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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터 정관진 제2군단/암 예방법1127

스크랩 자궁경부암·두경부암 증가… “청소년 HPV 백신 지원 확대해야” 사진=클립아트코리아인유두종바이러스(HPV) 감염으로 인한 자궁경부암·두경부암·구인두암 환자가 매년 늘고 있지만 이를 예방하기 위한 정부 지원은 미흡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15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서영석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3년 8월까지 자궁경부암, 두경부암, 구인두암 환자 수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에게서 발생하는 자궁경부암은 2020년 6만1892명에서 지난해 7만109명으로 매년 늘어났다. 남성에서 더 높은 발병률을 보이는 두경부암과 구인두암도 각각 2020년 39만7951명, 5466명에서 2023년 44만6322명, 6651명으로 증가했다.HPV는 자궁경부암, 두경부암, 성기사마귀, 질암, 외음부암, 항문암 .. 2024. 10. 17.
스크랩 양치질만 제대로 하면 ‘이 네 가지 질병’ 막을 수 있다 평소 구강 관리를 철저히 해야 구강질환뿐 아니라 각종 전신질환 발병 위험을 낮출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입안의 박테리아는 구강질환뿐 아니라 전신 건강에 영향을 미친다. 다시 말해 구강 관리를 철저히 해야 각종 질환 발병 위험을 낮출 수 있다. 무엇일까?◇두경부암구강 관리를 철저히 하면 두경부암 발병 위험을 30% 낮출 수 있다. 미국 뉴욕대 랑곤 헬스와 펄머터 암 센터 연구팀이 15만9840명을 대상으로 구강 내 박테리아와 건강상태의 상관관계를 분석했다. 연구팀은 참여자들의 타액 샘플을 채취해 구강 미생물 유전적 구성을 분석했다. 그 결과, 구강 내 미생물 중 13종이 두경부암 발병 위험을 30% 높였다. 이전 연구에서 두경부암 환자의 타액 샘플에서 13종의 미생물 중 일부가 검출된 바 있다. 연구.. 2024. 10. 4.
스크랩 안 아파도 건강검진은 꼭… 똑똑하게 받는 법 5가지 클립아트코리아 제공병원에 가는 첫 번째 이유는 아프기 때문이다.국내 한 대학병원 연구팀이 입원 환자 23만 명의 주 증상과 진단명을 분석한 연구에 따르면 1위가 통증, 즉 아픈 것이었다. 이어서 항암치료, 종양, 호흡곤란, 출혈 등이 꼽혔다.아파서 병원에 가지 않으려면 일찍 발견해서 치료받거나 예방해야 한다. 이를 위한 제도가 건강검진이다. 아플 때 가는 병원과 아프지 않을 때 받는 건강검진센터의 차이를 알면 더 효과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첫째 한 검진센터를 지정해 꾸준히 받는 것이다. 건강검진의 가장 중요한 두 가지 목표는 ▲조기 발견 ▲경과 관찰이다. 암을 조기 발견하면 완치율이 높다. 또 중요한 것이 몸의 변화를 지켜보는 일이다. 혈압이나 혈당이 잘 관리되고 있는지를 한 번 만에 파악하기는 어렵다... 2024. 10. 2.
스크랩 암 무섭다면, 제발 금주하세요 사진=클립아트코리아50세 미만 성인의 유방암, 대장암 유발 요인 가운데 하나가 '음주'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지난 18일(현지시각) 미국 일간지 뉴욕타임스는 미국암연구학회가 발표한 보고서에서 모든 암 사례의 40%는 교정 가능한 위험 요인과 관련 있다고 보도했다. 미국암연구학회는 금연, 건강한 식단 및 체중 유지, 운동, 자외선 노출 피하기 등 생활습관의 변화와 함께 알코올 섭취를 줄일 것을 권고했다.미국암연구학회는 대중의 인식 제고를 위한 캠페인을 벌이고 알코올 음료에 암을 경고하는 문구를 붙일 것을 촉구했다. 이런 권고는 수년 동안 심장병 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여겨졌던 적당한 음주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근본적인 재검토가 이뤄지는 가운데 나온 것이라고 뉴욕타임스는 소개했다.술의 암 발병 .. 2024. 9. 24.
스크랩 집에 있는 '이것'만 메고 걸어도… 운동 효과 훌쩍 높아져 무거운 배낭을 메고 걷는 러킹(Rucking)은 유산소 운동과 근육 운동 효과를 모두 가져다 준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평범한 걷기가 지겨워졌다면 시도할 수 있는 운동이 있다. 바로 무거운 배낭을 메고 걷는 러킹(Rucking)이다.지난 2일(현지 시각) 미국 매체 뉴욕 포스트는 최근 유행하는 운동인 러킹을 소개했다. 러킹은 미국 육군에서 사용되는 단어 럭 행진(Ruck Marching)에서 유래됐다. 럭 행진은 신병들이 전문 보병 배지를 획득하기 위해 통과해야 할 테스트 이름으로, 최소 15.9kg 정도의 장비를 들고 12마일(약 19.3km)을 3시간 안에 돌파해야 한다.러킹은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인 걷기에 배낭을 추가한 형태다. 근육 운동 효과까지 톡톡히 볼 수 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2024. 9. 9.
스크랩 볼록한 혓바늘, ‘이 자리’에 생기면 ‘구강암’ 의심을 혓바늘을 예방하려면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비타민이 풍부한 과일과 채소를 먹는 게 좋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조금만 피곤해도 혀에 혓바늘이 돋는 사람들이 있다. 면역력 저하가 주된 원인이지만, 반복적으로 생기면 암을 의심해야 한다. 혓바늘이 생기는 원인과 예방법에 대해 알아본다.◇면역 저하가 원인… 반복되면 구강암 의심해야혓바늘은 혀 표면에 작은 궤양이 생기거나 미각을 담당하는 혀 유두가 염증으로 붉게 솟아오르는 증상을 말한다. 혓바늘이 생기면 스치거나 밥을 먹을 때마다 콕콕 찌르는 듯한 통증이 느껴지고, 미각을 담당하는 혀 유두에 생기면 맛을 잘 못 느끼기도 한다. 대부분의 혓바늘은 과로나 스트레스로 인한 면역력 저하가 주요 원인이다. 침에는 라이소자임·락토페린 등 항생물질이 들어있어 입속 세균으로부터 .. 2024. 9.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