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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터 정관진 제2군단/알아두면 좋은 암상식

항암제 부작용의 종류와 그 대처(식욕 감소)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08. 8. 10.

항암제 부작용의 종류와 그 대처(식욕 감소)

    항암제 치료를 받는 동안 잘 먹는 것은 중요하다. 잘 먹으면 부작용을 잘 이길 수 있고 감염 등을 잘 극복한다. 그리고 항암제로 인한 신체적 손상의 재생이 빠르다.

    잘 먹는다는 것의 의미는 신체가 필요로 하는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한다는 것이다. 과일과 야채, 육고기와 생선, 곡류, 그리고 일일 생산 식품 등 영양소를 꼼꼼히 생각하는 것이 좋다. 충분한 칼로리가 필요하고 무엇보다도 손상당한 조직을 재생하는데 단백질 섭취가 중요하다. 환자는 또한 방광과 신장을 보호하기 위하여 치료 중 충분한 수분을 섭취해야 한다.

    왜 식욕 감퇴가 일어나는가?
    항암제 치료를 하게 되면 오심과 구토가 생기고 장 기능이 떨어지게 된다. 그리고 입과 목이 헐어 버리면 (대개 치료 후 1주일간 잘 헌다.) 먹는데 통증을 느끼게 된다. 또 치료 중에 환자가 피로나 우울감을 느끼면 식욕이 감소하는 것이다.


    식욕 감퇴가 있을 때 아래 사항을 참조하면 도움이 될 것이다.

    1. 하루에 꼭 세끼만을 먹는 것이 아니라 소량으로 자주 먹는 것이 좋다. 그리고    본인이 입맛이 당길 때 조금씩 먹으면 된다.

    2. 식단을 항상 새롭게 하는 것이 좋다. 같은 것을 먹는 것은 지겨울 수 있다.

    3. 가능하면 식전에 산보를 좀 하라. 배고픔을 느끼게 할 것이다.

    4. 식사 시간을 변경하라. 분위기도 바꾸면서 식사하라. 다른 장소에서 식사를
        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5. 가족들이나 친구들과 함께 식사하라. 불가피하게 혼자 먹게 되면 라디오나
        TV를 보면서 식사하라.

    6. 식단 프로그램을 짜서 식사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