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교류의 장/게시판7444

스크랩 환절기에 부쩍 늘어나는 호흡기 질환… 가장 확실하게 막는 방법 사진=클립아트코리아"에취", "훌쩍" 소리가 곳곳에서 심심찮게 들리는 계절이 왔다.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환절기부터는 호흡기 질환 발병률이 올라간다. 대기가 차고 건조해, 바이러스와 세균이 증식하기 좋은 환경이기 때문이다. 반대로 호흡기는 보습력이 감소해 감염에 취약해진다. 겨울로 갈수록 공기는 더 차고 건조해지면서 호흡기 질환 위험이 커지므로, 지금 이 시기에는 겨울을 대비해 면역력을 높여야 한다. 대표적인 호흡기 질환으로 폐렴, 독감, 코로나19 등이 있는데, 이 질환은 일반 감기와 달리 심혈관질환 악화 등 치명적인 합병증을 유발하기도 한다. 특히 만성질환자, 고령자 등 면역력이 약한 사람은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가장 효과적인 예방법은 '백신'이다. 이 때문에 정부에서도 지난 11일부터 '2024.. 2024. 10. 21.
스크랩 고소득·고학력 ‘新 노년’ 등장… 독거 노인 비중도 빠르게 늘어 사진=클립아트코리아과거 세대에 비해 소득·교육 수준이 높은 새로운 노년층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독거노인의 비중도 빠르게 늘어나 공적 돌봄 체계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17일, 보건복지부는 노인들의 가족·사회관계, 경제 및 건강 상태에 관해 조사한 ‘2023년 노인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노인 가구의 경제적 여력은 2020년 조사 대비 큰 폭으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노인 가구의 연간 소득은 3469만 원, 개인 소득은 2164만 원, 금융 자산 규모는 4912만 원, 부동산 자산 규모는 3억1817만 원으로 각 항목 별로 조사를 시작한 2008년 이후로 지속 증가 추세인 것으로 확인됐다.구체적으로 노인 가구 소득의 구성은 ‘근로 소득 및 사업 소득’ 53.8%, 공적 이.. 2024. 10. 21.
스크랩 의대 증원 왜 하나 ... 의료대란에도 외국인 미용성형 의료관광은 대호황 유방 절제술을 받은 환자에게 부작용을 최소화하면서 유방을 재건할 수 있는 새로운 수술법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헬스코리아뉴스 / 이창용] 의료대란이 8개월째 이어지는 가운데 외국인 미용성형 의료관광은 역대 최고치를 갱신해 ‘대성황’인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자원이 미용성형에만 편중되면 필수·공공의료 질 저하와 같은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특히 이는 정부가 필수의료인력 확보를 위해 강행한 의대정원 증원의 목적과도 배치된다.더불어민주당 남인순 국회의원(보건복지위·서울송파병)이 한국보건산업진흥원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 ‘외국인환자 유치 지원사업 현황’에 따르면, 의정갈등으로 인한 의료대란에도 올해 6월까지 미용성형 부가세 환급 건수가 41만 3276건으로, 지난 한 해 환급.. 2024. 10. 20.
스크랩 GSK, 모더나 상대 mRNA 백신 기술 특허 소송… "특허 침해했다" VS "방어하겠다" GSK가 모더나를 상대로 mRNA 백신 기술 특허 침해 소송을 제기했다./사진=GSK, 모더나 제공GSK가 모더나를 상대로 백신 개발 기술 특허 관련 소송을 제기했다.관련 업계에 따르면, GSK는 모더나가 FDA의 승인을 받은 두 종류의 mRNA(메신저 리보핵산) 백신 개발에 사용된 기술이 자사의 특허를 침해했다고 주장하며 미국 델라웨어 연방 법원에 2건의 소송을 제기했다.GSK가 소송을 제기한 모더나의 백신은 코로나19 백신 '스파이크백스'와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백신 '엠레스비아'다.구체적인 소송 내용에 따르면, GSK 법무팀은 모더나가 mRNA 백신의 지질 캡슐화·전달 시스템 개발이 GSK가 2015년 노바티스의 백신 사업부를 일부 인수하면서 획득한 mRNA 접근 방식의 기초 작업 내용이 .. 2024. 10. 20.
스크랩 의약품 허가 기간, 지청따라 ‘천차만별’… 최대 ‘9배’ 차이 [제약 인사이드] 사진 = 클립아트코리아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의약품·의약외품 허가 기간이 지청마다 크게 차이나는 것으로 확인됐다.1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장종태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분석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의약품, 의약외품 등의 허가 승인에 걸리는 기간은 지청마다 최대 9배까지 차이를 보였다.올해 1~8월을 살펴보면, 의약품 허가에 ▲서울청 81일 ▲대전청 80일 ▲대구청 79일 ▲부산청 78일 ▲경인청 70일 ▲광주청 43일 등이 소요된 반면, 본청은 157일이 걸렸다. 생물의약품과 한약(생약) 제제는 ▲서울청 80일 ▲대전청 66일 ▲대구청 60일 ▲광주청·경인청 54일 ▲부산청 34일 순이었다. 허가 승인이 가장 오래 걸린 항목은 본부의 생물의약품.. 2024. 10. 20.
스크랩 아침에 눈뜨자마자 밥 먹으면, 몸에 '이런' 좋은 변화 생긴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아침 식사는 일어나자마자 먹는 게 좋다. 건강 효과를 높일 수 있다.자는 동안 우리 피부에선 수분이 날아간다. 일어나자마자 소변으로 또 수분을 배출한다. 체내 수분량이 부족하면 혈액은 끈끈해져 혈압이 올라간다. 게다가 저녁을 먹은 후 오랜 시간 단식으로 혈당은 낮은 상태다. 기상 후 아침을 먹지 않으면 이 상태가 오래 지속된다. 수분 섭취를 포함한 아침 식사로 우리 몸을 정상화할 수 있다. 아침을 빠르게 먹을수록 몸도 빠르게 신진대사를 시작해, 회복된다.많은 연구로 증명됐다. 미국 노스웨스턴대 마리암 알리 교수 연구팀은 1만 574명을 대상으로 아침 식사 시간이 건강에 미치는 효과를 확인하는 대규모 연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첫 식사를 8시 30분 이전에 먹는 사람은 이후에 먹는 사람.. 2024. 10.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