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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터 정관진 제2군단/암 예방법1100

스크랩 "채혈 한 번으로 여섯 개 癌 스크리닝 가능" 암은 조기 발견이 중요한 질병이다./클립아트코리아 3월 21일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암 예방의 날’이다. 이날은 암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높이고 암의 예방, 치료 및 관리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지정됐다. 암은 삶과 죽음을 좌우할 정도로 생명과 관련성이 높은 질병이나,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신은 아닐 것이라는 안일한 생각에 그 중요성을 간과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WHO에 따르면 2020년 암으로 인해 사망한 전 세계 환자수는 약 1000만 명으로 전체 사망자 6명 중 1명이 암으로 사망했으며, 2050년에 전 세계 신규 암 환자는 350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암은 종류와 병기별로 생존율에 큰 차이가 있지만, 조기에 발견할 경우 좋은 예후를 보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평소 정기적인.. 2024. 3. 20.
스크랩 암 예방하려면 ‘대사증후군’도 관리하세요 대사증후군이 있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다양한 유형의 암에 걸릴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대사증후군이 있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다양한 유형의 암에 걸릴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대사증후군은 다음 다섯 가지 기준 중 세 개 이상을 충족하면 해당된다. ▲허리둘레 남성 102cm 이상 여성 88cm 이상 ▲중성지방 수치 150mg/dL 이상 ▲HDL 콜레스테롤 남성 40mg/dL 미만, 여성 50mg/dL 미만 ▲혈압 130/85mmHg 이상 ▲공복혈당 110mg/dL 이상이다. 중국 베이징 스지탄 병원 연구팀이 2010~2021년까지 성인 4만4115명을 추적 관찰했다. 연구팀은 참여자들의 ▲허리둘레 ▲혈압 ▲공복혈당 ▲중성지방 및 콜레스테롤 수치 등.. 2024. 3. 14.
스크랩 암 발병 위험 높이는 ‘PFAS’… 어디에 들었을까? 암 발병 위험을 높이는 화학물질 PFAS는 식품 포장지에 흔히 쓰인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PFAS(과불화화합물)는 조리기구, 화장품, 종이컵, 식품 포장용지, 방수 의류, 얼룩 방지 카펫 등에 쓰이는 화학물질이다. PFAS에 노출되면 혈액을 타고 면역체계에 영향을 미쳐 암 등 다양한 질환의 발병 위험이 높아진다. 미국 의료전문사이트 웹엠디에 보도된 PFAS 노출을 최소화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식품 가공·포장 피하기 음식은 PFAS 노출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장 먼저 점검해야 할 부분이다. 미국 환경보호국(EPA)에 의하면, 물이나 토양 등 환경은 화학물질에 오염되기 쉬워 우리의 식량 공급원에도 영향을 미친다. 플라스틱 오염 연합 에리카 치리노 박사는 “최소한으로 가공된 식품이면서 포장되지 않은 것.. 2024. 3. 8.
스크랩 집에 ‘이것’ 두면 아이 암 위험 낮아진다 대기오염이 소아암 발병 위험을 높이며 식물이 이로 인한 발병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대기오염이 소아암 발병 위험을 높이며 식물이 이로 인한 발병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미네소타대 프리메이슨 암 센터와 의과대 연구팀이 대기오염과 식물이 소아암 발병에 미치는 영향을 추적 관찰했다. 연구팀은 0~16세의 소아암 환자 6101명과 건강한 소아 10만9762명을 분석했다. 분석 결과, 생애 초기 대기오염(PM2.5)에 대한 노출이 증가하면 암 발병 위험이 높아졌다. PM2.5는 PM2.5는 2.5㎛(1㎛은 100만분의 1m)보다 작은 초미세먼지다. 대기오염에 노출될수록 ▲모든 소아암 발병 위험은 10% ▲림프성 백혈병 발병 위험은 15% ▲뇌실막.. 2024. 2. 25.
스크랩 양파 섞은 '이 양념' 먹었더니… 유방암 위험 67% 뚝 양파/사진=클립아트코리아 유방암은 5년 생존율이 90%를 넘을 정도로 비교적 완치가 잘 되는 암에 속한다. 하지만, 이후 재발할 우려가 있고 말기에 발견하면 역시 예후가 안 좋기 때문에 예방을 위한 노력을 꾸준히 하는 게 좋다. 유방암 예방에 도움이 되는 음식들을 알아본다. ◇잡곡밥 서울대의대 연구팀이 여성 9만3306명의 식이패턴, 잡곡밥 섭취 여부, 유방암 발생 사이 연관성을 분석했다. 그 결과, 흰 쌀밥을 많이 먹고 잡곡밥을 적게 먹는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보다 유방암 발생 위험이 35% 더 높았고, 흰 쌀밥 식사패턴이 잦을수록 유방암 발생 위험이 높아졌다. 또한 50세 미만 여성은 하루에 3회 이상 잡곡밥을 섭취하는 경우, 잡곡밥을 하루 1회 이하로 섭취하는 여성보다 유방암 발생 위험이 33% .. 2024. 2. 20.
스크랩 암 막는 식사법… ‘접시 하나’ 준비하세요 건강한 식단으로 암, 비만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건강한 식습관을 실천하면 암, 비만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 T.H 공중보건대 연구 결과, 건강한 식습관으로 전체 암 발병 위험의 25%를 예방할 수 있다. 미국 의료전문 사이트 ‘웹엠디(WebMD)’에 보도된 암을 예방하는 건강한 식습관에 대해 알아본다. ◇건강한 식습관 효과 건강한 식습관이 왜 암 예방에 도움이 될까? 건강한 식사를 하지 않으면 신체에 부정적인 변화가 일어나기 때문이다. 하버드 T.H. 공중보건대 에드워드 조바누치 박사는 “건강하지 않은 식사를 하면 체내에 만성 염증이 생기고 IGF-1(인슐린 유사 성장 인자) 수치가 급증할 수 있다”고 말했다. IGF-1은 세포.. 2024. 2.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