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유튜브에서 암 정보 찾을 땐 '비판적'으로 접근해야"
대한종양내과학회 박준오 이사장./사진=대한종양내과학회 제공대한종양내과학회는 20일 ‘제7회 항암치료의 날’을 맞아 ‘유튜브 암 콘텐츠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해당 발표회에서는 한국어로 제작된 유튜브 암 관련 영상 콘텐츠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일반인 대상 설문조사를 거쳐 선정된 암 관련 주요 키워드 10개 ‘재활, 통합, 극복, 완치, 관리, 증상, 이유, 예방, 항암제, 효과’가 포함된 콘텐츠를 선정했다. 키워드별 상위 노출 영상 50개씩을 수집했고, 중복된 영상을 제외한 총 491개 영상 콘텐츠가 분석 대상이 됐다.분석 결과, 암 관련 콘텐츠 10건 중 세 건 이상(34.8%)은 광고홍보성 콘텐츠로 나타났다. 특히 한방 및 요양병원, 중소 규모 개인병원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의 경우 채널 수 자체는 적..
2024. 11.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