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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류의 장/게시판7421

스크랩 어린이집·유치원이 요양원으로 전환… 돌봄체계도 고령화 클립아트코리아 제공전체 인구의 20% 이상이 65세 이상인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둔 가운데, 변화한 인구지형에 따라 돌봄기관도 어린이집, 유치원, 산후조리원 등에서 노인 장기요양기관으로 전환한 사례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전진숙 의원(광주 북구을, 더불어민주당)이 전국 17개 시·도에서 제출받은 ‘장기요양기관 전환 현황’에 따르면, 2014년부터 최근 10년간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으로 운영되던 곳이 장기요양기관으로 전환한 사례는 총 283건인 것으로 확인되었다.연도별 어린이집·유치원 장기요양기관 전환 사례를 살펴보면, 2014~2018년 24건, 2019년 36건, 2020년 41건, 2021년 34건, 2022년 54건, 2023년 56건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2024.. 2024. 10. 11.
스크랩 밖에서 담배 피우고 온 남편, 아이들과 떨어뜨리세요 사진 = 클립아트코리아담배를 밖에서 피우면 함께 거주하는 사람에게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흡연자들이 많다. 그러나 담배를 피우고 곧바로 들어가는 것 역시 ‘3차 흡연’을 일으킬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1차 흡연과 2차 흡연은 각각 담배를 직접 피우는 흡연행위와 담배를 피우지 않아도 담배 연기를 마시게 되는 간접흡연을 뜻한다. 이와 달리 3차 흡연은 담배를 피우고 들어온 흡연자의 옷·피부에 묻은 독성물질 입자에 노출되는 것으로, 연기를 흡입하지 않고도 담배의 독성물질이 몸에 들어올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흡연자와 함께 살거나 일하는 사람일수록 피해를 입을 위험이 높다.실제 미국 예일대 연구팀이 진행한 연구에 따르면, 15년 동안 금연 구역으로 지정된 영화관에 깨끗한 공기를 공급한 후 .. 2024. 10. 11.
스크랩 이틀에 한 번 꼴로 병원 간 사람, 10만명 넘었다… 1년에 CT 130번 찍은 사람도 사진=클립아트코리아이틀에 한 번 꼴로 병원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한해 10만명을 넘어가는 것으로 확인됐다. 1년 간 130번 CT(컴퓨터단층촬영)를 찍어 방사선 직업 종사자의 5배에 이르는 방사선량에 노출된 사례도 확인됐다.8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안상훈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 1인당 연평균 외래 이용횟수는 15.7회인 것으로 확인됐다. 그런데 외래진료를 연간 150회 넘게 받는 환자수도 18만5769명, 365회 초과 이용자는 2480명인 것으로 나타났다.연간 외래 150~365회 이용자를 분석해보니, 이들 중 91%는 물리치료를, 50%는 신경차단술, 60%는 트라마돌주를 투여받았다. 시술별 연간 최다 이용 횟수는 물리치료 1216회, 신경차단술 .. 2024. 10. 11.
스크랩 ‘혈관 건강’ 집에서 체크하는 법! 어릴 때 하던 ‘전기놀이’와 비슷 사진=클립아트코리아어릴 때 팔목을 붙잡고 하던 '전기 놀이'와 비슷한 '알렌검사(Allen test)'로 간단하게 혈관이 건강한지 확인할 수 있다. 병원에서도 사용되고 있다.간단하지만 혼자서 하긴 힘들다. 옆 사람에게 팔목을 잡아달라고 요청해야 한다. 먼저 손목에 있는 주름을 기준으로 팔꿈치 쪽으로 2~3cm 정도 떨어진 곳에서 '쿵쿵' 맥박이 뛰는 곳 두 곳을 찾는다. 손목 가운데를 중심으로 대칭해 양쪽에 하나씩 있다. 검사를 받지 않는 사람이 검사받는 사람의 두 맥박을 지그시 누른다. 검사받는 사람은 손목동맥을 눌린 채 10회 정도 주먹을 쥐었다 편다. 손이 하얗게 질리면 막고 있던 혈관 두 곳 중 한 곳만 놓는다. 다시 실험을 처음부터 반복한 후 이번에는 앞서 놓지 않았던 다른 혈관을 놓는다. 이때.. 2024. 10. 10.
스크랩 화장품, 신선하게 쓰려 ‘이곳’ 넣어놨는데… 피부에 오히려 안 좋다? 화장품은 냉장고에 보관하지 않는 게 좋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화장품을 냉장 보관하는 사람들이 있다. 화장품의 쿨링감을 느끼고,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함이다. 화장품을 냉장고에 보관하면 정말 피부에 더 좋을까? 화장품의 올바른 보관법을 알아봤다.◇화장품 냉장 보관, 성분 변질시켜화장품은 냉장고에 보관하지 않는 게 좋다. 화장품은 일반적으로 상온(10~25도)에서 안정성을 확인받는다. 그런데, 냉장고 내부의 평균 온도는 5도에 불과하다. 게다가 화장품을 냉장 보관했다가 다시 상온에 꺼내는 과정에서 온도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 이로 인해 화장품이 변질되고 세균이 번식할 가능성이 있다.특히 로션, 크림, 왁스 등은 냉장 보관하면 안 된다. 유분과 수분이 분리되기 때문이다. 로션과 같은 크림은 유화제를 이용해 물.. 2024. 10. 8.
스크랩 청력 영영 잃을 수도… 이어폰 끼는 사람, ‘이 증상’ 방치 말아야 한쪽 귀에 갑자기 이명, 먹먹함, 청력 저하가 발생하는 돌발성 난청이 의심되면 반드시 이비인후과 진료를 받아야 한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돌연 귀에서 ‘삐’ 소리가 나거나 귀가 먹먹해질 때가 있다. 한쪽 귀가 잘 안 들릴 때도 있다. 일시적일 거라고 넘겨짚어서는 안 된다. 재빨리 치료하지 않으면 청력을 잃을 수 있는 ‘돌발성 난청’일 수 있다.돌발성 난청은 말 그대로 난청 증상이 ‘갑자기’ 나타나는 것이다.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혈액 순환 장애나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달팽이관 같은 청각 조직에 염증·저산소증이 발생하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돌발성 난청이 생기면 한쪽 귀에서 이명·먹먹함 등이 느껴질 수 있다. 한쪽 귀가 다른 쪽 귀보다 안 들리기도 한다. 현기증이 동반되는 경우도 있다.반드시 .. 2024. 10.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