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제 부작용의 종류와 그 대처(오심/구토)항암제는 뇌의 구토 조절 부위와 위를 자극함으로써 오심/구토를 유발시킨다. 이 증상들은 사람마다 다른 양상으로 나타나며 약제마다 다른 양상으로 나타난다. 즉 치료 기간 내내 증상이 없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또 어떤 사람은 치료 시작하자마자 심하게 증상을 보이는 경우도 있는 것이다. 만약 심한 오심(토할려는 느낌)이 오래 지속되거나 하루 이상 구토를 하는 경우 의사와 상담하여 증상을 완화시키거나 사라지게 하는 치료를 받아야 한다. 오심과 구토는 치료를 하는 경우 적어도 그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 진토제는여러 가지가 있는데 환자에게 가장 맞는 진토제를 찾아나가야 한다. 또는 한 약제만이 아니라 하나 이상의 진토제를 사용할 수도 있다. 포기하지 않는 마음이 중요하다. 아래에는 진토제 이외에 오심과 구토가 심한 환자에게 도움이 되는 내용을 설명하였다. 1. 위가 부담이 될 만큼 한번에 과식하지 마라. 3번의 식사가 아니라 더 자주 2. 식사 시간 전후 1시간에 물을 마셔라. 3. 먹고 마시는 것을 천천히 하라. 4. 단 음식, 튀긴 음식, 기름끼 많은 음식을 피하라. 5. 강한 자극성 냄새가 나지 않도록 음식을 시원하게 먹는 것도 도움이 된다. 6. 소화가 잘 되게 음식을 꼭꼭 씹어 먹어라 7. 아침에 일어날 때 오심이 심한 경우는 일어나기 전에 비스켓 같은 것을 조금 8. 신선하고 시원하고 달지 않는 과일 쥬스같은 것은 도움이 된다. 9. 얼음 조각이나 민트 같은 것을 빨아 먹는 것이 도움이 된다. 10. 음식 냄새, 담배 냄새, 매연 냄새 등 역겨운 냄새는 피하라. 11. 식사 후 적어도 2시간 이내에는 눕지 않는 것이 좋다. 가벼운 보행이 좋고 12. 꽉 죄는 옷을 피하고 헐렁하고 편한 옷을 입어라. 13. 오심을 느낄 때 천천히 깊게 호흡을 하라. 14. 친구들이나 가족들과 이야기 하거나, 음악을 듣거나, TV를 보면서 15. 말씀 묵상이나 명상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16. 항암제가 들어가는 동안 오심과 구토가 심한 경우는 치료전 몇시간 동안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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