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제 부작용의 종류와 그 대처(식욕 감소)
항암제 치료를 받는 동안 잘 먹는 것은 중요하다. 잘 먹으면 부작용을 잘 이길 수 있고 감염 등을 잘 극복한다. 그리고 항암제로 인한 신체적 손상의 재생이 빠르다.
잘 먹는다는 것의 의미는 신체가 필요로 하는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한다는 것이다. 과일과 야채, 육고기와 생선, 곡류, 그리고 일일 생산 식품 등 영양소를 꼼꼼히 생각하는 것이 좋다. 충분한 칼로리가 필요하고 무엇보다도 손상당한 조직을 재생하는데 단백질 섭취가 중요하다. 환자는 또한 방광과 신장을 보호하기 위하여 치료 중 충분한 수분을 섭취해야 한다.
왜 식욕 감퇴가 일어나는가?
항암제 치료를 하게 되면 오심과 구토가 생기고 장 기능이 떨어지게 된다. 그리고 입과 목이 헐어 버리면 (대개 치료 후 1주일간 잘 헌다.) 먹는데 통증을 느끼게 된다. 또 치료 중에 환자가 피로나 우울감을 느끼면 식욕이 감소하는 것이다.
식욕 감퇴가 있을 때 아래 사항을 참조하면 도움이 될 것이다.
1. 하루에 꼭 세끼만을 먹는 것이 아니라 소량으로 자주 먹는 것이 좋다. 그리고 본인이 입맛이 당길 때 조금씩 먹으면 된다.
2. 식단을 항상 새롭게 하는 것이 좋다. 같은 것을 먹는 것은 지겨울 수 있다.
3. 가능하면 식전에 산보를 좀 하라. 배고픔을 느끼게 할 것이다.
4. 식사 시간을 변경하라. 분위기도 바꾸면서 식사하라. 다른 장소에서 식사를
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5. 가족들이나 친구들과 함께 식사하라. 불가피하게 혼자 먹게 되면 라디오나
TV를 보면서 식사하라.
6. 식단 프로그램을 짜서 식사하라.
'크리에이터 정관진 제2군단 > 알아두면 좋은 암상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항암제 부작용의 종류와 그 대처(오심/구토)항암제는 뇌의 구토 조절 부위 (0) | 2008.08.10 |
---|---|
항암제 부작용의 종류와 그 대처(신경/근육 장애) (0) | 2008.08.10 |
항암제 부작용의 종류와 그 대처(수분(체액) 저류) (0) | 2008.08.10 |
항암제 부작용의 종류와 그 대처(성-생활 문제) (0) | 2008.08.10 |
항암제 부작용의 종류와 그 대처(설사) (0) | 2008.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