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크리에이터 정관진 제2군단/암 예방법1145

스크랩 항문에도 癌이? ‘이 백신’으로 막을 수 있어 미국 2025년 암 동향 보고서 주목 포인트 HPV 백신은 자궁경부뿐 아니라 혀, 목, 식도, 항문, 구강 등 다양한 부위의 암 발생을 막는 효과가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미국 암 학회의 2025년 암 동향 보고서가 발간됐다. 미국 종양 전문의와 암 전문가들은 보고서 내용 기반 ‘올해 가장 주목해야 할 세 가지 암 추이’를 꼽았다.◇젊은 암 환자 증가전 세계적으로 50세 미만 젊은 암 환자가 증가 추세다. 보고서에 따르면, 젊은 성인 및 소아청소년의 암 유병률은 계속 높아지고 있으며 10대 암 발병률은 매년 0.7%씩 늘고 있다. 미국 암 학회는 2025년에 14세 이하 어린이 9550명과 15~19세 청소년 5140명이 암 진단을 받고 1050명의 어린이와 600명의 청소년이 사망할 것으로 추정했다... 2025. 3. 27.
스크랩 “알면서 왜” 암 예방 수칙, 남성은 ‘禁煙’ 많이 어기고… 여성은? 국립암센터 조사 결과, 남성은 암 예방 수칙 중 흡연과 음주 피하기가 어렵다고 답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국민 대다수가 암 예방수칙을 잘 인지하고 있지만, 실제로 이를 실천하는 경우는 절반 수준에 불과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국립암센터는 지난 2023년 국민 4000명을 대상으로 10대 국민 암 예방수칙에 대한 인식 및 실천 행태를 조사했다. 이는 첫 조사가 시행된 2007년 이후 장기적 변화 추이를 분석한 것이다.연구 결과, 암 예방수칙에 대한 인지율은 남성 79.4%, 여성 81.2%로 높았다. 반면 실천율은 남성 43.1%, 여성 48.9%로 인지율의 절반 수준에 그쳤다.남성과 여성은 '지키기 어려운 예방수칙' 항목에서도 차이를 보였다. 남성은 주로 '담배를 피우지 말고, 남이 피우는 담배 연기도.. 2025. 3. 26.
스크랩 건강 검진으로 암 발견될 확률은? 사진=클립아트코리아KH한국건강관리협회는 지난해 암 검진으로 0.11%가 암을 발견했다고 21일 밝혔다.전국 17개 건강증진의원에서 총 576만 2615건의 암 검진이 실시됐고, 그중 6,138건이 암으로 진단됐다.유방암이 가장 많이 발견됐고, 이어서 갑상선암, 위암, 대장암, 자궁경부암, 폐암, 전립선암, 간암 순이었다. 췌장암 등 총 50종의 저빈도 발견암으로 분류된 기타암은 443건이었다.남성은 위암, 대장암, 갑상선암, 전립선암, 간암 순으로 발견됐으며, 여성은 유방암, 갑상선암, 자궁경부암, 위암, 간암 순으로 발견됐다.사진=KH한국건강관리협회 제공연령별로는 60대가 1767건(31.0%)으로 전체 암발생건수 대비(기타암 제외) 가장 높은 발생률을 보였으며, 이어서 50대, 40대, 70대, 30.. 2025. 3. 26.
스크랩 [아미랑] 다시는 만나고 싶지 않은 암… ‘세 가지’ 수칙 기억하세요 사진=클립아트코리아암 치료가 잘 끝났더라도 재발 또는 2차 암 발생을 미리 예방해야 합니다. 암 경험자일수록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게 중요한 이유입니다. 암 예방의 날(매년 3월 21일)을 맞아 암과 작별하는 데 도움이 되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2차 암 발병률 높지만 두려움 내려놓아야이미 암을 경험한 분이라면, 건강관리에 특별히 신경을 쓰셔야 합니다. 암 생존자는 동일 연령대 정상인보다 2차 암 발병 확률이 2~3배 더 높기 때문인데요. 2차 암은 암세포가 완벽하게 제거된 후, 원래 있던 암과 무관하게 새로 발생한 암입니다. 몸에 남아있던 암세포로 인해 생기는 전이, 재발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암의 원인이 된 나쁜 생활습관을 버리지 못했거나, 암과 관련된 유전적 소인이 있거나 항암, 방사선 치료.. 2025. 3. 21.
스크랩 여성 질에 가장 많이 서식하는 '이 균', 몸에 어떤 작용할까? 유산균, 자궁경부암 예방 효과 사진=클립아트코리아유산균과 젖산이 자궁경부암 발생을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국내 연구 결과가 나왔다.자궁경부암은 전 세계적으로 네 번째로 많이 발생하는 여성암으로, 주된 발병 원인은 인유두종바이러스(HPV)이며, 매년 약 60만 건이 발생한다. 백신 접종을 통해 선진국에서는 발생률이 급감했으나 백신 접종이 어려운 후진국에서는 여전히 자궁경부암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새로운 예방 방법의 필요성이 제기됐다.칠곡경북대병원 산부인과 정근오 교수, 대구경북과학기술원 뉴바이올로지학과 정영태 교수, 동국대 생명과학과 이민호 교수 공동연구팀은 자궁경부암 치료법을 찾기 위해 먼저 사람 줄기세포를 쥐의 혀에 이식하는 실험 모델을 개발했다. 또 이번 연구에선 자궁경부 정상 오가노이드(장기.. 2025. 3. 19.
스크랩 美 의사들이 경고하는 ‘위험한 성행위’가 있다? “인유두종바이러스 감염 경로” 미국 종양 전문의들이 인유두종바이러스(HPV) 감염으로 인한 암 발병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는 우려를 표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종양 전문의들이 인유두종바이러스(HPV) 감염으로 인한 암 발병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는 우려를 표하고 나섰다. HPV는 주로 성 접촉에 의해 전파되며 자궁경부암 발병 원인의 95%를 차지한다.최근 연구에 따르면, HPV 바이러스는 자궁경부뿐 아니라 ▲혀 ▲목 ▲식도 ▲항문 ▲구강 등 다양한 부위의 암 발생과 연관이 있다. 특히 입과 식도 사이의 편도나 혀뿌리 목젖 등에 생기는 구인두암이 증가 추세다. 미국 국립암연구소(NCI)는 2024년 구인두암 신규 확진자가 5만8450명, 사망자가 1만2230명 발생했다고 보고했으며 이는 미국에서 자궁경부암 발생률보다 높은 수.. 2025. 3.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