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에이터 정관진 제2군단/암환자를 위한 작은정보3143 스크랩 어깨 아파 검사해보니 멀쩡… 사실은 ‘심장’ 문제였다 방사통과 연관통 심장에 문제가 생기면 연관통이 발생해 심장과 무관한 어깨가 아플 수 있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병이 생긴 부위와 별로 관계없는 곳에서 통증이 나타날 때가 있다. 아파서 병원에 가도 “문제가 없다”는 말만 듣고 통증이 해결되지 않는다. ‘실제로 아픈 곳’을 찾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문제가 생긴 부위와 멀리 떨어진 곳에서 나타나는 통증은 크게 방사통과 연관통 두 가지로 나뉜다. 팔·다리 등 말단이 아프다면 방사통일 수 있다. 방사통은 주로 감각 신경 다발이 지나가는 특정 길목이 협착돼 신경이 눌려 생긴다. 신경이 눌린 곳 주변으로 통증이 뻗어 나가며 다른 부위가 아픈 것이다. 요추(등뼈) 5번에 이상이 생겼는데 엉덩이 쪽이 시큰거리고, 따끔거리고, 화끈거리고, 저린 게 한 예다. 방사통이 나.. 2024. 10. 15. 스크랩 똑같은 시련 속, 좌절 대신 성장하는 이들의 공통점… '회복탄력성'을 높여라 사진=클립아트코리아항상 행복할 수는 없다. 누구에게나 역경과 고난이 찾아온다. 하지만 어떻게 대처하느냐는 사람마다 다르다. 똑같은 시련을 겪어도 어떤 이는 큰 우울감에 빠지고, 어떤 이는 개의치 않거나 오히려 성장한다. 이렇게 스트레스를 빠르게 회복하고 적응하는 능력을 '심리적 회복탄력성'이라고 한다.최근 급증한 자살 사고를 예방하려면 '회복탄력성'을 강화하는 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회복탄력성을 높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자살 시도자, 회복탄력성 낮아지난해 자살한 사람은 1만 3978명으로, 하루 평균 38.3명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9년 만에 가장 높은 자살률을 기록한 것. 여러 정책에도 자살률은 크게 줄지 않고 있다. 최근 고려대 구로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승훈·한창수 교수.. 2024. 10. 14. 스크랩 "역시 이 곡이었다"… 임종 앞둔 환자, 가장 듣고 싶어하는 노래 '1위'는? 프랭크 시나트라/사진=데일리메일죽음을 앞둔 임종 환자가 마지막 순간 가장 듣고 싶어하는 노래 1위가 프랭크 시나트라의 'My Way(마이 웨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임종 환자를 돕는 영국의 자선 단체인 마리 퀴리는 임종 환자를 잃은 유가족들을 대상으로 환자가 직접 엄선해 마지막 순간에 듣고 싶어했던 곡을 조사했다. 1000명의 영국 성인을 대상으로 했는데, 10가지 곡이 선정됐고 다음과 같다. 1위 프랭크 시나트라 'My way', 2위 휘트니 휴스턴 'I Will Always Love You', 3위 티나 터너 '(Simply) The Best', 4위 주디 가랜드 'Over The Rainbow', 5위 신디 로퍼 'Girls Just Want to Have Fun', 6위 로비 윌리엄스 'An.. 2024. 10. 12. 스크랩 “의료대란으로 파견 남발한 탓” 보건지소 45.6% 공보의 미배치 사진=연합뉴스지역에서 근무하는 공중보건의사가 의료 공백을 매우기 위해 전국 종합병원으로 대규모 파견되면서 지역 의료 체계가 무너질 위기에 처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특히 보건소 및 보건지소에 공보의가 제때 배치되지 않아 지역 주민들의 의료 접근성이 제한되는 모양새다.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서영석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공중보건의사 보건(지)소 배치 현황’ 에 따르면 지난 6월 기준, 전국 138개 공보의 배치대상 보건소 중 9개소에 공보의가 배치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그러나 전국 1223개 보건지소로 넓혀보면 절반가량인 45.6%(558개소)에 공보의가 배치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27.6%(1220개소 중 337개소)에서 18%p(221개소) 증가.. 2024. 10. 8. 스크랩 작은 변화가 수명을 늘린다… 지금 당장 실천할 수 있는 다섯 가지 계단 오르기는 하체 근력을 단련하는 방법 중 하나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작은 생활습관 변화로 기대수명을 늘리고 삶을 건강하게 바꿀 수 있다. 무엇일까?◇매일 10분 일찍 잠들기매일 10분 일찍 잠드는 것은 혈압을 낮추고 당뇨병, 심장 건강, 정신질환 등을 개선하는데 효과적이다. 영국 슬립 스쿨 설립자이자 수면 전문가 가이 메도우즈는 “수면은 건강에 가장 강력한 영향을 미치는 행위지만 대다수의 현대인들이 수면 부족을 겪고 있다”며 “침대에 누워 영상을 시청하거나 소셜 미디어를 둘러보는 것 대신 매일 10분간 더 수면하면 건강 개선 효과를 누릴 수 있다”라고 말했다. 적정 수면 시간을 지키는 것은 신진대사에 영향을 미치고 신체 피로를 개선해 장기적인 건강에 이롭다.◇노화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노화를 자연스러운.. 2024. 10. 6. 스크랩 “시한부 선고 받았지만”… 극복하고 건강한 삶 사는 연예인, 누가 있을까? [스타의 건강] 시한부를 선고받은 후 극복한 연예인. (왼쪽부터) 양희은, 김우빈, 오은영, 김혜연./사진=뉴스엔, 뉴스1 캡처갑자기 찾아오는 암. 암에 걸리면 누구든 세상이 무너지는 듯한 느낌을 받게 된다. 여기에 시한부 선고를 받게 된다면, 앞이 더 깜깜해진다. 하지만 시한부 선고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극복하고 열심히 활동 중인 연예인이 있다. 대표적인 연예인 4명을 소개한다.◇양희은 양희은(72)은 과거 난소암으로 시한부 3개월 선고를 받았었다. 그는 방송에서 “30세에 우연히 건강검진을 받게 됐는데 난소암 말기 판정을 받았다”며 “이제 좀 인생 피나 했더니 왜 나만 이렇게 불행한 것인지 많이 한탄했다”고 밝혔었다. 치료를 통해 다행히 암을 극복할 수 있었던 양희은은 “다시 노래할 수 있게 어.. 2024. 10. 6. 이전 1 2 3 4 5 6 7 8 ··· 52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