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류의 장/게시판7421 스크랩 정부 “응급실 24시간 가동 중”… 의료계 “처치 후 치료할 의사 없어” 2일, 아주대학교병원 응급실 앞으로 환자가 지나가고 있다./사진=뉴스1응급실 운영 축소에 대한 우려가 전국으로 확산하는 가운데 정부가 대부분의 응급실이 24시간 운영되고 있다며 반박하고 나섰다.보건복지부는 2일, 응급의료 등 비상진료 대응 관련 브리핑을 열고 응급실이 24시간 열려 있다고 밝혔다. 중앙응급의료센터 종합상황판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의료인력 신고 자료 등에 따르면 전국 응급실 409곳(권역응급의료센터 44곳·지역응급의료센터 136곳·지역응급의료기관 229곳) 중 3곳을 제외한 406곳이 24시간 운영 중이다. 응급실 운영이 부분 중단된 곳은 세종충남대병원과 강원대병원, 건국대충주병원 등 지역응급의료센터 3곳이다.전국 응급실 409곳 중 6.6% 상당인 27곳은 병상을 축소해 운영 중이다. 지.. 2024. 9. 6. 스크랩 94번째 생일 맞았다… ‘워런 버핏’의 장수 비결 6가지 美 포천지 분석… "충분한 수면·두뇌 활동, 좋아하는 일에 집중하기" 워런 버핏의 장수 비결./사진=연합뉴스DB, 그래픽=최우연'투자의 달인'으로 불리는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최고경영자(CEO)가 지난달 30일(현지시각) 94번째 생일을 맞았다.미국 경제지 포천은 1일 버핏이 일생에 걸쳐 투자가로서 대단한 성취를 이루면서도 94세까지 건강하게 장수하고 있는 비결을 분석했다.우선 버핏의 식단은 일반적으로 알려진 건강 식단과는 거리가 있다고 전해졌다. 그는 ‘우츠(Utz)’ 감자 스틱을 좋아하고, 매일 12온스(355mL) 분량의 코카콜라를 5개씩 먹는 것으로 유명하다. 실제로 버핏은 2015년 포천지와 인터뷰에서 "나는 6살 아이처럼 먹는다"고 말했다.2017년 HBO 다큐멘터리 '워런 버핏 되기'에.. 2024. 9. 6. 스크랩 전화 대신 ‘이것’ 해드려야… 나이 든 부모님 외로움 더는 방법 나이 든 사람이 외로움을 줄이기 위해서는 지인과 직접 만나 얼굴을 보는 대면 접촉이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나이 든 사람이 외로움을 줄이기 위해서는 지인과 직접 만나 얼굴을 보는 대면 접촉이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텍사스대 오스틴 캠퍼스 연구팀은 텍사스 오스틴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성인 313명을 대상으로 외로움과 사회적 접촉의 연관성을 알아봤다. 사회적 접촉에는 대면접촉, 전화 통화, 문자메시지, 이메일 등이 포함됐다.연구 결과, 참가자들은 외로움을 느낄 때 가까운 지인이나 가족에게 연락할 확률이 높았다. 또한 유대감이 약한 지인과 대면 접촉을 하는 것이 유대감이 더 강한 가족 친구 친지와의 전화 통화에 비해서도 외로움을 줄이는 데 훨씬 더 효과적인 것으.. 2024. 9. 6. 스크랩 만사 귀찮고 단 음식만 당겨… 가을에 취약한 '이 정신질환'일 수도 클립아트코리아가을로 접어들면 계절성 우울증을 호소하는 사람이 늘어난다. 정확한 의학 용어로는 '계절성 정동장애'라고 하는데, 가을부터 겨울까지 감정 상태가 급변하면서 나타나는 일상생활의 장애를 말한다. 가을 겨울을 지나며 기분이 가라앉았다가 봄을 맞으면 나아지지만, 정서 변화에 따라 일상생활에까지 문제가 생기는 증상이 반복되면 계절성 우울증으로 볼 수 있다.계절성 우울증은 일반적인 우울증과 마찬가지로 원인이 명확히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일조량 감소라는 계절적 특성과 관계가 있다. 일반인 중 15% 정도는 가을로 접어들어 평소보다 기분이 다소 울적해지고 이 중 2~3%는 계절성 우울증으로 진단받는다. 일반 우울증과 마찬가지로 남성보다는 여성에게서 더 많이 발생한다.무기력감, 우울감, 피로, 의욕상실 등은 .. 2024. 9. 4. 스크랩 눈 자꾸 깜빡거리는 부모님, 설마 '이 병'?! 클립아트코리아부모님의 일상 속 사소한 습관을 통해 건강 문제를 가늠해볼 수 있다.부모님이 계속 눈을 깜빡 거리거나 비비는 등 침침함을 호소할 때는 안과를 방문해 전문의의 검진을 받아볼 필요가 있다. 단순한 눈의 불편이 아니라 백내장이나 녹내장 같은 질환의 시초일 수 있기 때문이다.50~60세쯤 발병하는 노인성 안질환의 경우 정기적인 안과검진을 통해 일찍 발견하는 것이 치료에 유리하다. 특히, 백내장이나 녹내장 같은 질환은 간단한 수술을 통해 조기 치료 및 증상 악화 방지가 가능하다.눈에 핏줄이 자주 서고 쉽게 사라지지 않는다면 결막염을, "눈앞에 날파리가 날아다니는 듯하다"는 증상을 호소하면 망막박리를 의심해야 한다. 시간이 지나면 나아질 것이라며 치료를 미뤘다가는 시력을 상실하거나 녹내장 등으로 이어질.. 2024. 9. 4. 스크랩 밤마다 꼭 틀어두는 선풍기, ‘이곳’ 건강엔 최악 선풍기 바람에 장시간 노출되면 소화불량, 호흡기 질환, 피부질환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날씨가 선선해져도 저녁에는 선풍기를 틀고 자는 사람이 많다. 그런데, 선풍기를 켜놓은 채 자면 건강에 해로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소화불량 유발선풍기 바람에 장시간 노출되면 소화불량으로 이어질 수 있다. 선풍기 바람은 피부와 근육 등의 온도를 낮춘다. 우리 몸의 표면 온도가 낮아지면 혈관이 수축하고 혈류량이 줄어들어 장기가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게 된다. 위는 특히 외부 환경에 취약하다. 복부가 차가운 공기에 장시간 노출되면 혈류량이 줄어들어 위의 운동 기능이 떨어지고 소화효소 분비량이 줄어들 수 있다. 선풍기를 틀고 싶다면 복부에는 이불을 덮어주는 게 좋다.◇호흡기 질환 생길 수도밤새 선풍기.. 2024. 9. 4. 이전 1 ··· 30 31 32 33 34 35 36 ··· 123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