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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터 정관진 제2군단/암 예방법1146

스크랩 매일 거울 보면, ‘암·치매’ 발견할 수 있다 그래픽=최우연기상 후 거울을 확인하는 습관을 지녀 보자. 특정 신체 부위의 변화를 통해 다이어트 효과를 높이며 암을 비롯한 여러 질환을 조기 진단할 수 있다.◇암 조기 발견유방암 자가 진단의 첫 단계가 바로 거울 앞에서 유방을 관찰하는 것이다. ▲유방의 양쪽 크기가 같은지 ▲움푹 들어가는 부분은 없는지 ▲유두 분비물이 있는지를 확인하면 된다. 암 조직이 있다면 가슴 모양이나 윤곽이 평소와 달라진다. 양팔을 모두 내린 자세, 머리 뒤로 양손 깍지를 낀 자세, 양손을 허리에 짚고 팔꿈치를 앞으로 내미는 자세를 번갈아 취하며 확인하면 된다.남성의 경우엔 고환암 의심 증상을 확인할 수 있다. 고환암 증상으로는 ▲고환이 붓거나 ▲고환이 커지거나 ▲고환에 덩어리가 만져지거나 ▲음낭이 무거워지는 등의 증상이 가장 흔.. 2025. 1. 22.
스크랩 '이 암', 백신으로 예방 가능… 만 26세 이전에 맞아야 자궁경부암을 예방하는 HPV 백신./사진=클립아트코리아자궁경부암은 백신으로 예방이 가능한 암이다. 대한부인종양학회·대한요로생식기감염학회·대한두경부외과학회 등 권위 있는 관련 여섯 개 학회는 지난해 입장문을 통해 "자궁경부암 예방을 위해 성별에 상관없이 9~26세 연령층은 백신 접종을 권고한다"고 했다.자궁경부암은 자궁의 입구인 자궁경부에 발생하는 여성 생식기 암이다. 인유두종바이러스(HPV) 감염이 주원인이라, 백신으로 예방이 가능하다. 인유두종바이러스는 피부와 피부의 접촉으로 전파되고, 모든 형태의 성 접촉을 통해서 전파될 수 있다. 감염의 70~80%는 1~2년 이내에 특별한 치료 없이 자연 소멸한다. 다만, 고위험군 바이러스(16번, 18번 아형 등)에 감염됐을 땐, 자궁경부암 발생 위험도가 10배.. 2025. 1. 19.
스크랩 암 예방하려면 ‘이것’ 풍부한 음식 많이 드세요… 주변에 흔해 사진=클립아트코리아브로콜리·양배추 등 식이섬유가 풍부한 식품이 항암 작용을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식이섬유는 건강에 유익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체내에서 소화되지 않아 배변을 촉진하고 혈당을 낮춘다. 암 예방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다는 연구 결과가 많은데 정확한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식이섬유가 장내 미생물에 의해 발효되면서 만들어지는 ‘짧은사슬지방산’이 유전자 기능에 간접적으로 영향을 끼치지 때문일 것이라 추정돼 왔다. 짧은사슬지방산은 장내 미생물의 주요 에너지원으로 많으면 많을수록 장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미국 스탠퍼드대 연구팀은 식이섬유가 항암 작용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알아보기 위한 연구를 진행했다. 장에서 생성되는 가장 흔한 두 가지 짧은사슬지방산인 .. 2025. 1. 17.
스크랩 대장암 위험도 낮춘다… 매일 한 잔 ‘이 음료’ 마셔야 매일 우유 한 잔을 마시면 대장암 발병 위험이 17%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매일 우유 한 잔을 마시면 대장암 발병 위험이 17%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영국 옥스퍼드대 옥스퍼드 인구 건강 연구팀이 성인 여성 54만2778명의 식단 데이터를 분석했다. 연구팀은 97가지 식이 요인과 암 발병 위험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했다. 약 17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 우유와 요구르트 등 칼슘이 풍부한 식음료는 16년 동안 암 진단 위험을 낮추는 것과 관련이 있었다. 하루에 칼슘 300mg(우유 한 잔에 함유된 양)을 섭취하면 대장암 발병 위험이 17% 낮아졌다. 두유를 비롯한 식물성 대체 음료를 섭취해도 유사한 효과가 나타났으나 치즈나 아이스크림을 섭취하는 것은 동일한 효과를 내지 못했.. 2025. 1. 13.
스크랩 ‘하루에 채소 5인분’ 먹었더니… ‘유방’에 일어난 건강한 변화 유방암 예방 식단 유방암 예방을 위해서는 하루 채소, 과일을 약 5.5인분 섭취하는 게 좋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유방암은 국내 여성암 발병 1위다.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암인 만큼 경각심을 가지고 생활 속 예방 노력을 실천하는 게 중요하다. 식탁 위의 작은 변화로 유방암 발병 위험을 낮출 수 있다. 무엇일까? 채소와 과일 섭취량을 늘려야 한다. 미국 하버드 공중보건대 연구팀이 여성 18만2185명의 연구 데이터를 활용해 생활습관과 유방암 발병 위험의 상관관계를 분석했다. 그 결과, 매일 채소와 과일을 5.5인분 이상 섭취한 여성은 2.5인분 이하를 섭취한 여성보다 유방암 발병 위험이 11% 더 낮았다. 연구팀은 채소와 과일에 풍부한 섬유질, 항산화 성분, 식물성 에스트로겐 등의 영양소가 보호 효과를 냈다.. 2025. 1. 10.
스크랩 삶고 무치는 '이 음식', 대장암 위험 낮춘다 클립아트코리아식습관이 서구화되면서 대장암 발병 위험도 커지고 있다. 전통 한국식 식단을 한번쯤 눈여겨봐야 할 때다.전통 한국식 식단이 대장암 위험을 65% 낮춘다는 연구가 발표된 적이 있다. 국립암센터에서 진료받은 2769명을 대장암 환자군(923명)과 대조군(1846명)을 분석했더니, 대장암 환자 그룹은 44.2%가 서구식을 많이 섭취했고, 전통 한국식은 18.2% 섭취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대조군은 서구식은 17.2%, 전통 한국식은 64% 섭취했다.전통 한국식이 대장암 예방에 좋은 이유는 식단을 구성하는 주요 재료들이 대장 내 독성 물질을 덜 만드는 데 기여하기 때문이다.대장은 위·소장에서 넘어온 음식물을 3~4일동안 보관하면서 수분과 전해질을 흡수하고 음식물 찌꺼기를 만들어 대변으로 배출한다... 2025. 1.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