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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난소암, 조기 발견과 표적항암치료로 생존율 쑥쑥! ▲강동경희대병원 산부인과 이영주 교수▲강동경희대병원 산부인과 이영주 교수난소암은 초기 증상이 없어 전이된 상태에서 발견되는 경우가 많고 재발이 흔해 여성암 중 사망률이 가장 높기로 유명하다. 40세 이상, 불임이나 출산 경험이 없는 경우, 가족 중에 난소암이나 유방암 환자가 있는 경우 발생 위험이 크다. 난소암 진단을 받으면 수술적 치료가 기본적으로 시행되고, 이후 생존율을 향상시키고 재발률을 줄이기 위해 표준항암치료와 표적항암제 유지 요법이 매우 중요하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산부인과 이영주 교수는 난소암의 증상과 최신 치료법에 대해 설명했다.난소는 자궁 뒤에 위치해 난자의 생성과 배란, 호르몬 분비를 담당하는 생식기관이다. 난소암은 흔하게 발생하는 암은 아니지만 생존율이 낮아 주의가 필요하다. 국가암정.. 2024. 6. 6.
스크랩 폐경 증상인 줄 알았는데, 2년 시한부 선고받은 英 여성… 알고 보니 ‘이 암’? [해외토픽] 케이티 스티븐슨(49)은 난소암 증상을 폐경기 증상으로 착각했다/사진=더 선영국 40대 여성이 난소암 증상을 폐경기 증상으로 착각한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2일(현지시간) 더 선 등 외신에 따르면 케이티 스티븐슨(49)은 지난 2021년 난소암을 진단받았다. 당시 케이티는 극심한 복통 때문에 병원을 방문했다가 난소암을 진단받았다. 케이티는 “이전까지 복통, 소화불량, 어지러움, 발열 등을 겪었는데 그저 폐경기 증상이라고 다들 생각했다”며 “난소암이라는 말을 들으니 너무 충격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곧바로 5개월 동안 항암치료를 받아서 종양이 거의 없어졌다. 그런데, 2022년 정기 검진 도중 다시 암이 재발해 복강에 퍼졌다는 것을 발견했다. 케이티는 “바로 수술과 치료를 진행했지만, 몸이 감당.. 2024. 6. 5.
스크랩 대림성모병원, 제6회 대림성모 핑크스토리 창작 시 공모전 개최 대림성모병원 제공대림성모병원이 한국시인협회와 함께 유방암을 주제로 한 ‘제6회 대림성모 핑크스토리 창작 시(詩) 공모전’을 개최한다.‘대림성모 핑크스토리 창작 시 공모전’은 대림성모병원의 핑크리본 캠페인의 일환이다. 대림성모병원은 유방암 인식 제고 및 예방 의식 향상을 위해, 매년 창작 시 공모전을 비롯한 핑크리본 영화제, 핑크라이더스 챌린지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이번 공모전에서는 유방암 극복, 유방암 투병, 유방암 환우에게 응원과 희망을 주는 메시지 등 유방암과 관련된 모든 주제의 미발표 창작 시를 공모하며,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내외국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6월 3일부터 8월 14일까지며, 구글 링크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이번 공모전은 전국의 유방암 환우에게 희망과 격려의 .. 2024. 6. 5.
스크랩 췌장암 전이 시작점 찾았다… 치료 돌파구 될까? 사진=클립아트코리아국내 연구팀이 췌장암 단일세포 전사체 데이터 분석을 통해, 췌장암 세포 진화 양상을 확인했다. 췌장암 세부 유형 중 기저형 비율이 높은 사람일수록 예후가 안 좋은 것으로 드러났다.췌장암은 국내 10대 암 중 생존율이 가장 낮은 암으로, 10년 상대 생존율이 9.4%밖에 안 된다. 특별한 증상이 없어 발견이 어렵고, 전이는 빠른데 치료 내성까지 잘 생겨, 치료법 개발을 위한 췌장암 세포 분석이 필수인 실정이었다.삼성서울병원 소화기내과 이종균·박주경 교수, 영상의학과 이민우 교수, 메타지놈센터 김혜민 박사 연구팀과 UNIST 바이오메디컬공학과 이세민 교수, 정형오 박사 연구팀은 췌장임이 진화·전이 하는 방식을 규명하고, 면역 억제 미세 환경을 형성하는 과정을 밝혔다.췌장암 치료를 시작하지 .. 2024. 6. 5.
스크랩 저녁 밥 ‘이때’ 먹는 사람, 대장암 위험 음식을 늦은 시간에 섭취하면 대장암 발병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적색육이나 가공육, 자극적인 음식 섭취가 대장암 발병 위험을 높인다는 건 잘 알려진 사실이다. 그런데 섭취하는 식품의 종류만큼 음식을 섭취하는 시기도 신경 써야한다. 최근, 음식을 늦은 시간에 섭취하면 대장암 발병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러시 의과대 연구팀이 대장 내시경 검사를 받는 664명을 대상으로 식사 시기와 대장암 발병 위험의 연관성을 분석했다. 참여자들 중 42%는 저녁 늦게 식사를 했다. 1주일에 4회 이상 취침 시각 전 세 시간 이내에 식사하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관상선종이 세 개 이상 생길 위험이 5.5배 더 높았다. 관상선종은 암으로 발전하기 전의 전암성 용종으로.. 2024. 6. 5.
스크랩 몸에 ‘이 모양’ 점 있으면 암의 신호 점의 모양이 균일하지 않고 여러 가지 색이 섞여있다면 피부암을 의심해봐야 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Dailymail피부암은 자외선에 의해 DNA가 손상돼 피부 상층에 종양이 생기는 질환이다. 제때 발견해 치료하지 않으면 다른 장기에 빠르게 전이될 수 있어 조기 진단이 중요하다. 영국 데일리메일에 게재된 피부암을 조기 진단할 수 있는 간단한 체크리스트에 대해 알아본다.◇비대칭몸에 생긴 점의 모양이 고르지 않거나 형태가 불규칙하다면 피부암을 의심해볼 수 있다. 일반적인 점은 가장자리가 둥근 모양인데 반해 피부암에 의해 생긴 점은 대칭이 아니다.◇가장자리영국 암 연구소는 점 가장자리가 흐릿하거나 모양이 들쭉날쭉하다면 흑색종일 확률이 높다고 말한다. 흑색종은 피부 멜라닌 세포가 암세포로 변하면서 발생하는 암.. 2024. 6.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