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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건강상식/식품,차,음료의 효능

오 트 ( 귀 리 )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08. 8. 6.
오 트 ( 귀 리 )
1. 항암 작용이 있는 성분
페놀, 스테롤, 식이 섬유
2. 왜 암에 효과적인가?

풍부한 식이 섬유와 특유의 미량 성분이 암을 억제
오트(연맥)는 귀리라고도 하며 미국에서는 주로 오트밀에 이용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그다지 대중적인 인기를 얻고 있지는 못하지만 암 예방 효과가 기대되는 식품 중 하나이다.

▣ 페놀, 스테롤 - 미량 성분이나 강력한 항 산화작용이 있다
귀리에는 단백질 외에 식이 섬유와 미네랄, 비타민 B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으며, 그 밖에 페놀과 스테롤 등의 항암 성분도 함유되어 있다.
암은 활성 산소가 세포를 산화시킴으로서 발병하는데 이들 성분에는 산화를 방지하는 항 산화작용이 있다. 적포도주에 들어있는 폴리페놀이란 성분이 암을 억제한다고 해서 화제가 되었던 적이 있었는데 이 폴리페놀도 페놀의 일종이다.

▣ 식이 섬유 - 대장암과 유방암을 예방
식이 섬유는 배변을 부드럽게 하여 변이 장 속에 머무는 시간을 단축하고 발암 물질이 장 점막에 흡수되는 것을 방지해 주기 때문에 대장암 예방에 유효하다. 또한 비피더스균 등의 유익한 균을 증식시켜 발암 물질의 생성을 촉진시키는 유해균의 증식을 억제하는 작용 외에, 발암 물질을 흡착시켜 체외로 배출시키는 작용도 있다.

게다가, 식이 섬유는 저칼로리이므로 비만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비만은 유방암의 위험 인자이기도 하므로 식이 섬유는 유방암 예방에도 간접적인 효과를 미친다.

3. 얼마나 먹어야 하나?
오트밀이라면 1회 3큰 술이 적당
오트밀이라기 보다는 밥이나 빵 대신으로 먹는다고 생각하는 편이 좋을 것이다. 수분을 첨가하여 조리하므로 불면 의외로 양이 많아져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다. 한 끼 분의 표준 섭취량은 3큰 술 정도이다. 변비 기운이 있거나 식이 섬유가 부족할 때는 많이 먹어도 상관없다.

4. 효과적인 이용법

오트밀을 이용하면 먹기에 수월하고 편리하다
집에서 빵을 구울 때 반죽에 섞거나 하지 않으면 귀리는 좀처럼 먹을 기회가 없을 것이다.
가장 간편한 방법은 시판 중인 오트밀을 이용하는 것이며, 간단하게 조리할 수 있어 바쁜 아침 식사에 적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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