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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류의 장/게시판7446

스크랩 연일 무더위, '심장' 조심하세요… 혈전 위험 낮추려면 '이렇게' 무더위 속 심혈관질환 위험을 낮추려면, 야외 활동을 삼가고, 바깥에 나가더라도 그늘에서 자주 휴식해야 한다.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도 중요하다./클립아트코리아폭염은 심혈관질환의 위험을 높이고 사망과도 직결돼 있다. 국내에서 진행한 연구에 따르면, 폭염 기간(섭씨 35도 이상)이 5일 지속될 때 심혈관질환 사망률이 11.34% 증가했다. 미국심장학회도 기온이 32도 이상으로 올라가면 심근경색 환자가 20% 늘어난다고 밝힌 바 있다. 더위가 왜 위험한 걸까.폭염이 심혈관질환을 유발·악화시키는 이유는 체온 조절 과정에서 심장에 과부하가 걸리리 때문이다. 체온이 오르면 우리 몸은 말초혈관을 확장시켜 땀을 배출한다. 이때 넓어진 혈관에 혈액을 충분히 공급하기 위해 심박수가 빨라지고 심근 수축이 증가한다. 높아.. 2024. 8. 6.
스크랩 노년의 불안감, 치매 부른다… ‘이렇게’ 극복하세요 불안을 안고 사는 사람은 치매 발병 위험이 크게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불안은 누구나 느끼는 감정이지만, 노년기 극심한 불안은 치매 위험을 높일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노인 불안장애 증상과 대처법에 대해 알아본다.◇가슴 두근거림, 어지럼증 증상 흔해불안장애는 증상에 따라 범불안장애, 공황장애, 공포증, 강박증, 외상후스트레스장애로 나뉜다. 이 중에서 노인에게 가장 많은 증상이 범불안장애다. 노인 범불안장애 환자의 일반적인 증상은 손발이 조금만 차가워져도 큰 병이 생긴 줄 알거나, 머리카락이 몇 개 빠진 것을 보고 탈모가 시작됐다고 지레짐작하는 경우다. 가슴 두근거림, 어지럼증, 흉통, 혈압 상승 같은 신체 증상도 다른 연령층보다 훨씬 심하게 나타난다.◇방치하면 뇌졸중 위험 높.. 2024. 8. 4.
스크랩 매일 사용하는 냉장고 ‘이곳’, 세균 쌓여 있다 얼음틀을 자주 세척해주지 않으면 각종 세균이 증식할 위험이 커진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냉장고는 많은 음식물이 보관되는 만큼 세균 번식에 취약하다. 냉장고에서 특히 세균이 번식하기 쉬운 공간과 청소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얼음틀얼음틀을 자주 세척하지 않으면 각종 세균이 증식할 위험이 커진다. 특히 리스테리아균은 영하 20도 이하에서도 생존력이 강해 얼음 속에서 오래 살아남는다. 얼음이 녹으며 리스테리아균이 생장·증식해 체내로 들어가면 식중독을 유발할 수 있으며, 심하면 패혈증이나 뇌수막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 또 노로바이러스도 생존력이 강해 얼음 속에서 오래 살아남을 수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선 수돗물에 2분 이상 담갔다가 흐르는 물에 30초 정도 세척하는 것이 좋다. 이외에도 식초를 섞은 물에 얼음틀.. 2024. 7. 26.
스크랩 '이 마음' 많이 갖는 노인 여성, 오래 살 확률 9% 늘어나 사진=게티이미지뱅크평소 감사하는 마음을 많이 지니고 생활하는 노인이 더 오래 산다는 하버드대 연구가 나왔다.하버드대 공중보건대학원 잉 첸 교수 연구팀은 2016년 기준 평균 연령 79세 노인 여성 4만9275명을 대상으로 평소 감사함을 느끼는 수준과 사망률과의 연관성을 조사했다. 연구팀은 '인생에서 감사해야 할 일이 너무 많다' '감사한 일을 나열하자면 목록이 아주 길어진다' 등 6개 항목으로 구성된 감사 설문지에 답하게 했다. 이후 2019년 조사 대상자들의 사망률, 사망 원인을 조사했다. 조사 결과, 연구 기간 동안 대상자 중 4608이 사망했고 사망 원인으로는 심혈관질환이 가장 많았다. 또한 감사를 느끼는 점수가 가장 높았던 그룹은 감사 점수가 가장 낮았던 그룹보다 모든 원인으로 인한 사망 위험이 .. 2024. 7. 26.
스크랩 은근슬쩍 못 넘어가게… “내용량 20% 감소” 식품 표시 의무 생긴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식품 용량에 변화가 생기거나, ‘제로슈거’ 등을 강조하는 제품은 소비자가 정확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상품 포장에 용량 및 성분 표시를 명확히 표기해야 한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 등의 표시기준'을 24일 개정·고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의 주요 내용은 ▲내용량 감소 식품의 내용량 변경 사실 표시 ▲‘제로슈거’·‘무당’·‘무가당’ 등 강조 식품의 감미료 함유 여부·열량 정보 표시 ▲주류 열량 표시 가독성 강화 ▲영·유아가 섭취 대상인 식품의 ‘영·유아용 식품’ 표시 등이다.◇식품 용량 줄일 때, 포장에 표기해야내년 1월 1일부터 내용량이 종전보다 감소한 식품은 내용량을 변경한 날부터 3개월 이상의 기간 동안 제조·가공·소분·수입하는 제품의 내용량과 내용량 변경 사실을 함께 표시.. 2024. 7. 26.
스크랩 의대 교수들 ‘수련 보이콧’에… 정부·환자단체 “반인권적” 비판 지난 4일, 환자 단체들이 의사 집단휴진 철회와 재발방지법 제정을 촉구하며 집회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일부 의대 교수들이 하반기 전공의 수련에 대한 보이콧 의사를 밝힌 가운데, 정부와 환자단체가 이를 비판하고 나섰다.23일,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서울청사에서 열린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며 “최근 일부 의대 교수들이 하반기에 모집될 전공의의 교육과 지도를 거부하는 '수련 보이콧' 의사를 밝혔다”며 “환자의 불안과 불편을 외면하는 것 같아 매우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대다수 의대 교수들의 뜻은 아닐 것이라 믿는다”며 “사직 전공의들의 복귀를 지속 설득하고 용기를 내 의료현장에 돌아온 전공의들을 따뜻하게 맞아주는 현명한 스승과 선배의 모습을 기대한다”고 했다.권.. 2024. 7.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