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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류의 장/게시판7444

스크랩 눈썹 족집게로 뽑아서 다듬는 습관… 당장 관둬야 하는 이유 사진=게티이미지뱅크눈썹과 속눈썹이 풍성하면 인상이 또렷해 보인다. 그러나 눈썹은 족집게로 뽑아서 다듬는 사람이 많고, 속눈썹은 굳이 족집게를 대지 않아도 한두 가닥씩 매일 뽑힌다. 눈썹이든 속눈썹이든 예쁜 모양으로 풍성하게 유지하려면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눈썹 뽑아서 다듬으면 탈모… 눈썹 칼 이용해야눈썹을 정리할 땐 족집게로 뽑지 말고 눈썹 칼로 미는 게 좋다. 눈썹을 계속 뽑다 보면 견인성 탈모와 유사한 증상이 나타나 눈썹 숱이 적어질 수 있다. 견인성 탈모는 머리를 꽉 묶을 때 모발이 지나치게 당겨서 생기는 탈모다. 보통 이마나 관자놀이 쪽에 발생하나 눈썹을 뽑을 때도 생길 수 있다. 눈썹을 계속 뽑으면 모근에 자극이 가해지다가 아예 파괴될 수 있다. 파괴된 모근에선 눈썹이 다시 자라지 않는다.눈썹.. 2024. 8. 19.
스크랩 32개 의대 증원하면… 향후 6년간 교수 4301명 더 필요 사진=연합뉴스32개 의대 정원 증원으로 인해 앞으로 6년간 4000명 이상의 교수가 추가적으로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왔다.14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이 각 국립대로부터 제출받은 ‘의대 정원 증원 수요조사서’를 분석한 결과, 32개 의대는 2025년부터 2030년까지 기초·임상의학 교수 4301명이 더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9개 국립대는 2363명, 나머지 23개 사립대는 1938명의 교수가 추가로 필요했다.이번에 작성된 수요조사서는 교육부가 내년 의대 정원이 늘어나는 32개 의대에 교육여건 개선 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지난 3월 요청했던 자료다. 이에 따라 증원된 의대들은 2025년부터 2030년까지 예상되는 교수 소요 정원 규모를 가늠해 교육부에 제출했다.세부적으로 9개 국립.. 2024. 8. 19.
스크랩 요즘따라 매미가 살벌하게 우는 이유… '기후변화' 때문? [건강해지구] 사진=클립아트코리아매미는 매년 여름이면 찾아오는 불청객이지만, 올해는 심해도 너무 심하다. 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 '맴맴' 목 놓아 운다. 길거리 곳곳엔 매미 사체가 즐비하다. 평소 잠귀가 밝은 A씨(52)는 "매미 소리 때문에 일주일 내내 선잠을 자고 있다"며 "원래 이렇게까지 심했나 싶다"고 했다. 지구온난화로 스콜성 소나기가 자주 내리고, 극한 무더위가 지속되면서 매미에게도 변화가 생겼다.낮에 우는 매미와 밤에 우는 매미의 활동 시기가 겹쳤다. 여름에는 말매미, 참매미, 쓰름매미, 유지매미, 애매미 등 다양한 매미가 활동한다. 그중 우리 귀에 꽂히는 울음소리를 내는 건 참매미와 말매미다. 주파수 대역이 각각 4kHz(킬로헤르츠)와 6kHz로, 사람이 들을 수 있는 가청 범위인 0.02~20kHz에 .. 2024. 8. 16.
스크랩 나이 들면서 음식 자꾸 흘린다면… ‘이 근육’ 약해졌다는 신호 나이가 들면 노화로 온몸의 근육이 조금씩 빠지고 신경도 약해지는데, 이때 저작과 관련된 구강 근육·신경도 약해진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나이가 들면서 식사 중 음식을 자주 흘리거나 소리를 내면서 먹는 사람들이 있다. 갑자기 이런 증상을 보이면서 음식을 씹기 불편하다면 구강 근육이 약해졌다는 신호일 수 있다. 구강 근육이 약해지는 것을 방치하면 여러 부작용을 겪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나이 들수록 구강 근육 약해져음식을 씹을 때 불편한 이유는 ▲구강 근육이나 신경 약화 ▲치매·파킨슨병 등 뇌질환 ▲치아 손실 등이 있다. 나이가 들면 노화로 온몸의 근육이 조금씩 빠지고 신경도 약해지는데, 이때 저작과 관련된 구강 근육·신경도 약해진다. 치매·파킨슨병·뇌졸중 등 뇌 질환이 있어도 저작 불편 증상이 나타날 수.. 2024. 8. 16.
스크랩 전자레인지 깨끗해보여도… 청소 안하면 수많은 ‘이것’ 서식 사진=클립아트코리아전자레인지에 음식이 튀지 않았더라도, 주기적으로 청소해야겠다. 내부에 다양한 박테리아가 서식하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스페인 발렌시아대 생물학연구소 마누엘 포르카 교수팀은 가정, 사무실, 실험실 등에서 필수품이 된 전자레인지의 위생을 확인하기 위해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가정용 전자레인지 10대, 공용 전자레인지 10대, 생물학과 실험실에서 사용하는 전자레인지 10대 등 총 30대에서 시료를 채취해 비교·분석했다. 생물학 실험실에서도 고온·건조 환경을 유지해 시료를 건조하거나, 변형할 때 전자레인지를 자주 사용한다.분석 결과, 25개 박테리아 문에 포함된 총 747개 박테리아 속이 발견됐다. 가장 많이 서식하는 3개 박테리아 문은 ▲피르미쿠테스 ▲액티노박테리아 ▲프로테오박테리아.. 2024. 8. 16.
스크랩 입에서도 냄새, 몸에서도 냄새… 나이 들수록 '악취' 나는 이유는? 사진=게티이미지뱅크나이 들면 몸 여기저기뿐 아니라 입에서도 냄새가 잘 난다. 일명 '노인 냄새'라 불리는데, 이런 달갑지 않은 변화가 생기는 이유가 뭘까?나이 들수록 몸에서 오래된 책 냄새, 치즈 냄새가 심해지는 이유는 '노넨알데하이드'라는 물질이 과도하게 생성되기 때문이다. 노넨알데하이드는 피지 속 지방산이 산화되며 만들어지는 물질이다. 모공에 쌓여 퀴퀴한 냄새를 만든다. 노넨알데하이드는 젊었을 때는 생성되지 않다가 40대부터 노화로 인해 ▲피부 의 유익균 감소·유해균 증가 ▲피부 산성화 ▲지질 성분 변화 등으로 인해 만들어진다. 나이 들면 노넨알데하이드 제거 능력도 감소한다. 나이 들면 신진대사가 느려지고, 활동량 감소와 신경계 퇴화로 땀 분비량이 줄기 때문이다. 노화와 함께, 술과 담배를 즐기면 노.. 2024. 8.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