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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터 정관진 제2군단/암 예방법1100

스크랩 자고 일어났을 때, 이불에 '이 흔적' 자주 남으면… 혈액암 신호일 수도 사진=클립아트코리아자고 일어났을 때 베개, 이불이 흠뻑 젖을 정도로 식은땀을 흘리는 일이 반복된다면 '암' 발생 신호일 수 있어 한 번쯤 검사를 받아보는 게 좋다.자는 중 땀을 흘리는 건 대다수의 사람이 겪는 비교적 흔한 현상이다. 그런데 자는 곳이 덥지 않은데도 일어났을 때 잠옷, 베개, 이불이 흠뻑 젖을 정도의 땀을 자주 흘리면 암의 징후일 수 있다. 영국암연구소(Cancer Research UK)도 '밤에 잠잘 때 땀을 많이 흘리는 것'을 암의 대표적 징후 중 하나로 꼽았다. 밤중 땀을 유발하는 암으로는 혈액암(비호지킨 림프종·호지킨 림프종·백혈병 등) 뼈암, 전립선암, 신장암 갑상선 수질암 등이 있다. 그런데 특히 혈액암 환제에서 밤중 식은땀이 흔하게 나타난다. 혈액암 환자의 약 30%가 밤중 땀.. 2024. 5. 16.
스크랩 암까지 유발하는 만성 염증… ‘이 채소’ 먹으면 예방할 수 있어 만성 염증을 예방하는 데 양파와 마늘을 섭취하는 게 도움이 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염증은 혈관 곳곳을 타고 돌아다니면서 신체를 손상시킨다. 심하면 암과 같은 중증질환까지 유발할 위험이 있다. 따라서 평소 염증 반응을 예방하는 습관을 지키는 게 중요하다. 대표적인 예방 습관 4가지를 알아본다.◇양파, 마늘 섭취하기양파와 마늘은 만성 염증을 예방하는 대표적인 식품이다. 양파에 함유된 케르세틴 성분은 혈관 내부에 지방이 축적되지 않도록 해 동맥경화를 일으키는 만성 염증을 예방한다. 마늘도 염증 제거에 좋다. 마늘에 든 알리신‧알리인 등 황 함유 물질은 살균력이 강해 염증을 유발하는 대장균‧곰팡이균‧이질균을 제거한다. 이외에도 커큐민 성분이 들어 있는 강황이나 진저롤이 들어 있는 생강 등도 염증 예방에 도움이.. 2024. 5. 12.
스크랩 여름이면 차 안에 ‘발암물질’ 둥둥… 흡입 막는 방법은? 자동차 제조 과정에 쓰이는 유해물질인 난연제가 차량 내부로 방출돼 암 발병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자동차 제조 과정에 쓰이는 유해물질인 난연제(難燃劑)가 차량 내부로 방출돼 암 발병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난연제는 연소하기 쉬운 소재에 섞어 불에 잘 타지 않게 만드는 물질로, 자동차 제조 과정에서 가연성 표준을 충족하기 위해 첨가된다. 이외에 일부 가구나 전자제품, 건축 자재 등에 사용되는데, 반휘발성 물질이라 시간이 지나며 공기 중으로 방출된다.미국 듀크대 연구팀이 미국 전역의 2015~2022년 사이에 제조된 자동차 101대를 분석했다. 연구팀은 여름과 겨울에 각각 차량 내부의 난연제 농도를 측정했다. 날씨가 따뜻해지면 자동차 내부 구성요소에서 난연제가 더.. 2024. 5. 12.
비타민D 보충, 위에 '이 변화' 줘 암 예방 효과… 영국 연구 결과 비타민D 결핍은 암 발생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졌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비타민D가 풍부하면 위장 속 미생물에 변화가 생기면서 암 예방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영국 프랜시스크릭연구소 등 공동 연구진은 쥐 실험 결과, 비타민D가 풍부한 식단을 먹은 그룹에서 '박테로이데스 프라길리스'라는 균이 증가했다. 연구진은 이 미생물이 쥐 몸속 종양이 더 이상 자라지 않도록 암에 대한 면역을 키워주는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비타민D가 암에 대한 면역 반응이 뛰어난 위장 미생물을 활성화한다는 뜻이다. 연구팀이 덴마크인 150만 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도, 낮은 비타민D 수치가 암 발생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그 중 암 환자만 조사했더니, 비타민D 수치가 높을수록 면역 기반 치료 효과가.. 2024. 4. 30.
스크랩 매일 솥밥에 누룽지 불리는데… ‘○분’ 지나면 발암물질 생긴다? 누룽지를 만들 때 밥을 너무 오래 가열하는 것은 좋지 않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식후에 누룽지를 물에 불려 만든 숭늉을 먹는 사람이 많다. 숭늉은 고소하고 따뜻해서 색다른 매력이 있다. 소화에도 좋다고 알려졌는데, 정말 숭늉은 건강에 좋은걸까? ◇항산화 효과·소화·숙취 해소에 효과적 우선 숭늉에 쓰이는 누룽지는 항산화 효과가 있다. 누룽지는 밥이 눌어붙은 것인데, 밥솥 아래쪽 온도가 220~250도까지 올라간 상태에서 내버려두면 솥에 맞닿은 밥이 누런 갈색으로 변한다. 단백질·탄수화물 등이 고온에서 갈색으로 변하는 ‘마이야르 반응’을 겪어 갈색 색소인 ‘멜라노이딘’이 생긴 것이다. 이런 갈변반응에 의해 생성된 물질들은 항산화·항균 작용을 한다고 알려졌다. 그리고 누룽지의 고소한 맛을 내는 덱스트린도 소화.. 2024. 4. 22.
스크랩 유화제가 암 위험 높인다는데… 어떤 가공식품에 들어있을까? 요거트, 아이스크림, 빵 등 다양한 식품에 첨가되는 유화제는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유화제는 기름과 물이 분리되는 것을 방지해 식품의 질감을 향상시키고 풍미를 좋게 하는 첨가물이다. 아이스크림, 빵, 저지방 요거트, 귀리 우유 등 다양한 식품에 첨가된다. 미국 의료전문사이트 ‘웹엠디’의 전문가들은 식품에 흔히 첨가된 유화제가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말한다. ◇암‧심혈관질환 위험 높여 유화제 섭취는 암 발병 위험을 높인다. 프랑스 성인 9만5442명을 분석한 연구에 의하면, 유화제 섭취량이 가장 많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암 발병 위험이 상당히 높았다. 해조류 속 유화제인 카라기난은 유방암 발병 위험을 32% 높였고 지방산 속 유화제인 모노글리세라이드, 디글레사이드.. 2024. 4.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