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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12134

스크랩 혈압 스멀스멀 오르는데… 자는 동안 방치한 '이것'이 문제였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요즘 같이 급격한 기온과 습도의 변화는 신체에 부담을 줄 수 있다. 특히 고혈압 환자는 혈압 유지가 어려워질 수 있는데, 잘 때는 창문을 닫아두는 게 좋다.◇혈압 높다면 새벽 운동 금물갑작스러운 추위는 교감 신경계를 활성화시키고 혈관 수축과 함께 혈압을 상승시킨다. 연구에 따르면 온도 1도 하강 시 수축기 혈압은 1.3mmHg 정도 올라가고 확장기 혈압은 0.6mmHg 정도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계절에 따른 혈압 변화는 정상인보다 고혈압 환자, 일반 성인보다는 노년층에게 크게 나타나며 마른 체형일수록 외부 온도 변화에 좀 더 민감하게 반응하는 양상을 보인다. 혈압 상승을 주의해야 이유는 단순 수치상의 상승을 넘어 심근경색, 뇌졸중 등 심뇌혈관 질환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경희.. 2024. 10. 26.
스크랩 실명으로 이어지는 병인데… '고위험군', 검사조차 안 한다 클립아트코리아당뇨 합병증 중 하나인 당뇨망막병증은 실명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는 무서운 질환이지만, 초기에 증상이 거의 없어 정기적인 검진이 중요하다. 하지만 검진이 잘 이뤄지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당뇨망막병증은 망막의 미세한 혈관들이 손상되면서 혈액이 새거나 부종이 발생하는 등 눈에 구조적인 변화가 일어나는 병이다. 2020년 기준 국내 당뇨병 환자가 600만 명이 넘은 만큼 당뇨 합병증에 대한 예방 및 관리가 더욱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분당서울대병원 안과 김민석 교수팀은 ​국내 당뇨망막병증 검진율의 최근 추이를 알아보고자 2016년부터 2021년까지의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활용해 연구를 진행했다.그 결과, 40세 이상의 당뇨병 환자 3717명 중 29.5%(1109명)만이 최근 1년 내 당뇨망막.. 2024. 10. 26.
스크랩 “망상부터 환청까지, 생각보다 심각한데”… ‘조현병’ 겪은 유명인, 누가 있을까? 조현병을 겪은 유명인으로는 아이작 뉴턴, 에드바르트 뭉크, 젤다 피츠제럴드, 클라라 보우, 제이크 로이드(윗줄 왼쪽부터 순서대로) 등이 있다./사진=Britannica, Biography, People현실과 현실이 아닌 것을 구별하는 능력이 약해져 정신적 혼란을 겪는 조현병은 전세계 인구 중 0.5~1%가 앓고 있으며, 국내에서만 약 25만~50만 명의 환자가 있는 정신질환이다. 조현병은 결코 드문 질환이 아니며, 조현병을 피해가지 못해 힘든 시간을 보낸 유명인도 적지 않다. 대표적으로 아이작 뉴턴, 에드바르트 뭉크, 젤다 피츠제럴드, 클라라 보우, 제이크 로이드 등이 있다.◇망상부터 환각·환청까지 겪는 조현병조현병은 원래 정신분열증으로 불렸지만, 사회적 인식을 바꾸기 위해 병명이 바뀌었다. 조현병에 걸.. 2024. 10. 26.
스크랩 "칼로리 빼는 법"… 여자친구 신비 운동 후에도 '이것' 먹어, 뭘까? [스타의 건강] 걸그룹 비비지의 멤버 신비(26)가 아침에 러닝을 하고 샐러드를 먹으며 자기 관리를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사진=신비 인스타그램, 유튜브 채널 'VIVIZ' 캡처걸그룹 여자친구·비비지 멤버 신비(26)가 아침 운동하는 모습을 공개했다.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VIVIZ'에는 '일본 일정 중 틈틈이 담아본 신비의 리얼 일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일본 일정을 소화하는 신비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신비는 맥주와 스키야끼를 먹으며 "진짜 맛있다"고 연신 감탄했다. 다음날 신비는 "어제 먹은 맥주와 스키야끼를 뺄 겸 아침 러닝을 뛰러 간다"며 "어떻게 운동하는지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아침에 헬스장에 들어선 신비는 매트를 깔고 가벼운 근력 운동 후 러닝 머신을 뛰기 시작했다.. 2024. 10. 26.
스크랩 알츠하이머병 신약 '키쑨라' 영국서 상용화 불발 가능성… 높은 약가가 발목 잡나 [팜NOW] 일라이 릴리의 '키쑨라'가 영국에서 상용화되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사진=일라이 릴리 제공일라이 릴리의 알츠하이머병 신약 '키쑨라(성분명 도나네맙)'가 영국에서 높은 약가로 인해 상용화가 어려울 것이라고 알려졌다. 이로써 키쑨라는 지난 8월 영국 의약품·건강관리제품규제청(MHRA)의 허가를 받았지만 영국 국민건강서비스(NHS)의 문턱을 넘지 못한 에자이의 '레켐비(성분명 레카네맙)'와 비슷한 길을 밟을 것으로 보인다.영국 현지 매체 '텔레그래프'는 22일(현지시간) 키쑨라가 안전성을 근거로 영국 규제당국에 의해 허가되더라도, 국립우수건강관리원(NICE)은 높은 가격을 이유로 23일(현지시간) 키쑨라의 영국 국민건강서비스(NHS) 적용을 거부할 것이라고 보도했다.NICE는 영국의 건강보험에 해당.. 2024. 10. 26.
스크랩 일상 괴롭히는 ‘무릎 퇴행성관절염’ 다양한 치료 가능, 나에게 맞는 치료법은? 큰힘병원 김전교 원장이 무릎 퇴행성관절염에 대해 강의하고 있다./사진=신지호 기자퇴행성관절염은 중년이 되면 한 번쯤 걱정하는 질환이다. 실제로 매우 흔하기도 하다. 무릎 퇴행성관절염 환자 수는 연간 400만 명을 넘어섰고, 그중 50대 이상이 370만 명이다. 퇴행성관절염이 생기면 심한 통증과 뻣뻣함 등으로 삶의 질이 매우 떨어진다. 게다가 연골은 한 번 손상되면 자연적인 회복이 어렵다. 하지만 초기 관절염일 때 약물치료, 주사치료, 생활 습관 교정 및 운동 치료 등을 적절히 시행하면 악화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헬스조선은 지난 9월 12일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무릎 관절 건강을 위한 모든 것’을 주제로 건강콘서트 '건강똑똑'을 개최했다. 큰힘병원 김전교 병원장이 퇴행성관절염의 원인과 증상, 다양한.. 2024. 10.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