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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에스티 로더 컴퍼니즈 코리아 유방암 캠페인, '핑크리본 아트 공모전' 개최 뷰티 브랜드 에스티 로더 컴퍼니즈 코리아가 9월 한달간 '핑크리본 아트 공모전'을 진행한다./사진=에스티로더 제공뷰티 브랜드 에스티 로더 컴퍼니즈 코리아가 9월 한달간 '핑크리본 아트 공모전'을 진행한다.이번 공모전은 에스티 로더 컴퍼니즈의 유방암 캠페인의 일환으로, 핑크리본이나 유방암 캠페인에서 영감을 받은 여러 가지 스토리와 형태의 작품들을 기념 및 표현하고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핑크리본 아트 공모전은 대한암협회와 함께 진행된다.공모전에는 에스티 로더 컴퍼니즈 유방암 캠페인에서 받은 영감을 표현하거나, 전 세계에서 가장 흔하게 진단되는 여성암이자 국내에서도 한 해 약 3만명이 걸리는 유방암을 예방 및 조기 발견하기 위한 행동을 독려하는 메시지, 또는 유방암을 이겨낸 여정을 담은 작품이나, 건강한 가.. 2024. 9. 8.
스크랩 ‘이 병’ 앓는 사람, 폐암 걸려도 늦게 발견한다 만성폐쇄성폐질환, 천식 등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은 폐암을 일찍 발견하지 못할 위험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천식 등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은 폐암을 일찍 발견하지 못할 위험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만성폐쇄성폐질환은 오랜 기간에 걸쳐 기도가 좁아져 폐 기능이 점점 약해지는 폐질환으로,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5대 만성 질환 중 하나다. 국내에서는 40세 이상 성인 7명 중 한 명, 70세 이상 노인 두 명 중 한 명꼴로 만성폐쇄성폐질환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들은 호흡곤란, 기침, 가래, 가슴압박감, 전신 무기력증 등을 겪을 수 있다.영국 브라이튼석세스의대, 켄트대 공동 연구팀은 1990년과 2019년 사이에 폐.. 2024. 9. 8.
스크랩 화순전남대병원 유수웅 교수팀, 체액 기반 대장암 진단 기술 개발 화순전남대병원 핵의학과 유수웅 교수./사진=화순전남대병원 제공화순전남대병원 핵의학과 유수웅 교수 연구팀이 내시경으로 수집한 체액을 분석해 대장암을 조기 진단하는 새로운 기술을 개발했다.이 기술은 내시경으로 종양 표면의 체액을 수집해 대사체의 광신호를 증폭하고, 이를 인공지능(AI)으로 분석해 암을 진단하는 비침습적인 방식이다.연구팀은 대장내시경 카메라와 함께 삽입될 수 있는 1㎜ 크기의 구멍으로 라만 신호를 증폭하는 플라즈모닉 바늘을 삽입하고, 종양 표면의 점액을 묻혀 성분을 분석했다. 이어 AI를 활용한 모델링을 통해 대장암 진단 성능을 96.67%까지 높이는 데 성공했다.본 연구는 한국재료연구원 바이오·헬스재료연구본부 정호상 박사 연구팀과 공동으로 수행됐으며, 연구 결과는 바이오센서 분야의 세계적 권.. 2024. 9. 6.
스크랩 위암 환자에서 감소된 장내균총 대사산물, 항종양 효과 있어 출처:메디칼업저버[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위암 환자는 기능성 장내균총(마이크로바이옴)이 감소된 것으로 조사됐다. 그런데 감소된 장내균총의 대사산물이 항종양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가톨릭대 위장관외과 서울성모병원 송교영(공동교신저자)·여의도성모병원 정윤주(공동저자) 교수, 의생명과학교실 중개면역의학 연구실 조미라 교수(공동교신저자), 이승윤 연구원(제1저자) 연구팀은 위암 환자의 기능성 장내균총과 면역세포를 분석했다.그 결과, 위암 환자에서 감소돼 나타나는 장내균총의 유익한 대사산물인 부티레이트가 종양 미세환경에서의 면역 저하 상황을 제어하는 것을 확인했다.진행성 위암이나 재발 위암 환자를 위한 새로운 면역항암 치료가 시도되고 있는 가운데 위암 아바타 동물 모델 연구에서 장내균총이 항종양 효과가 .. 2024. 9. 6.
스크랩 음낭 점점 커지더니, 안에서 14cm 종양 발견… 정체는 ‘암’? 고환 주위에서 지방육종이 발견된 남성의 사례가 보고됐다./사진=대한초음파학회지고환 주위에서 지방육종이 발견된 남성의 사례가 보고됐다.한양대 의과대학 연구진에 따르면, 57세 남성이 좌측 음낭 종대(음낭이 붓고 커지는 증상)로 병원을 찾았다. 검사 결과, 가로 14cm, 세로 13cm의 커다란 종양이 좌측 고환과 분리돼 발견됐다. 이 종양은 임상적으로 음낭수종이 의심됐지만, 종양 적출과 함께 좌측 고환절제술을 시행한 결과, 조직학적으로 분화가 쉬운 지방육종으로 진단됐다.지방육종은 지방층에 생기는 종양 중 악성 종양을 말한다. 어디에서나 발생할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몸통, 사지, 후복막에서 발생한다. 양성 지방 종양과 달리 눌렀을 때 통증이 있고 크기가 갑자기 커진다. 이외에도 대변에 피가 섞여 나오거나 .. 2024. 9. 6.
스크랩 대장암 예방하려고 아스피린? "일반인에게는 권장 안해" 클립아트코리아 제공최근 들어 아스피린의 대장암 예방 효과에 대한 연구가 발표되면서 이에 대한 관심이 높지만, 아스피린의 대장암 예방 효과와 안전성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논란이 있다.한국보건의료연구원은 아스피린의 대장암 예방 효과와 안전성을 확인하고자 2016년부터 2023년까지 출간된 체계적 문헌고찰 19편을 일반인, 대장암 유발 위험이 높은 질환이 있는 집단(고위험군), 대장암으로 진단받은 후 치료 중이거나 완치된 환자군으로 나누어 분석하였다.그 결과,  일반인에서 아스피린이 대장암 발생을 막는 효과를 입증할 만한 근거가 부족했다.다만 과거 대장선종을 진단 받았거나 용종 제거술을 받은 대장암 고위험군은 아스피린을 복용했을 때 대장선종의 재발 및 발생 위험이 유의미하게 감소하였다.가족성 선종성 용종증이나 .. 2024. 9. 3.