한 설문 조사 '위스콘신 종단연구'를 연구에 활용했다. 2022년까지 추적이 가능한 남녀 8386명을 대상으로 삼았고, 이들과 비슷한 시기에 태어난 10명을 심사위원으로 선정, 이들의 졸업사진을 보고 매력도를 평가하게 했다.연구 결과, 졸업사진에서 매력적이지 않은 외모로 평가된 사람들의 수명이 짧았다. 매력도를 기준으로 1~6등급으로 나눴을 때 가장 낮은 6등급에 속한 사람들은 1~4등급에 비해 사망률이 16.8%.. 2024. 8. 9. 스크랩 전자파 문제, 생각보다 심각하네… 국내산 드라이기도 ‘위험’ 수준 5일 오전 서울 종로구 환경보건시민센터에서 열린 생활 전기전자제품 전자파 방출 측정 시연 기자회견에서 한 국산 헤어드라이어 제품의 전자파 방출량이 1168mG(밀리가우스)로 측정되고 있다./사진=연합뉴스국내산 헤어드라이어 전자파가 1168mG 검출돼 안전 기준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시민단체 환경보건시민센터는 지난 5일 서울 종로구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헤어드라이어, 휴대용 선풍기 등 전기전자제품의 전자파 측정 시연을 했다. 국내산 헤어드라이어 전원을 켜고 전자파 측정기를 가까이 대자 측정기 속 숫자가 1168mG(밀리가우스)까지 치솟았다. 중국산 헤어드라이어도 최대 922.3mG를 기록했다.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인체보호 기준 833mG를 넘어선 수치다. 센터는 "과기정통부는 시중 유통 제품 .. 2024. 8. 9. 스크랩 뜨거워 못 참겠다… 양산, ‘이 색깔’이 열 가장 잘 막아 양산의 바깥쪽은 흰색 계열, 안쪽은 검은색 계열을 선택하는 게 좋다./사진=뉴스1장마가 끝나니 연일 불볕더위가 지속되고 있다. 이럴 땐 양산, 선글라스, 모자 등 햇빛을 막아주는 용품이 필수다. 뜨거움을 도저히 버틸 수 없는 남성들도 하나둘 양산을 쓰고 나섰다. 흔히 '여성용 소품'으로 인식됐던 양산을 이제는 남녀노소 스스럼없이 쓰고 있는 것. 실제로 네이버 데이터랩의 쇼핑인사이트에 따르면 전체 연령의 남성이 '양산'을 클릭한 횟수는 지난 5월 1일에 비해 지난달 15일에 6배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양산을 써 보니 훨씬 시원하고 얼굴도 적게 탄다"며 그들의 만족도 역시 매우 크다. 등교하는 아이들 중에서도 양산을 쓰고 있는 이들이 보인다.잘한 선택이다. 자외선 차단 효과가 있는 양산은 피부를 .. 2024. 8. 9. 스크랩 이름 같으면, 얼굴도 비슷해진다… 연구 결과 나와 이스라엘 라이히만대 연구팀이 실제 '얼굴 보고 이름 맞히기' 테스트에 사용한 질문지./사진=PNAS(미국국립과학원회보) 캡처같은 이름을 가진 사람들은 얼굴도 비슷해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이스라엘 라이히만대 연구팀은 이름이 가지고 있는 이미지에 따라 얼굴이 달라질 수 있다는 가설을 입증했다.사람들은 이름에 대한 고정관념을 가지고 있다. 예를 들어 잘생긴 외모로 유명한 연예인이 있을 때, 우리는 그 이름만 들어도 잘생긴 이미지를 떠올린다. 단어가 가지고 있는 의미도 영향을 줄 수 있다. 이와 관련 이스라엘 라이히만대 연구팀은 지난 2017년 사람들이 팀(Tim)이라는 사람보다 밥(Bob)이라는 사람이 더 둥근 얼굴을 가지고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는 연구 결과를 내놓은 바 있다.라이히만대 연구팀은 이번에도 .. 2024. 8. 8. 스크랩 햇볕 너무 뜨거운 ‘오전11시~오후3시’에는 외출 자제하세요 온열질환을 예방하려면 햇볕이 강하게 내리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외출을 자제하고 이외 시간에는 얇은 겉옷으로 노출된 피부를 가리거나 선크림을 꼼꼼히 바른 뒤 외출하는 게 좋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장마가 끝나고 푹푹 찌는 한여름이 시작됐다. 기온이 최고조로 상승하는 낮에는 온열질환이 발생하기 쉽고 밤에는 열대야로 잠 못 드는 밤이 이어질 수 있다. 서울아산병원 의료진의 도움말로 건강하게 여름을 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되면 온열질환 발생 위험이 커진다. 질병관리본부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에 의하면, 지난 5월 20일부터 7월 22일까지 전국에서 674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했다. 이중 대다수(54.5%)가 낮 시간대(12~17시)에 온열질환을 겪었으며 65세 이상 고.. 2024. 8. 7. 이전 1 ··· 41 42 43 44 45 46 47 ··· 124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