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교류의 장/게시판7411

스크랩 스마트폰으로 ‘이것’ 꾸준히 한 사람, 치매 위험 절반으로 뚝 스마트폰으로 웹서핑을 정기적으로 하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치매 발병 위험이 낮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중년에 웹서핑을 즐겨하면 노년기 치매 발병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중국 저장대 의과대 연구팀이 2011년부터 치매가 없는 45세 이상 1만2000명을 추적 관찰했다. 연구팀은 참여자들이 평소 인터넷을 얼마나 자주 오래 사용하는지, 치매 징후가 있는지 등을 정기적으로 확인했다.약 10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 웹서핑을 꾸준히 한 사람 중 2.2%에서 치매 증상이 나타난 반면 그렇지 않은 사람은 5.3%가 치매에 걸렸다. 웹서핑을 꾸준히 한 사람 중에서는 스마트폰 사용자가 컴퓨터 사용자보다 더 치매 가능성이 낮았다.이전에도 웹서핑이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연.. 2025. 1. 3.
스크랩 정신건강 전문의들 “유가족 트라우마 관리가 최우선… 온국민이 협력해야”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소방대원들이 현장을 수습하고 있다./사진=뉴스1“생존자와 유가족의 트라우마에 관심을 기울여야 합니다. 참사는 여러분의 잘못이 아닙니다.”30일, 대한신경정신의학회, 한국트라우마스트레스학회가 무안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트라우마 대응을 위한 성명서 및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두 학회는 정신건강 전문가단체로서 이 재난 참사와 관련해 특히 중요한 것은 생존자와 유가족, 목격자 및 이 사고로 충격을 받을 수 있는 많은 사람의 마음 고통과 트라우마를 치유하고 회복하는 일이라고 강조했다.먼저 학회는 “갑작스러운 사고와 상실에 직면한 생존자와 유가족은 불안과 공포, 정신적 혼란, 슬픔, 무력감, 분노, 죄책감, 수면 문제와 신체 증상 등 다양한 트라우마와 애도 반응을 경험할 수 있다”.. 2025. 1. 2.
스크랩 고혈압·당뇨병 1·2등급 의원 총 8403개소···인센티브 지급 출처:의사신문의원급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한 고혈압·당뇨병 진료 적정성 평가에서 총 8403개소가 우수 등급인 1·2등급을 받아 인센티브를 지급받았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 이하 심사평가원)은 27일 2023년(2주기1차) 고혈압·당뇨병 적정성 평가결과를 심사평가원 누리집 및 모바일 앱(건강e음, 병원평가)을 통해 공개했다.고혈압과 당뇨병은 대표적인 만성질환으로 진료 환자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질병 악화 및 합병증을 예방하고 요양기관의 자율적 질 향상을 유도하기 위해 고혈압은 지난 2010년, 당뇨병은 2011년부터 적정성 평가를 수행하고 있다.그동안의 고혈압 및 당뇨병 적정성 평가는 질환별로 각각 평가했지만 2023년부터 고혈압·당뇨병·복합질환자를 포괄하는 하나의 통합된 평가로 개선(2주.. 2025. 1. 2.
스크랩 바이오헬스업계 “해외 사업 위해 정부 금융 지원 필요” 제약 인사이드 사진 = 클립아트코리아바이오헬스기업들이 해외 사업을 위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정부 정책은 ‘금융 지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 진출 과정에서 느끼는 가장 큰 어려움으로는 ‘판로개척’과 ‘해외 유통망 확보’를 꼽았다.지난 26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이 같은 조사 결과가 담긴 ‘바이오헬스 정책 지원을 위한 산업 실태 비교·분석’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1만7545개 제약·의료기기·화장품·건강기능식품기업을 대상으로 2022년과 2023년 두 차례 진행했다.보고서에 따르면, 바이오헬스기업들은 성공적인 해외 진출과 수출을 위해 가장 중요한 정부 정책으로 ‘금융지원(56.7%)’을 꼽았다. 이어 ‘판매·마케팅 지원(14.8%)’, ‘기술 개발 지원(10.4%)’순이었다. 이밖에 ‘인력 .. 2024. 12. 30.
스크랩 해 진 뒤 불안감 커진다면, ‘○○증후군’ 의심해 봐야 해가 지고 어두워질 때 기분이 가라앉는 등 감정 변화가 생긴다면 ‘일몰 증후군’을 의심해봐야 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해가 지고 어두워질 때 기분이 가라앉는 등 감정 변화가 생긴다면 ‘일몰 증후군’을 의심해 볼 수 있다. 저녁이 가까워질 때 불안과 우울감이 급증하는 현상으로 그 원인과 대처법에 대해 알아본다.일몰 증후군은 전문 의학 용어는 아니지만 일상적인 표현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미국 플로리다대 정신의학과 안드레아 구아스텔로 박사는 “아직 일몰 증후군을 구분하는 공식적인 진단 기준은 없지만 대다수의 환자들이 이러한 증상을 호소한다는 점에서 실제로 존재하는 현상으로 인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일몰 증후군이 우울이나 불안 외에 해가 질 때나 해가 진후에 빈도나 강도가 증가하는 모든 정신과적 .. 2024. 12. 30.
스크랩 소비자원, 성인용 기저귀 조사해보니… “흡수 시간·흡수율·사이즈 제품별 차이 커” 기사의 내용과 직접적 연관이 없는 사진./사진=클립아트코리아요실금 등 배뇨장애에 사용되는 성인용 기저귀가 제품별로 성능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일부 제품 소변 흡수 능력 떨어져”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9개 브랜드의 성인용 팬티 기저귀 9종을 시험·평가한 결과를 26일 공개했다. 9종 모두 폼알데하이드와 산성도(pH) 등 안전성 항목을 시험한 결과 적합 판정을 받았다. 피부 자극을 일으킬 수 있는 아크릴산단량체 잔류량과 포장재의 중금속 함량 등 기타 안전성에도 문제가 없었다.소변이 기저귀의 방수막을 통과해 바깥으로 새어 나오는 양인 ‘누출량’은 9종 모두 관련 기준을 충족했다. 다만, 기저귀의 흡수 시간과 역류량, 순간 흡수율은 제품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먼저 소변량에 따른 흡수 .. 2024. 12.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